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및 튜닝 전시회인 2011 서울오토살롱•서울오토서비스가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자동차 튜닝업체를 비롯한 총 165개의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7일부터 4일간 개최된다. 슈퍼카와 개성있는 튜닝카 등을 포함한 100여종의 차종이 전시되고 있으며, 특히, 고성능 카오디오 시스템을 장착한 DJ카 코너에서는 각종 카오디오에서 뿜어져 나오는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를 즐겨볼 수 있다.
또한, 연비 향상을 위한 각종 파츠와 열차단 필름, 차량 유지보수 용품 등도 만나볼 수 있으며, ‘블랙박스 전용관’ 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블랙박스를 알아볼 수 있다. 차량용 블랙박스는 필수품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기 때문에 관람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이 외에도, 플레이스테이션3용 게임인 ‘그란투리스모5’ 부스와 레이싱 시뮬레이터 체험존, 타미야 RC카 국가대표 선발전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본 행사는 7일부터 1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3층 C홀에서 개최되며, 입장료는 일반인 만원, 학생 8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