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10월 27일 ‘제14회 부산불꽃축제’가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Retro LOVE’라는 주제에 맞게 과거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새롭고 즐거운 가을 밤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드라마틱한 멀티불꽃 연출을 통해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부산불꽃축제는 2005년 APEC 정상회의를 축하하기 위한 ‘첨단 멀티미디어 해상쇼’로 시작하여 지난 13년동안 매년 10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즐기는 부산의 대표축제로 위상을 높여왔다. 금년에도 불꽃축제의 높은 위상을 유지하기 위해 새롭고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불꽃쇼 개최 전에 행사장에 도착한 관람객의 무료함을 해소하고 사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불꽃버스킹, 불꽃토크쇼(불꽃아카데미, 시민 사연소개 불꽃연출) 등 다양한 사전행사가 진행된다. 불꽃축제 사전행사는 지금까지 보여주기만 하던 프로그램이 아닌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 가는 형태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저녁 6시부터 1시간 동안 부산불꽃축제에 사용할 불꽃들의 제품별 특성, 부산불꽃축제만의 특화된 연출 특징, 배경음악 등을 불꽃아카데미 방
[KJtimes=이지훈 기자]부산에서 일가족 4명이 둔기 등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25일 오후 10시 31분께 부산 사하구 장림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박모(84·여) 씨와 박 씨의 아들 조모(65)씨, 며느리 박모(57)씨, 손녀 조모(33) 씨가 흉기와 둔기에 맞아 숨져 있는 것을 박 씨의 사위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일가족 4명은 화장실과 거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용의자로 추정되는 30대 남성은 작은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용의자가 일가족 4명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슈퍼 태풍 '위투'로 사이판공항이 폐쇄돼 26일 오전 10시(현지시간) 현재 사이판을 오가는 하늘길이 모두 막혔다. 이로 인해 국적기를 이용해 사이판을 찾은 한국인 1천700여명이 현지에 발이 묶였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태풍 '위투' 강습으로 사이판공항은 건물 일부가 파손되고 활주로에 장애물이 놓여 있어 항공기 이착륙이 불가능한 상태다. 공항을 전면 폐쇄한 사이판 당국은 활주로 장애물 제거를 비롯한 공항 복구 작업을 시작했지만, 이 작업이 언제 완료될지는 장담하지 못하고 있다. 항공업계에서는 이르면 28일부터 공항 사용이 부분적으로 허용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다음달이 돼야 공항 운영이 재개될 것이라는 엇갈린 전망이 나오고 있다. 현재 사이판 노선에 취항 중인 국적기는 총 5편이다. 사이판공항 폐쇄로 24∼25일 일부 항공편 운항이 취소되면서 현지에는 제주항공 승객 1천여명, 아시아나 승객 400∼500명, 티웨이 승객 250여명 등 총 1천700여명이 귀국하지 못하고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항공사들은 사이판공항 운항이 재개되면 대형기 등을 투입해 현지 승객을 한국으로 태우고 올 계획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24일 오후 2시 가족호텔 진달래동 앞 주차장에서 김시권 대표이사의 총 지휘하에 임직원 53명과 무진장소방서 12명 등 총 65명이 참가해 2018년 하반기 합동소방훈련과 실종아동 조기발견 지침에 따른 실종아동찾기 코드아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전라북도내 최대 숙박시설(1,610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250만명의 관광객이 이용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계절 종합 휴양 리조트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리조트 시설인 만큼 매년 정기적인 자체· 합동훈련을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 2014년 8월 전라북도 소방본부로부터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지정 받은 바 있다. 이번 소방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화재 진압능력을 향상시켜 화재로부터 귀중한 인명과 재산을 최대한 보호함은 물론, 비상 출동 상태를 점검하고 화재진압과 실종아동을 찾기 위한 지휘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매년 화재 및 재난 대응체계를 상시 구축해 예고없이 발생하는 화재나 재난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충분한
[KJtimes=이지훈 기자]경기도 소요산에서 동료 등산객을 구하려던 50대가 가파른 길에서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 중이다. 26일 경기 동두천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2시 20분께 동두천시 소요산 공주봉 인근에서 A(55)씨가 약 200m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A씨는 산악회 회원 약 30여명과 함께 소요산에 올랐다가 하산 중이었다. 가파른 코스에서 산악회 회원 B(55)씨가 굴러 떨어졌고, A씨는 B씨를 도우려 접근하다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소방 헬기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B씨도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 회장 일가가 직원을 폭행해 퇴사해놓고도 임원으로 돌아온 사실이 알려지자 26일 교촌치킨은 홈페이지에 권원강 회장 명의로 사과문을 게시했다. 교촌치킨 측은 사과문을 통해 "먼저 저의 친척인 본부장의 사내 폭행 및 폭언으로 피해를 입은 직원분들에게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고객 여러분과 전국 가맹점주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당 본부장은 당시 사건에 대한 징계로 2015년 4월 퇴사 처리가 된 바 있다. 이후 다음 해 복직된 상황이다"라며 "오랜 시간 회사에 몸담으며 기여를 해온 직원으로 피해 직원들에게 직접 사과하며 당시 사태를 원만히 해소한 점을 참작해 복직을 허용했다. 이는 친척 관계가 아닌 교촌 직원으로서 결정한 것"이라고 전했다. 권 회장은 "보도가 된 내용처럼 폭행 사건의 전말과 기타 지위를 이용한 부당한 사건들에 대해 전면 재조사를 진행하겠다"며 "결과에 따라 책임감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인천시교육청은 최근 6년간 감사에서 비리가 적발된 사립유치원들의 실명과 감사 결과를 25일 공개했다. 실명 공개 대상은 2013년부터 올해 10월까지 감사에서 적발된 사립유치원 223곳이다. 이들 유치원 명단은 이날 오전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됐다. 같은 기간 감사에서 적발된 유치원의 지적 사항, 처분 내용, 처분 이행 결과가 담긴 감사 보고서도 함께 공개됐다. 시교육청은 내년까지 인천 내 사립유치원 251곳에 대한 전수 감사를 마치고, 2012∼2014년 마지막 조사를 받은 유치원 38곳도 다시 감사할 계획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이재정)은 25일 ‘사립유치원 안정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정책을 반영해 유아들과 학부모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사립유치원에 대한 5가지 대책을 제시하였다. 첫째, 2019학년도 유아모집 관련 안정화 대책으로, 유아모집 정지나 폐원 등의 상황발생지역에 공립유치원 우선 설립, 학급 증설 등을 통하여 유아교육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초등학교 유휴교실을 조사해 최대한 학급을 증설하고, 중장기적으로는 2021년까지 단설유치원 18개원을 추가 설립하며 유아배치시설 부족지역에 단설유치원 설립 부지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둘째, 사립유치원에 대한 감사를 강화하는 대책으로 경기도의회와 협력해 시민감사관을 증대하고 감사공무원을 한시적으로 증원하여 감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기존의 특정감사는 지속하고, 종합감사 시 사립유치원 비율을 높이는 등 사립유치원 감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셋째, 유치원의 안전한 먹거리 지원 대책으로 유치원 급식 학부모 교차 모니터링제, 급식비 정산방법 세분화 등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유치원 급식 매뉴얼을 보급하여 안전한 양질의 영양
[KJtimes=이지훈 기자]25일 오전 5시 53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 지점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북위 35.76, 동경 129.19로 발생 깊이는 16㎞다. 기상청은 이 지진이 2016년 9월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강진의 여진이라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혼수 문제로 다투다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27)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11시 28분께 춘천시 자신의 집에서 여자친구 B(24)씨와 결혼 문제로 다투다 흉기로 목 부위를 찔러 숨지게 한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가족들은 "아들과 연락이 닿지 않아 사는 집에 가 보니 아들은 없고 B씨가 숨져 있었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지인의 집으로 도주한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결혼 준비 과정에서 신혼집 장만 등 혼수 문제로 여자친구와 다툼을 벌였다고 진술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문화센터가 오늘부터 ‘2018 겨울학기’ 수강신청을 받는다. 이마트 문화센터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접수를 진행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2월 7일까지이며 강좌 기간은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다. 롯데마트 문화센터도 25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가을학기 수강신청을 받는다. 단, 은평점, 광교점, 시흥배곧점, 삼산점, 장유점, 충주점 등은 지난 24일부터 접수를 시작했다. 홈플러스 문화센터도 25일부터 겨울학기 회원을 선착순 모집한다.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약 세 달간 진행된다. 다음달 7일까지 정규강좌 신청 시 1만원 할인된다. 접수방법은 각 점포 문화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할 수 있다. 강설된 강좌는 각 점포별로 상이 및 조기 마감될 수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보건복지부는 10월분 아동수당을 209만2천명에게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일은 이달 25일이다. 아동수당은 아동 양육에 따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동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국가가 매달 지급하는 수당으로 지난 9월 처음 지급됐다. 만 6세 미만 아동이 대상이며 1인당 월 10만원이다. 단, 상위 10% 수준 고소득자의 자녀는 지급 대상이 아니다. 현재까지 236만5천명(0∼5세 247만명 중 95.8%)이 아동수당을 신청했으며, 신청자 중 3.7%인 8만7천명은 소득·재산 기준 초과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다. 아동수당을 신청했으나 소득조사 진행 등으로 아직 지급이 결정되지 않은 아동은 15만7천명이다. 이들은 이후 아동수당 대상자로 확정되면 신청한 달의 수당부터 소급해 지급받는다. 신청자 가운데 2만8천명은 2012년 10월생으로 지난달에는 수당을 받았으나 만 6세가 된 이달부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자신과 불륜설이 불거졌던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씨의 남편이 낸 소송을 취하시키려 문서를 위조한 혐의로 기소된 강용석(49) 변호사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박대산 판사는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강 변호사에게 24일 징역 1년을 선고했다. 김미나씨의 남편은 2015년 1월 자신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다며 강 변호사에게 손해배상금 1억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강 변호사는 같은 해 4월 이 소송을 취하시키기 위해 김씨와 공모한 뒤 김씨 남편 명의로 된 인감증명 위임장을 위조하고 소송 취하서에 남편 도장을 임의로 찍어 법원에 제출한 혐의로 기소됐다. 김씨는 앞서 같은 혐의로 기소돼 2016년 12월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김씨가 항소하지 않아 형은 확정됐다. 강 변호사는 재판 과정에서 "김씨가 남편에게 소 취하 허락을 받았다고 생각했다"고 주장했지만, 박 판사는 이런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박 판사는 "김씨가 남편으로부터 소송을 취하할 권한을 위임받지 않았다는 사실을 미필적으로나마 인식하고 소송 취하서를 작성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별장 건축비 횡령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이화경 오리온그룹 부회장이 검찰 수사를 받는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횡령) 혐의로 이 부회장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부회장은 2008년부터 2014년까지 경기도 양평에 개인별장을 짓는 과정에서 법인자금 약 203억 원을 공사비로 쓴 혐의를 받는다. 수사과정에서 이 부회장은 갤러리, 영빈관, 연수원 등 목적으로 해당 건물을 지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이 건물은 야외욕조, 요가룸, 와인 창고 등을 갖춘 전형적인 개인별장이라는 것이 경찰의 판단이다. 경찰은 이 건물이 법인 용도로 사용된 사실이 없고, 이 부회장이 사비로 수십억 원대의 가구를 들여놓은 사실을 확인했다. 또 부지 선정, 건축 설계, 자재 선택 등 모든 건축 과정이 이 부회장의 주도로 진행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 사건과 유사한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의 유죄 확정 판례 등을 종합적으로 참고해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설명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고성능 N의 감성을 기본차에 적용한 N Line 첫 번째 모델 ‘i30 N Line(아이써티 엔 라인)’이 국내에 본격 출시됐다.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N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개선된 주행성능으로 운전의 즐거움을 강조한 i30 N Line 트림을 포함한 2019년형 i30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i30 N Line은 벨로스터 N의 국내 출시 이후 고성능 모델에 대한 예상을 뛰어넘는 고객들의 관심과 니즈를 반영해 기존 i30보다 역동적인 디자인과 스포티한 주행감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개발된 모델이다. 이번 i30 N Line을 시작으로 점차 라인업이 확대될 N Line은 고성능 N 상품 포트폴리오상 기본차와 고성능 N 모델 중간에 위치한 모델로 고성능 디자인 적용과 성능 튜닝을 통해 고성능차 입문과 저변을 확대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2019년형 i30를 출시하면서 기존 i30 최상위 트림이었던 1.6 터보 스포츠 프리미엄 트림 대신 고성능 N의 감성을 담은 N Line 트림으로 대체한다. i30 N Line은 고성능 모델의 디자인 파츠(부품)를 대거 적용해 한층 역동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