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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야마시타 내한공연 티켓 4분만에 매진

일본그룹 뉴스 멤버 겸 연기자인 야마시타 도모히사의 첫 내한공연티켓이 전석 매진됐다고 CJ E&M 10일 전했다.

 

야마시타의 국내 음반 유통사이자 공연 협력사인 CJ E&M "다음달 16-17일 화곡동 KBS 88체육관에서 열릴 '야마시타 도모히사 아시아 투어 2011-수퍼 굿 수퍼 배드(Super Good Super Bad)' 공연이 지난 9일 티켓 오픈 4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공연에 앞서 야마시타는 지난 2일 솔로 첫 정규 음반 '수퍼 굿 수퍼 배드'를 발매해 국내 음악차트 J-POP 부문 1위를 기록했다.

 

CJ E&M 음악사업부 관계자는 "국내에서 처음 발매된 솔로 음반이 큰 인기를 모았다" "음반 반응이 좋은데다, 야마시타가 드라마를 통해 상당한 국내 팬을 확보하고 있어 공연 티켓 매진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kjtimes팀/news@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