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거의 대부분이 물에 잠기고,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등, 전역에서 괴멸적인 피해를 입은 이와테현 리쿠젠타카타시(岩手県陸前高田市). 일본 소방대와 자위대는 고립된 피해자들의 구조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시내의 거의 모든 건물이 원형을 잃어버린 채 무너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겨우 유지가 되고 있는 시청과 병원 등의 큰 건물 옥상에서는 구조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이 확인되고 있다. 현재 헬리콥터 등에 의한 구조가 진행중이다.
주거지역이었던 장소에는 가옥의 토대만 남아있거나 가옥의 2층 부분이었던 것으로 보이는 부분이 지면에 박혀있는 모습들이 발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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