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올 킬’ 자체발광 이효리 ‘화제만발’

이효리의 자체발광 촬영 컷이 화제다.

 

이효리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의 S/S시즌 룩 촬영 스케치 컷이 공개된 것. 공개된 촬영 컷에서 이효리는 풍성한 단발 웨이브 헤어에 팝 컬러의 비비드한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싱그럽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상대방을 녹일 듯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효리는 건강한 꿀광 피부를 자랑하며 특유의 자체 발광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는 것.

 

이날 촬영에서 이효리는 ‘아이라인 종결자’라는 수식어에 맞게 트렌디하고 과감한 아이라인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아이라인 트렌드세터로서의 명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클리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부 임근영 차장은 “이번 시즌 트렌드로 떠오른 핫 컬러들의 믹스&매치를 한층 돋보이게 만드는 이효리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인해 촬영 내내 탄성이 끊이지 않았다”고 말하며 “비비드한 팝 메이크업과 이효리 특유의 건강한 매력이 한데 어우러져 경쾌하고 생기있는 카리스마의 스프링 메이크업 룩이 완성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화려한 컬러 플레이로 이효리의 다양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클리오의 2012 S/S시즌 이효리 메이크업 룩은 매거진 3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KJtimes=김현진 기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