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LOWN, 이종석과 친분 인증샷

 

[KJtimes=유병철 기자] 신인 그룹 C-CLOWN29SBS ‘인기가요대기실 앞에서 MC인 이종석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데뷔 후 첫 출연한 인기가요의 MC 이종석에게 C-CLOWN 멤버들은 한껏 들뜬 마음으로 자신들의 앨범을 전달했다. 이종석 또한 밝은 표정과 함께 손가락으로 V를 하고 C-CLOWN멤버들은 왕관을 뜻하는 모양을 하며 C-CLOWN 데뷔축하를 함께 기념했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과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즐겨봤다는 멤버들은 “TV에서만 보던 이종석 배우를 직접 만나 뵙게 되어 정말 반가웠다. 일주일에 한 번씩 꼭 뵙고 싶다그러기 위해서 음악방송에 매주 출연하고 싶다는 말을 전하며 환하게 웃었다.

 

현장에 있던 많은 관계자들의 “7명의 훈남들이 모여 있으니 주위가 환해지는 느낌이다”, “아이돌 그룹 멤버라고 해도 손색없는 반듯하고 핸섬한 이종석이 나란히 서 있으니 마치 C-CLOWN 7의 멤버 같았다라는 말에 C-CLOWN 멤버들은 저희가 영광이죠. 남자가 봐도 정말 멋진 분이다라며 배우 이종석의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C-CLOWN은 가요계에서 자신들만의 진짜 목소리로 매력돌의 모습과 듣는 이의 귀를 매료시키는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무서운 포부를 가지고 데뷔앨범 ‘Not Alone’을 발표하며 타이틀곡 'SOLO'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