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데뷔를 앞둔 신인 걸그룹 식스밤(Six-bomb)의 멤버들이 차례로 이슈가 되고 있다.
최근 식스밤의 수빈은 소녀시대 윤아의 절친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수빈에 대한 관심이 채 식기도 전에 이번에는 ‘제2의 소희’라 불리는 리더 혜진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혜진은 작은 얼굴과 쌍커플 없는 눈, 날씬한 몸과는 대조되는 통통한 볼을 가진 일명 ‘베이비 페이스’로 인기 그룹 원더걸스의 소희의 외모를 쏙 빼닮았다. 이에 혜진은 과거 Mnet <세레나데 대작전-시즌1>에 출연해 MC 노홍철에게 “원더걸스 소희가 출연한 줄 알았다”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방송이 나가자마자 혜진은 ‘소희 도플갱어’로 불리며 한 소속사에 캐스팅 되어 식스밤의 리더 겸 랩퍼로 맹연습 중이다.
식스밤은 데뷔를 하기도 전에 멤버들이 차례로 이슈가 되자 “아직 완전한 출발은 아니지만, 기분 좋은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며 “첫 무대에 오를 때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KJtimes=김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