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 발기부전 치료제 ‘포미스터’ 출시

 

 

[kjtimes=김현진 기자] 한올바이오파마가 실데나필 성분의 발기부전 치료제 ‘포미스터정100mg’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포미스터정100mg’은 비아그라와 동일한 성분인 실데나필 성분의 약물이다. 실데나필은 음경의 혈류량을 조절해 발기력을 향상시키는 제제로 복용 후 한 시간 이내 약효가 나타나며, 약 4~6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된다.

특히 실데나필 성분은 10년 이상 처방되어 온 발기부전 치료제로 그 안전성이 입증된 약물이다.

한올이 이번에 출시한 ‘포미스터정100mg’은 비아그라와 동등한 약효를 나타내며, 분할선에 의해 25mg씩 4등분으로 잘라서 복용할 수 있게 만들어져서, 25mg, 50mg, 100mg 단위로 필요한 양만큼 잘라서 복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한 환자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저 수준의 가격으로 공급함으로써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발기부전을 치료할 수 있도록 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