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폭염속 휴가철 차량 무상점검 캠페인 실시

[kjtimes=김현진 기자]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최근 폭염특보 및 경보 발령에 따라 자동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차량 무상점검을 권고하는 “차량 무상점검 안전 캠페인”을 30일 오전 인천 E&U 모터스에서 진행했다.

 

8월 말일까지 전국의 보쉬카서비스(BCS)에서 실시하는 하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에는 엔진오일, 점화플러그, 점화케이블, 타이밍벨트, 휀/에어컨/파워벨트, 자동변속기 오일, 클러치 오일, 앞/뒤 브레이크 라이닝, 타이어, 에어컨 및 필터, 냉각수 점검 및 보충 등 12가지 항목에 대한 점검이 포함 된다.

 

특히 보쉬의 브레이크 패드로 교환하는 고객에게는 고무 주차 알림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며, 전국의 보쉬카서비스를 방문하면 된다.

 

한편, 보쉬카서비스(www.boschcarservice.co.kr, 대표전화: 080-014-1114)는 본사의 철저한 교육 및 검증과정을 거친 자동차 정비전문가들이 현장에서 보쉬의 첨단 장비들을 활용해 국내외 전 차종에 대한 정확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2년 현재 세계 140개국에 걸쳐 15,000개 이상의 보쉬서비스 워크샵 조직이 구축되어 있으며, 한국에는 2002년 10월, 서울 송파구에 1호점인 ‘카서비스 가든‘이 오픈한 이래 전국적으로 170여 곳이 운영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