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연예

 

한류스타 장근석(27)이 일본에서 5차례 팬 미팅을 연다. 이 중 요코하마에서 갖는 팬 미팅은 영화관을 통해 일본 전국에 동시 생중계된다.


장근석은 지난 12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삿포로(21일)와 고베(26일), 요코하마(27일) 등 일본 4개 도시를 돌며 총 5회의 투어 팬 미팅 'Where is Your Star?'를 펼친다.


오는 27일 파시피코 요코하마에서 진행되는 팬 미팅은 티조이 계열 극장(www.t-joy.net/jks 2010)을 중심으로 전국 31개 영화관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이어 투어 팬 미팅의 일정을 모두 소화한 장근석은 27일 저녁 도쿄의 모(某) 클럽을 빌려 팬 4백명을 초대한 가운데 쫑파티 'AfterParty LoungeH'를 열 예정이다.


장근석은 앞서 지난 6월 도쿄와 오사카에서 아시아 투어를 열었다. 일본 공식 사이트(www.jang-keunsuk.jp)는 15일 프레 오픈했다. <연합>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