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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거친 ‘짐승남’ 대열 합류

 

[KJtimes=유병철 기자] 대작드라마 도시정벌주연 김현중의 현장감 넘치는 액션신이 공개 돼 화제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김현중의 남성미 물씬 풍기는 시원하고 화려한 액션신으로 상대방을 순식간에 꼼짝 못하게 제압하는 긴장감 넘치는 장면이 드라마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이날 촬영장에선 흙투성이가 되어 땅바닥을 뒹굴며 날렵한 동작과 혼신의 연기 투혼을 보여준 김현중의 리얼한 액션 연기에 전 스태프들의 박수 갈채가 쏟아졌다.

 

김현중은 이번 드라마 도시정벌에서 거친 남자 백미르 역을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액션스쿨에 다니며 혹독한 운동과 철저한 식사 제한으로 체지방을 7%까지 낮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액션신에도 어쩜 저렇게 잘생기고 멋있을 수 있을까!”, “섬세한 저 손가락 예술! 정말 사랑스럽다.”, “함께 누워있는 상대 남자 배우 정말정말 부러움;; 차라리 내가 얻어 맞고 싶다.”, “김현중이 어떻게 백미르의 모습으로 변신할지 완전 기대된다.”, “빨리 드라마 속 액션신 보고프다.”등의 폭발적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시정벌은 드라마 아이리스제작진의 참여 속에 일본에서 할리우드 액션 영화를 방불케 하는 차량 폭팔신을 연출하는 등 극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진과 배우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