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연예

FT아일랜드, 새 싱글 日오리콘 6위

아이돌 밴드 FT아일랜드가 일본에서 발표한 세번째 싱글 '소 투데이(So today)…'가 발매 당일인 17일 오리콘 싱글부문 일간차트 6위에 올랐다.

FT아일랜드의 소속사인 FNC뮤직은 18일 이같이 전하고 "이로써 FT아일랜드가 일본 메이저 음악시장에 데뷔한 후 발표한 싱글이 모두 톱 10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속사는 "지난 17일은 일본 최고 인기 가수들이 대거 신보를 낸 날이기에 6위를 차지한 것은 1위 못지 않게 의미있는 성적"이라고 평가했다.

실제 이날 싱글부문 일간차트에는 캇툰, SKE48, 고부쿠로, AAA, 모닝구무스메 등이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소 투데이…'의 노랫말은 FT아일랜드 멤버 이재진이 썼다.

 

연합뉴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