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여행, 34번째 ‘도전 자유여행!’ 프로그램 ‘눈길’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푸른 하늘, 눈부신 태양만큼이나 반짝이는 모래사장, 그리고 바닷 속 친구들이 다 보이는 맑고 투명한 바다까지. 죽기 전에 꼭 가 보고 싶은 휴양지로 손꼽히는 동양의 하와이 오키나와에서의 달콤한 여행을 꿈꿔보자. 개별여행 즐겨찾기 내일여행이이 일본 오키나와로 떠날 수 있는 무료 여행이벤트 ‘도전 자유여행!’을 진행하고 있다.

 

‘도전 자유여행!’은 2005년 내일여행의 개별여행 브랜드 금까기의 런칭과 함께 시작된 고객감동 이벤트로 1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현재 34탄 일본 오키나와까지 이어져 오고는 장기 프로젝트. 일정은 물론 항공 호텔을 자유롭게 선택, 떠날 수 있는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여행객들이 점차 많아지면서 이벤트 도전자수도 급증하고 있어 그 인기가 날로 더해지고 있다.

 

크고 작은 100여 개의 섬들로 이루어진 일본 오키나와. 인천공항에서 2시간 15분이면 도착하는 근거리에 위치한 오키나와는 일본 본토와는 다른 이국적인 정취로 여행객을 사로잡는다.

 

신이 떨어트린 보석이라 불릴 정도로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오키나와는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재된 옛 류큐왕국의 화려했던 역사, 동서양이 혼재된 독특한 문화 등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하다. 특히 렌터카를 타고 오키나와 구석구석을 즐기는 드라이빙 여행은 오키나와 여행의 또 하나의 백미로 손꼽힌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촬영지로 더욱 주목 받고 있는 오키나와. 이번 오키나와편 ‘도전 자유여행!’은 내일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도전자 중 2명을 선정해 일본 왕복항공권과 3박 4일 호텔 숙박권이 제공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월 25일까지이며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KJtimes=김현진 기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