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김종서 “재일교포 내 딸, 아빠 힘들어해”

아빠의 유명세로 힘들어 해

 

최근 잭킴과 함께 밴드 레이로 활동 중인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1%E8%C1%BE%BC%AD" target=_blank>김종서가 좀처럼 밝히지 않았던 가족에 대한 근황을 전했다
김종서는 10월 28일 방송된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YTN" target=_blank>YTN ‘뉴스&이슈’에 출연해 “현재 기러기 아빠 4년차로 와이프와 딸 하나, 아들 하나가 있다. 현재 다들 일본에서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알다시피 와이프는 재일교포고 공교롭게도 딸과 아들 모두 일본에서 태어나 교포가 돼 있다”면서 “딸 아이는 초등학교 때까지 한국에서 학교를 다녔다. 아빠가 대중가수다 보니 힘들어하더라”고 말했다.
김종서는 “아이가 정말 매일 A4 용지를 한아름씩 갖고 와 사인을 해달라고 했다. 아빠의 유명세에 덩달아 아이도 힘든 시기를 겪었다”며 “지금은 일본에서 잘 적응하는 것 같고 아이도 편안해 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김종서는 음악을 하며 가장 행복했던 순간의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해 밴드를 결성하게 됐다며 최근 밴드 ‘레이’로 활동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