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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 여심 홀린 중년의 균형 잡힌 복근

SBS 드라마 스페셜 ‘부탁해요 캡틴’의 주인공 지진희가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몸매를 공개하며 중년 몸짱의 위용을 과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에서 지진희가 샤워신과 수영장신에서 군더더기 없는 몸매를 선보인 것. 자신의 집 앞에서 홍규태(최일화)와 만난 후, 숨겨진 아픈 과거를 떠올리며 샤워를 하는 지진희의 모습은 어느 곳 하나 흠 잡을 곳 없는 완벽한 등 근육과 치골까지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집중시켰다.

 

또한 구혜선이 세스나를 빌리기 위해 지진희가 있는 수영장을 찾은 장면에서 탄탄하고 균형 잡힌 복근을 공개한 지진희는 중년의 나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몸매는 물론이고 수준급의 수영 실력까지 선사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진희의 탄탄한 복근을 확인한 시청자들은 “오늘 밤 잠은 다 잤네~ 두근두근!!”, “윤성의 복근 간지 대단~~”, “20대도 만들기 힘든 복근을..! 연기도 짱 몸도 짱!” 등의 의견을 이어가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진희의 등과 클라라의 팔에 남겨진 깊은 화상 자국과 지진희와 최일화의 숨겨진 관계에 연관성이 암시되기도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은 지진희가 앞으로 구혜선과 어떤 이야기를 펼쳐나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KJtimes=김현진 기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