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연인에게 사랑을 선물하세요"

발렌타인데이 앞두고 특별한 패키지 출시

 

파리바게뜨가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특별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1일 파리바게뜨는 "이번 패키지는 발렌타인데이, 달콤한 사랑이 꽃피다’가 컨셉이다"라고 밝혔다.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이번 패키지는 사랑스런 컬러로 대표되는 핑크를 비롯해 바이올렛과 옐로우, 화이트 등 컬러감이 살아있는 플라워 패턴을 모티브로 삼아 로맨틱한 초콜릿 세트와 부담 없이 선물하기 좋은 소형 기프트 세트’, 기념일에 빠지면 섭섭한 케이크제품으로 구성해 상황에 따라 어울리는 선물을 제공한다.

 

당신의 공주님/나의 왕자님사랑의 꽃다발기념 초콜릿은 달콤한 사랑이 꽃피는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해 출시했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커플이라면 당신의 공주님’, ‘나의 왕자님에 관심을 가져 볼 만하다. 이 상품은 특히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에 플라워 코사지를 달고 있는 당신의 공주님/나의 왕자님은 꽃을 들고 왕자님에게 나는 당신의 공주님입니다라고 수줍게 사랑을 고백하는 공주의 마음을 담았다.

 

파리바게뜨는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부담 없는 소형 기프트 세트도 준비했다.

 

화사한 꽃 봉우리 디자인 박스에 담긴 쁘띠 초콜릿으로는 함박꽃, 옐로우로즈, 카네이션, 코스모스 4종으로 출시돼 스타일에 따라 선물할 수 있으며 쁘띠 플라워는 아름다운 꽃 일러스트에 담긴 폴더랩 초콜릿으로 부담 없이 낱개로 선물하기 좋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발렌타인데이에만 만나볼 수 있는 사랑을 전하는 꽃다발케이크 등을 선보인다사랑스러운 핑크빛 딸기 시트에 상큼한 딸기 크림을 샌드한 사랑을 전하는 꽃다발케이크는 사랑하는 이에게 달콤한 꽃다발로 마음을 전하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KJtimes=김현진 기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