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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京電力は20日、高濃度の放射能汚染水がたまっている福島第一原発2号機の坑道の水位が同日午前7時現在、24時間前より1センチ下がったと発表した。19日午前に始まった、汚染水の集中廃棄物処理施設への移送の効果とみられる。朝日新聞が20日、報じた。

東電によると、20日午前7時までに、210トンの水を集中廃棄物処理施設に送った。19日には高濃度汚染水が海に流れ出た2号機取水口付近に、汚染を減らすために置いた放射性物質の吸着剤ゼオライトを引き上げた。海水中の放射性物質から出る放射線量の毎時0.1ミリシーベルト分を吸着できたという。放射能の低減効果について検討を進める。 

一方、比較的低濃度の放射能汚染水を海に放出した5、6号機では、再びタービン建屋に地下水が浸入して水がたまり始めていることを確認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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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은 20일, 고농도 방사능 오염수가 고여있는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의 갱도에서 수위가 낮아졌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의하면, 20일 오전 7시 현재, 24시간 전과 비교해 1cm 낮아졌다. 19일 오전에 시작된 오염수 이송작업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도쿄전력에 의하면, 20일 오전 7시까지, 210톤의 오염수를 집중폐기물 처리시설로 옮겼다. 19일에는 고농도 오염수가 바다로 유출되었던 2호기 취수구 부근에서, 오염을 줄이기 위해 설치한 방사성물질 흡착제 ‘제오라이트’를 건져 올렸다. 시간당 0.1밀리시버트의 양이 흡착되었다고 한다. 

한편, 비교적 저농도 방사능 오염수를 방출했던 5, 6호기에서는, 터빈건물 지하에 또다시 지하수가 새어드는 것이 확인되었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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