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멤버 전원 민낯 공개 ‘눈길’

가수, 연기, 예능 등 여러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걸 그룹 티아라가 SBS E! ‘티아라의 꽃미남들’을 통해 멤버 전원의 민낯을 공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국내외를 넘나들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티아라가 일본 촬영 중 대기실에서 보여준 장면으로 ‘티아라의 꽃미남들’ 5회에 방송된다. 티아라 멤버들은 서로의 민낯을 보고 누가 제일 예쁜지 겨뤄보자며 대기실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특히 화장기 없는 맨 얼굴로 인터뷰하는 멤버들의 모습과 갓 머리를 감고 나온 지연의 꾸밈없는 모습, 소연의 독특한 앞머리 관리법, 대기실에서도 이어지는 보람의 무한 간식 사랑 등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티아라의 진솔한 모습이 대거 공개된다.

 

또한 이번 ‘티아라의 꽃미남들’ 방송에는 티아라의 일본 화보 촬영 현장과 인터뷰 현장, 긴장을 풀기 위한 멤버들의 이색적인 행동 등 다양한 일본 활동 모습을 전해줄 예정이다.

 

티아라 멤버 전원의 민낯이 공개되는 SBS E! ‘티아라의 꽃미남들'은 오는 1월 21일 밤 11시 만나볼 수 있다.<KJtimes=김현진 기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