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가 래퍼 그레이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두 사람은 친한 동료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티파니와 그레이가 지난해 티파니의 솔로 앨범을 논의하고자 처음 만나 지금까지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티파니는 지난해 소녀시대로 활발한 활동을 했으며 지난 달 소녀시대 유닛(소그룹) 태티서로 크리스마스 앨범 '디어 산타'도 발표했다. 홍익대 컴퓨터공학과 출신 래퍼인 그레이는 2012년 디지털 싱글 '깜빡'으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신곡 '하기나 해'를 선보였다.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기아차는 아반떼와 투싼, K5와 스포티지가 독일의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2016 iF 디자인상(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의 제품디자인 부문 수송디자인 분야에서 각각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iF 디자인상은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현대차는 지난 2014 iF 디자인상에서 2세대 제네시스가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2015년 i20, 올해는 아반떼와 투싼까지 최근 3년 연속 iF 디자인상을 석권해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기아차는 2010 iF 디자인상에서 유럽 전략차종 벤가가 처음 수상한 이후 매년 K5·스포티지R(2011년), 모닝(2012년), 프로씨드(2013년), 쏘울(2014년), 쏘렌토(2015년)에 이어 이번에 K5·스포티지로 7년 연속 iF 디자인상을 석권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해외
[KJtimes=이지훈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9일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와 관련, "우리 이민 정책은 조선족을 대거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저출산대책특위 제7차 회의 겸 당정 협의회에서 "우리에게는 조선족이 있다. (이민에 따른) 문화 쇼크를 줄일 좋은 길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저출산 대책의) 컨트롤 타워는 국무총리가 나서야 한다. 총리가 나서서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뚜렷한 목표치를 설정해서 매년 수치에 관심을 두고 지켜볼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느냐"면서 "결국 예산 배정을 뚜렷하게 하고 이것을 구체적으로 국민이 알아야 정부 정책을 믿고 신뢰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김 대표는 정부가 추진 중인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 계획에 대해 "당 차원에서도 3차 계획이 국민이 체감할 대책이 되도록 입법과 예산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금호아시아나그룹에 지각변동이 일어나는 분위기다. 박삼구 회장의 아들 박세창 전 금호타이어 부사장이 그룹 전략경영실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전진배치된 까닭이다. 이에 따라 향후 그룹 청사진에 관심이 쏠리는 형국이다. 29일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따르면 신임 박 사장은 오는 2월 1일자로 사장의 업무를 담당한다. 아울러 자회사인 아시아나세이버 대표이사도 겸직한다. 다만 그는 그룹 전략경영실 사장에 임명됐지만 서재환 사장과 투톱체제로 간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와 관련 “아시아나세이버 사장직 수행이 박세창 사장의 주업무”라며 “그룹 전략경영실 사장으로서의 업무는 경영훈련을 쌓고 서재환 사장을 보좌하며 상호 협의해 그룹 현안을 챙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아나세이버는 아시아나항공 예약 발권 시스템 구축 및 서비
[KJtimes=이지훈 기자]오세득 셰프가 사기와 횡령 혐의로 고소당했다. 28일 채널A에 따르면 프랑스 요리 전문점 오너 셰프 오세득과 레스토랑 법인 전 대표가 개업 초기부터 레스토랑에 4억여 원을 투자해온 한의사 박모씨에 의해 사기 및 횡령 혐의로 피소됐다. 박씨는 "지분의 상당수를 가지고 있는 자신의 동의 없이 오씨 등이 지난해 3월 A 레스토랑의 경영권을 팔아치웠다"고 주장하며 오세득과 레스토랑 법인의 전 대표를 사기와 횡령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 이에 오세득 측은 "B사와 함께 사업을 확장하던 중 사기를 당해 부득이하게 레스토랑을 매각한 것"이라며 "B 사와의 소송이 해결 되는대로 박 씨의 손실을 보전해 줄 계획"이라고 해명했다. 검찰은 고소장 내용을 바탕으로 오씨 등을 조사한 뒤 형사처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제4 이동통신 사업자 선정 결과가 오는 29일 발표된다. 새로운 사업자가 등장해 국내 통신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24일부터 진행한 심사위원의 합숙심사 결과를 오는 29일 오후 발표한다. 제4 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은 SK텔레콤[017670],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등이 과점한 통신시장에 네 번째 사업자를 투입, 요금 인하와 서비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해온 정책 과제다. 정부는 지난 2010년부터 여섯 차례나 공모를 실시했지만 적합한 사업자를 찾는 데는 실패했다. 이번 공모에는 K모바일, 퀀텀모바일, 세종모바일 등 3개 법인이 출사표를 던졌다. 작년 10월 기간통신사업 허가를 신청한 이들은 11월 적격 심사를 통과해 본심사를 받아왔다. 그동안 시장에선 자본력을 갖춘
[KJtimes=이지훈 기자]네이버의 연간 매출이 지난해 처음으로 3조원을 넘어섰다. 네이버는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2천36억원으로 2014년 같은 기간보다 5%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8천900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9.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천415억원으로 9.1%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실적은 매출이 2014년 대비 17.9% 증가한 3조2천512억원을 기록, 사상 처음으로 3조원을 돌파했다. 해외 매출은 전체의 33%를 차지해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고 성장 속도 역시 국내 매출을 앞질렀다. 매출원별로는 광고가 2조3천224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콘텐츠가 8천513억원, 기타 774억원으로 집계됐다.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0.5% 증가한 7천622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매출과 모바일 매출이 성장을 견인했다. 자회사인 라인주식회사의 연결 매출은 2014년 같은 기간보다 26.0%, 전 분
[KJtimes=이지훈 기자]28일 오전 10시 30분께 충남 아산시 탕정면 삼성디스플레이 10층 높이의 공장동 건물 앞 바닥에서 근로자 김모(43)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김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 건물 옥상에는 그의 옷과 신분증 등이 발견됐다. 유서는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그는 숨지기 직전 112에 "건물에서 투신하겠다"고 신고했고, 경찰 등이 현장으로 출동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씨가 10층 높이에서 스스로 몸을 던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기자]배우 겸 가수 비가 오는 30일 7번째 월드투어 '더 스콜'(The Squall)의 홍콩 공연을 개최한다.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이번 홍콩 공연은 비를 기다려 온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하듯 이미 전 좌석이 팔려나가 매진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월드투어는 지난해 11월 중국 창사(長沙)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광저우(廣州), 상하이(上海), 우한(武漢), 선양(瀋陽) 등 중국 5개 도시에서 매진사례를 이어가며 성공적으로 열렸다. 소속사는 "상하이 공연은 중국 전역에 인터넷 방송으로 생중계돼 화제가 됐다"며 "비는 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의 초대로 '랑랑프렌즈 스프링 뮤직 페스티벌'에서 합동 무대를 펼치는 등 중국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비는 중국을 비롯해 일본, 동남아시아, 북미, 남미 공연까지 확정 지었으며 유럽에서도
[KJtimes=이지훈 기자]롯데백화점이 제조업체의 '창고 할인' 형태와 비슷한 대형 '팩토리 아웃렛(Factory Outlet)을 인천에 이어 서울 가산동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 패션아울렛단지 안에 29일 '롯데 팩토리 아울렛 가산점'을 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팩토리 아웃렛은 협력업체의 2년차이상 장기 재고를 고객들에게 싼값에 제공하는 유통채널로, 롯데백화점은 앞서 지난해 5월 인천에 첫 팩토리 아웃렛을 열었다. 롯데의 두 번째 팩토리 아웃렛인 가산점 규모는 지상 1~3층, 1만1천900㎡(3천600평)에 이른다. 1층은 직수입 편집샵·잡화·영패션, 2층은 스포츠·아웃도어·남성패션, 3층은 라이프스타일관(골프·아동·생활가전·식음료)이 들어섰다. MLB·지고트·노스페이스 등 패션부터 코렐·시몬스·템퍼 등 생활용품까지 139개 브랜드가 가산점 안에서 영업한다. 가
[KJtimes=이지훈 기자]tvN 월화극 '치즈 인 더 트랩'이 지난 27일 중국 웨이보 해외 드라마 검색 차트에서 1~3위를 휩쓸었다고 홍보사 와이트리컴퍼니가 28일 밝혔다. '치즈 인 더 트랩'은 또한 최근 1시간 이슈 차트에선 3위, 24시간 이슈 차트에선 2위에 오르기도 했다고 홍보사는 덧붙였다. '치즈 인 더 트랩'은 현재 중국에서 정식으로 서비스가 되지 않고 있음에도 이처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드라마는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쿠(優酷)와 투더우(土豆)에 판권이 판매돼 올여름께 중국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그러나 이미 해적판 등을 통해 현지에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홍보사는 "주인공 유정 역의 박해진이 극중 입은 의상이 벌써 중국 쇼핑몰에 판매 중이며, 유정이 홍설(김고은 분)에게 선물했던 사자 인형을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박희순(45)과 박예진(34)이 혼인신고를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5일 한 매체는 5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박희순과 박예진 커플이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고 보도했다. 박희순과 박예진은 지난 2011년 교제 사실을 알리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박희순과 박혜진은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가족과 조촐하게 언약을 맺고 혼인신고로 대신했다고 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인 홍문표(68) 의원의 아들 승수(40)씨가 교통사고로 숨졌다. 27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수석-호평간 고속도로 평내IC 출구 내리막길에서 홍씨가 몰던 BMW 승용차가 도로에 설치된 철제 펜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홍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졸음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황희찬(20·잘츠부르크)이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인 한일전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 황희찬은 2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사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카타르와 4강전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한일전은 절대 질 수 없다. 이긴다는 생각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안부 할머니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역사적인 부분이 있는데 마지막 경기는 무조건 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황희찬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을 포함해 그라운드를 밟은 시간은 불과 15분여 정도였지만, 카타르의 수비진을 흔들면서 팀 승리에 공헌했다. 황희찬은 "감독님이 믿어줘서 활약할 수 있었다.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카타르에 동점골을 허용한 직후 교체 투입된데 대해선 "처음 들어갔을 때는 아프고 불안했다. 그러나 골을 먹으니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윤시윤이 27일 오전 인천 해병대 2사단에서 약 1년 9개월 간의 군생활을 마치고 전역했다. 윤시윤은 "잊지 않고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윤시윤은 "받은 사랑이 많아서 부끄럽지 않은 군 생활을 하고 싶었다"며 "여러분 덕분이었고 앞으로 갚아나가겠다.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2년 동안 이렇게 있으니 와주실까 걱정했는데 추운데 와주셔서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윤시윤은 지난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2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총리와 나’ 등에서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