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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용품, 봄․수요일․점심시간 이후 주문 많다?

 

[kjtimes=김현진 기자] 성인용품 구매가 가장 많은 때는 언제일까? 계절은 봄, 일주일 중 수요일, 시간대는 정오 이후에 구매를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성인용품 사이트 에이치플레이는 (2011. 6. 1~2012. 5. 31)사이 HPLAY 사이트에서 이루어진 총 3365건의 주문을 토대로 계절과 요일, 시간대별 성인용품 구매실태를 조사하고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이루어진 총 주문건수 3,365건을 봄(3월~5월), 여름(6월~8월), 가을(9월~11월), 겨울(12월~2월)로 나누어 분석해 본 결과 봄 시기의 주문건수가 1,189건으로 전체의 35.3%를 차지해 봄철이 성인용품 구매의 최대 성수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여름이 주문건수 844건으로, 전체의 25.1%를 차지했고 겨울이 주문건수 727건으로 21.6%, 가을이 주문건수 605건으로 18.0%를 나타냈다. 봄철 구매건수가 주문이 가장 저조한 가을에 비해 거의 2배나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일주일을 기준으로 한 주문건수 결과는 수요일이 616건을 기록해(18.3%) 한 주 동안 주문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월요일이 565건(16.8%), 화요일이 555건(16.5%)을 기록했다.

 

 

목요일 539건(16.0%), 금요일 427건(12.7%), 일요일 336건(10.0%), 토요일 327건(9.7%)순이 었다. 토요일이 한주동안 주문건수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 토, 일요일 등 주말에는 주문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 성인용품이 택배로 배송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주초에 미리 구매하고 주말에 주문한 상품을 이용하려는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하루 중 성인용품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시간대는 12시(정오)에서 오후 4시로 나타났다. 이 시간대에는 826건의 주문건수로 24.5%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주문이 많은 시간대는 밤 시간인 20:00~24:00에 732건(21.8%), 16:00~20:00시간대가 721건(21.4%)을 나타냈다. 주문이 가장 저조한 시간대는 04:00~08:00로 주문건수 152건으로 전체의 4.5%로 조사됐다.

 

 

아울러 에이치플레이는 흥미로운 조사결과도 함께 발표했는데, 한달을 기준으로 보름달이 뜨는 음력 15일 전후로(음력 14일, 15일, 16일) 평균 매출이 늘어난다고 밝혔다. 실제 음력 15일과 전후 14~16일(3일간)의 평균 주문 건수는 1년 일 평균건수 보다 약 10% 정도 더 많은 주문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신이나 전설에 가까운 이야기지만 보름달이 뜨는 무렵에는 인간의 리비도(성적 욕망)도 늘어난다는 점을 시사한다.

 

에이치플레이(www.Hplay.kr) 홍보 담당자는 “예로부터 봄은 양기가 충만한 계절로 널리 알려져 있고 우리 조상들도 이러한 봄철을 빗대 ‘봄바람’이나 ‘회춘’(回春) 같은 표현으로 봄날의 성적 욕망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며 “이번 조사결과는 과거 일년을 기준으로 계절별 요일별 시간대별로 정확한 통계를 바탕으로 조사된 것으로 매우 흥미로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에이치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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