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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베스트아이돌 56주 연속 선정

[KJtimes=이지훈 기자] 강다니엘이 36090표로 베스트아이돌 1위로 선정되며 연속 56주째 굳건히 지켰다.

 

강다니엘은 소속사와의 분쟁과 그로 인해 여러 가지 루머로 곤욕을 치루고 있지만 변하지 않는 팬심과 그들의 굳건한 믿음으로 3월 첫째 주 투표에 압도적인 1위를 지켜냈다.

 

그 뒤를 바짝 쫓는 방탄소년단의 지민은 22621표로 2위를 차지했다. 독보적인 행보의 강다니엘의 독주를 막기 위한 지민의 화력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위는 18254표를 얻은 뷔가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정국이 16053표를 기록하며 간발의 차이로 4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5위엔 방탄소년단의 진이 랭크 되었으며 박우진과 하성운이 6위 자리를 놓고 엎치락뒤치락 끝에 간발의 차이 138표로 박우진이 6위에 랭크 되면서 박우진은 7위에 그치게 되었다. 배진영은 2월 마지막 주 투표 대비 한 계단 오른 8위가 되었고 그 뒤를 김재환이 이어 9위에 안착했으며 마지막 영광의 TOP 10의 주인은 황민현이 차지하게 되었다.

 

3월 첫째 주 베스트 아이돌 여자 부문은 미야와키사쿠라가 21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모두의주방을 촬영 중인 미야와키사쿠라는 이청아와 함께 현실 자매 케미를 보여주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으며 이번 주도 역시 여자 아이돌 부문의 베스트 아이돌로 선정되었다. 뒤를 이어 안유진이 2위를 차지했으며 3위는 혼다 히토미, 4위엔 장원영이 차지하면서 TOP 4 모두 아이즈원이 차지하게 되었다.

 

5위는 JYP4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 ITZY의 유나가 차지했는데 ITZY는 브랜드 평판 및 음악방송 랭킹에서도 괴물 같은 신인이라는 평을 받는 만큼의 인기를 끌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6위에는 쯔위, 7위에는 조유리가 랭크 되었으며 야부키 나코가 전주 대비 전체 순위에서 24계단이나 올라 8위에 안착하였다. 9위에는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잔잔한 화력을 보이며 한계단씩 오르고 있으며 마지막 10위 자리에는 BLACKPINK의 리사가 차지하면서 여자 아이돌 부문 TOP 10이 마무리되었다.

 

그룹 순위는 방탄소년단이 부동의 1위를 지키며 16주 연속이라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그 뒤를 이어 2위는 워너원이 차지했고 3위에는 여자아이돌 차트에서 상위권을 장악 하고 있는 아이즈원이 차지했다. 4위에는 완전체 신곡을 준비하며 컴백을 알린 뉴이스트가 차지했으며 5위는 EXO가 안착했다.

 

6위는 꾸준한 인기의 TWICE7위에는 신인 그룹인 ITZY가 차지하면서 무서운 화력을 보이고있다. 8위는 WINNER, 9위는 레드벨벳이 차지했으며 마지막 영광의 10위는 방탄소년단 소속사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차지하며 빌보드 차트에 오름과 동시에 베스트아이돌 그룹랭킹 TOP10을 마무리했다.

 

한편 베스트 아이돌은 매주 투표를 통해 최고의 아이돌을 뽑으며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투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투명한 시스템이 특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