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에어, 설 선물세트 증정

캐세이패시픽그룹의 프리미엄 항공사 드래곤에어가 용의 해를 맞아 설 연휴 기간 동안 드래곤에어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오는 22일에서 23일 드래곤에어 일등석/비즈니스석 탑승객에게 이금기 XO 소스 특별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홍콩의 이금기 XO소스는 ‘동양의 캐비어’로 불릴 만큼 그 맛이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24일에서 25일 일등석/비즈니스석 탑승객에게는 홍콩 고급 차 브랜드 복명당의 플로랄 심포니를 증정한다.

 

그리고 오는 23일과 24일 일반석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는 홍콩 유명 제과점인 기화병가의 참깨 과자 세트를 제공한다. 80년 전통을 자랑하는 베이커리 기화병가는 고급스러운 패키지와 깔끔한 맛으로 홍콩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드래곤에어 한국 지점장인 클라렌스 청은 “흑룡의 해를 기념하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탑승객들에게 설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드래곤에어를 이용하는 승객 모두 건강하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드래곤에어는 홍콩에 본사를 둔 항공사로 32대의 여객기를 보유, 한국의 부산 및 중국 내 17개 도시 포함 33개 도시를 운항중이다. <KJtimes=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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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