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5시

[자동차열전] 한·미FTA, 미국차 가격 인하 중고차 시장에도 영향

미국브랜드부터 시작해 점차 수입차 시장으로 확대될 전망

[kjtimes=견재수 기자] 15일부터 발효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인한 자동차 업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포드, 캐딜락, 크라이슬러 등 대표적인 미국 브랜드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생산되고 있는 도요타, 혼다, 닛산 등의 유명 일본차들과 벤츠, BMW같은 인기 독일 브랜드 역시 관세 인하 가격을 적용하면서 국내 수입차 시장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이후, 미국산 자동차의 수입관세는 기존 8%의 절반 수준인 4%로 낮아졌으며 4년뒤인 2016년 부터는 철폐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배기량 2000cc를 초과하는 자동차는 개별소비세가 10%에서 8%로 낮아져 소비자들의 부담이 줄어든다.

 

미국차를 포함 미국에서 생산이 이뤄지는 타 수입차 브랜드도 평균 200~400만원 이상의 가격 할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연내 수입차 판매는 11만대 이상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러한 한미FTA 효과는 신차 시장만큼 빠른 반응은 아니지만 중고차 시장에도 여러모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중고차 업계 관계자들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모델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는 만큼 수입 중고차 역시 거래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에 의하면 포드 토러스, 링컨 MKS, 머스탱과 크라이슬러의 체로키, 컴패스 등은 물론, 도요타의 캠리와 시에나, BMW의 미국 생산 SUV 모델 X3,X5,X6 등이 대대적으로 신차 출시 및 가격 할인을 진행하고 있어 기존 수입 중고차 모델들의 추가적인 시세 하락도 점쳐지고 있다.

 

현재, 중고차 시장에 거래되고 있는 미국산 차량들은 대형차 위주로 고유가 부담과 독일차 강세에 밀려 중고차 감가폭이 큰 편이다.

 

2008년식 포드 토러스의 중고차 시세는 1700~2000만원선으로 4500만원이던 신차가 대비 50%이상 시세가 떨어져 반값 중고차가 됐다. 링컨 역시 5700만원 상당이던 2009년식 MKS 모델의 중고차 시세는 2400~2500만원선으로 내려온 상태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원래 국산차에 비해 수입차의 중고차 시세 감가폭이 컸던 만큼,한미 FTA로 인한 당장의 중고차 시세 변화를 설명하기는 힘들다”며 “하지만 독일차에 비해 중고차 매물과 거래량이 낮았던 미국차들과 도요타 등 일부 일본차들은 더욱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모델들이 대거 등장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석준 의원, 선거사무원 수당 현실화법 국회 본회의 통과
[kjtimes=견재수 기자]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이 대표발의한 선거사무원 등에 대한 수당을 상향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대안에 반영돼 지난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를 통과한 개정안은 선거사무장 등에게 지급되는 수당을 현행의 두 배로 일괄 인상하도록 하고, 후보자의 선거운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선거사무관계자 수당 인상액만큼 선거비용제한액을 함께 늘리도록 했다. 현행 지급되는 수당과 실비의 수준은 ‘공직선거관리규칙’이 제정된 1994년 이래 인상되지 않고 28년째 동결돼 1994년에 책정된 수준에 머물러 있는 상태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홍 의원은 선거사무장·선거연락소장·선거사무원·활동보조인 및 회계책임자에 대한 수당을 「최저임금법」에 따라 고시되는 최저임금액 이상으로 정하도록 하고, 휴일의 수당은 평일보다 100분의 50 이상을 가산해 선거사무원 등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고자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기도 했다.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선거사무원의 경우 현행 3만원에서 6만원,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및 지방선거의 선거사무장, 연락

삼성전자, ΄보이스피싱 악용 앱΄ 차단 …보안 솔루션 공개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보이스피싱에 악용되는 스마트폰 악성 앱 설치를 차단하는 새로운 보안 솔루션을 공개한다. 해당 보안 솔루션은 공식 앱스토어 등 공인된 경로가 아닌 방식으로 설치되는 앱의 악성코드를 사전에 감지하고 사용자에게 알림을 제공한다. 보이스피싱에 악용된 이력이 확인된 앱의 설치를 차단하는 것은 물론,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앱을 설치할 경우에는 경고 또는 차단 알림을 팝업으로 표시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스마트폰 사용자는 출처 미확인 앱 목록을 확인하고 각 앱에 대한 제어 옵션을 직접 설정할 수 있다. 또한, 보안 솔루션을 적용한 뒤 설정모드에서 ΄생체 인식 및 보안΄ → ΄출처를 알 수 없는 앱 설치 항목΄에서 ΄모두 허용 안 함΄을 선택하면, 출처 미상의 앱 설치를 원천 차단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Security팀 신승원 상무는 “보이스피싱을 유도하는 악성 앱은 개인정보 유출 뿐만 아니라 전화 가로채기에 활용되는 등 더욱 지능화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며 “보안 위협을 최소화하여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갤럭시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상반기 중 ΄갤럭시 S21΄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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