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5시

청주 LG화학공장 원인모를 폭발 발생

[KJtimes=심상목 기자]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 LG화학 청주공장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물질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3일 오전 1016분께 발생한 폭발 사고로 현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1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러나 이들 가운데 1명은 사망했다.

 

이날 폭발은 기름으로 추정되는 위험 물질과 유증기가 누출되면서 일어난 것으로 보이며 누출된 위험물질의 종류와 폭발로 인한 공장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소방차와 화학차 등 차량 8대와 28명의 인력을 현장에 보내 사고를 수습하고 정확한 폭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홍석준 의원, 선거사무원 수당 현실화법 국회 본회의 통과
[kjtimes=견재수 기자]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이 대표발의한 선거사무원 등에 대한 수당을 상향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대안에 반영돼 지난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를 통과한 개정안은 선거사무장 등에게 지급되는 수당을 현행의 두 배로 일괄 인상하도록 하고, 후보자의 선거운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선거사무관계자 수당 인상액만큼 선거비용제한액을 함께 늘리도록 했다. 현행 지급되는 수당과 실비의 수준은 ‘공직선거관리규칙’이 제정된 1994년 이래 인상되지 않고 28년째 동결돼 1994년에 책정된 수준에 머물러 있는 상태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홍 의원은 선거사무장·선거연락소장·선거사무원·활동보조인 및 회계책임자에 대한 수당을 「최저임금법」에 따라 고시되는 최저임금액 이상으로 정하도록 하고, 휴일의 수당은 평일보다 100분의 50 이상을 가산해 선거사무원 등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고자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기도 했다.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선거사무원의 경우 현행 3만원에서 6만원,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및 지방선거의 선거사무장, 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