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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LTE 불편한 진실 파헤친다

‘황현희의 LTE 관한 불편한 진실’ 코너 신설

 

LG유플러스(이하 유플러스)U+ LTE의 마이크로 사이트(www.upluslte.co.kr)에 고객들이 LTE에 관한 진실을 퀴즈로 풀어볼 수 있는 황현희의 LTE에 관한 불편한 진실코너를 신설했다.

 

3일 유플러스에 따르면 이 코너는 통신사에 관계 없이 누구나 U+ LTE의 마이크로 사이트에 방문해 참여할 수 있으며 총 4분여의 재미있는 영상을 보고 LTE에 관한 퀴즈를 맞추면 선물 당첨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해당 코너의 영상은 U+ LTE는 터지지만 타 통신사가 안 터지는 지역의 개수, 인빌딩에서 크게는 3배 이상의 속도차이가 나는 지역, LTE신호가 잡히지 않을 때 해결 방법, 개그맨 황현희씨의 키, U+ LTE의 로밍 가능한 해외지역 수 등 총 7개의 퀴즈로 구성 되어 있다.

 

지금까지 이 코너는 4만이 넘는 고객들이 방문했으며 1만명이 넘는 고객들이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유플러스는 또 이달 23일까지 퀴즈를 푼 고객 중 매주 120명을 추첨해 영화예매권, 문화상품권, 유명커피전문점의 모바일 상품권 등을 총 600명에게 제공한다.

 

허남경 LG유플러스 e마케팅팀 팀장은 통신사 최초의 전국 84개시 커버리지와 경쟁사 대비 빠른 속도로 이용할 수 있는 U+ LTE의 진실을 고객들에게 확실하게 인지시키기 위해 퀴즈 이벤트를 기획했다국내 유일의 4G LTE 전국망 서비스인 U+ LTE의 빠른 속도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KJtimes=김현진 기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