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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 원전 2ㆍ3호기 멜트다운 인정


東京電力は23日、福島第一原子力発電所2、3号機について、地震発生直後の原子炉の各種データをもとに解析を進めた結果、1号機と同様に核燃料がメルトダウン(炉心溶融)していたとする報告書をまとめた。読売新聞が24日、報じた。
 
東電は、この報告書を経済産業省原子力安全・保安院に提出する予定。
 
報告書では、2、3号機について〈1〉炉内の水位が水位計の表示通りだった〈2〉水位計のデータは信頼できず、1号機と同じ様に核燃料が全露出している――の二つのケースに分けて、模擬計算を行い、結果を示した。それによると、いずれの場合にも核燃料が溶融して、原子炉圧力容器底部に崩落した状態になっていると評価。特に、水位計が故障しているケースでは、核燃料全体が溶融して、崩壊していると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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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이 23일,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와 3호기의 멜트다운(노심용융) 가능성을 인정했다.

24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동일본대지진 발생 직후 원자로의 각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와 3호기에서도 핵연료가 대부분 녹는 멜트다운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보고서를 작성, 곧 원자력안전보안원에 제출 할 방침이다.

이렇게 될 경우 도쿄전력은 1호기에 이어 2호기와 3호기의 멜트다운 가능성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것이다.

도쿄전력은 원자로내의 냉각수 수위, 핵연료의 노출 실태 등을 모의 분석한 결과 2호기와 3호기의 핵연료 전체가 녹아 원자로 압력용기 바닥에 떨어져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미 원자력 전문가들과 언론은 그동안 후쿠시마 원전의 각종 자료를 근거로 1호기는 물론 2호기와 3호기의 멜트다운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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