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내년 3월경 현역 입대할 전망이다. 오는 13일 첫 방영예정인 SBS 새 주말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촬영에 한창인 현빈은 소속사를 통해 "2011년 3월 안으로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시기와 방법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제작사 측도 "현빈이 군 입대 전 출연하는 마지막 작품이라는 점에서 작품에 갖고 있는 애정이 뜨겁다"며 "그는 극중 그가 맡은 주원이란 캐릭터와 혼연 일체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더욱 열의를 보이며 작품에 몰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재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