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순수한 자연의 나라 뉴질랜드 상품 '눈길'

모두투어가 ‘살아있는 자연박물관’이라 불리는 뉴질랜드를 여행 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

 

웰빙에 관심이 많아 지면서 깨끗한 자연을 찾아 생태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문명의 이기를 멀리한 채 자연의 순수를 고집하는 청정의 나라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도시들은 한동안 잊고 살았던 삶의 여유를 되찾게 한다.

 

모두투어는 남섬과 북섬으로 나뉘어 있는 뉴질랜드를 알차게 돌아볼 수 있는 [뉴질랜드 북섬 6일]과 [뉴질랜드 남북섬 8일] 상품을 선보인다.

 

[뉴질랜드 북섬 6일] 상품은 부드럽고 따스한 숨결의 북섬인 오클랜드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두투어 단독일정인 랑이토토섬 관광이 포함되어 좀 더 여유롭고 새로운 일정으로 뉴질랜드를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북섬 관광의 하이라이트는 세계 불가사의 중 하나인 와이토모 반딧불 동굴로 환상적인 불빛을 뿜어내는 반딧불과 몇 천 몇 만년의 세월에 거쳐 이뤄진 종유석들을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이외에도 뉴질랜드 최고의 유황온천과 트렉터를 타고 즐기는 팜트랙투어, 뉴질랜드 최대의 호수 타우포 등을 함께 둘러보는 이 상품은 상품가 195만원부터 준비되어 있다.

 

[뉴질랜드 남북섬 8일] 상품은 요트로 가득찬 세련된 도시 오클랜드와 신비스런 화산활동의 중심지 로토루아와 마운트쿡의 장엄함과 멀리서 가물거리는 서던알프스를 감상하며 뉴질랜드의 순수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뉴질랜드의 북섬 뿐만 아니라 퀸스타운, 테카포, 푸카키 등의 남섬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남섬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밀포드사운드 크루즈이다. 빙하가 침식하여 U자형의 계곡이 형성된 피오르드 지형을 배를 타고서 감상하는 뉴질랜드 최고의 비경이라고 할 수 있다.

 

이밖에 곤돌라를 타고 퀸스타운을 한눈에 보는 일정과 캔터베리 대평원 등을 둘러 보는 일정으로 준비된 이 상품은 279만원부터 이용가능 하다.

 

모두투어 남태평양사업부 이삼우 차장은 “모두투어에서는 자연의 순수가 살아있는 나라 뉴질랜드를 여행하는 상품을 출시하며 일정과 식사에서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여러 가지 혜택을 준비했다”며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에너지를 충전하고 휴식을 취하기 원한다면 모두투어와 함께 뉴질랜드로 떠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KJtimes=김현진 기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