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지난 15일 2015년 소득분에 대한 연말정산이 시작된 가운데 정산 절차를 한결 쉽게 밟을 수 있도록 도와줄 서비스가 시작됐다. 국세청은 19일 오전 8시 공제신고서 온라인 제출과 예상세액 자동계산 기능 등을 갖춘 '편리한 연말정산'을 개통했다. '편리한 연말정산'은 각종 금융기관의 공제 자료를 얻을 수 있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홈택스 홈페이지(www.hometax.go.kr)에서 제공된다. 본인 명의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먼저 눈에 띈 것은 공제신고서 작성이 편리해졌다는 점이다. 종전에는 간소화 서비스에서 제공받은 자료가 있어도 이를 납세자별로 각각 공제신고서에 옮겨쓴 다음 제출해야 했다. 그러나 '편리한 연말정산'을 이용하면 연금·저축, 의료비, 기부금, 신용카드 사용액 등 관련 숫자가 자동으로 공
[KJtimes=이지훈 기자]'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한 가수 모세가 화제다. 19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유재석 팀의 슈가맨으로 '사랑인 걸'을 부른 모세가 등장했다. 이날 모세는 개신교였던 소속사 사장님의 권유로 ‘모세’란 가명을 사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모세는 “(이름 때문에) 불교 쪽 공개방송이나 행사는 거의 가보진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모세는 “개신교나 천주교는 모세 이름을 이용 하는 걸 미워하시는 분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KJtimes=이지훈 기자]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는 배우 박보검이 화장품 모델까지 꿰찼다. 박보검은 KTG계열사인 KGC라이프앤진의 화장품 브랜드 '랑'(LLang) 글로벌 모델로 발탁됐다고 홍보사 트루컴이 20일 밝혔다. 처음으로 화장품 모델이 된 박보검은 최근 광고 촬영을 마쳤다. KGC라이프앤진은 "박보검은 '응답하라 1988' 출연으로 연령대와 성별에 상관없이 두꺼운 팬층을 형성한 데다 과거 출연작들이 아시아 각국에서 인기를 얻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2일 씨티은행과 함께 만든 신세계 씨티플러스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SC은행과 제휴한 신세계 360체크카드를 출시한 데 이어 두 번째 신세계 제휴 체크카드다. 신세계는 쇼핑 혜택과 은행의 금융 혜택을 담은 체크카드 발급을 통해 신규고객을 대거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 씨티플러스 체크카드는 백화점 3∼5% 전자할인쿠폰, 백화점 무료 주차권, 신세계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면세점, 이마트, 온라인 오픈마켓, 음식점 5% 및 편의점, 극장, 스타벅스 10% 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세계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구매금액에서 최대 12% 캐시백(월 2만원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월 22일∼2월 6일 신세계 전점 식당가에서 30% 현장 할인을 해주고, 당일 20만/40만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상품권 1만/2만원을 증정한다. 신세계는 체크카드가 신용카드와 달리 신용등급심사나 연회비가 없고 현장에서 발급이 가능해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운 젊은 층을 보다 쉽게 고객으로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소
[KJtimes=이지훈 기자]기아차는 오는 2월 중순 국내 출시하는 대형 SUV '더 뉴 모하비'의 외관 디자인을 19일 처음으로 공개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더 뉴 모하비'는 2008년 처음 출시된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로, 기존 모하비의 웅장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고급감을 더해 한층 존재감 있는 외관을 완성했다. 유럽의 강화된 배출가스 기준인 '유로6'를 충족하는 V6 3.0디젤 엔진과 각종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더 뉴 모하비는 절대적인 위엄을 뜻하는 '스트롱 디그니티(Storng Dignity)'를 디자인 콘셉트로 개발됐다. 전면부는 과감한 크롬 조형으로 강인한 존재감을 부각시킨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과 웅장하고 입체감 있는 스키드 플레이트(보호판)를 적용해 고성능 정통 SUV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후면부는 기존 모델과 비교해 입체감이 두드러지는 신규 범퍼와 폭넓은 스키드플레이트를 적용해 모하비만의 강인한 오프로드 이미지를 강조했다. 특히 기존 엔진의 강력한 동력 성능과 정숙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요소수를 활용한 SCR(선택적 환원 촉매 시스템) 방식의 배기가스 저감장치를 장착해 친
[KJtimes=이지훈 기자]성폭행 사건에 휘말리면서 국내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박시후(38)가 만 3년 만에 국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박시후는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에서 열린 OCN 주말드라마 '동네의 영웅' 제작발표회에 참석, "이런 자리에 다시 설 기회를 얻어 꿈꾸는 것처럼 행복하다"고 밝혔다. 박시후는 "(국내 연기활동) 복귀 시점을 정하지 않은 상황에서 좋은 작품에 좋은 연출자가 출연을 제의해서 이번 작품을 하게 됐다"면서 "정말 좋은 기회이기에 심혈을 기울여 촬영 중"이라고 말했다. 드라마 '공주의 남자'와 '청담동 앨리스'로 스타덤에 오른 박시후는 2013년 2월 연예인 지망생 성폭행 혐의로 피소되면서 충격을 안겼다. 그는 고소 취하로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았지만, 한동안 중국 활동에 주력해 왔다. 박시후는 공백기에 대해 "지난 3년은 저한테는 (삶을
[KJtimes=이지훈 기자]미래에셋의 KDB대우증권 인수가 삐걱거리고 있다. 미래에셋은 지난해 말 대우증권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지만 인수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소액주주와 대우증권 노조의 반발에 부딪쳤다. 소액주주와 노조의 반발이 커질 경우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의 합병 무산 사례나 삼성물산의 통합 사례에서 봤던 상당한 진통이 뒤따를 것이란 업계의 우려가 나온다. 미래에셋이 진통을 잘 봉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증권 노조는 임시 주총을 앞두고 최근 금융감독원에 의결권 위임 권유자 및 대리인 등록 절차를 마무리했다. 임시 주총의 안건 가운데 하나인 사외이사 선임에 반대하기 위해 이달 20일부터 주총 개최일까지 주주들의 반대표 위임 신청을 받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대우증권 소액주주 권리찾기 모
[KJtimes=이지훈 기자]정부 온라인 민원포털 ‘민원24’ 홈페이지에 연말정산 맞춤형 전용 창구가 개설됐다. 행정자치부는 납세자의 연말정산 편의를 위해 8일부터 민원포털 '민원24'(www.minwon.go.kr)에 '연말정산 전용창구'를 만들었다. 민원24에서는 주민등록표 등·초본, 장애인증명서,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등 연말정산 내용 증빙에 필요한 각종 서류를 대부분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는 19일 "선대위가 안정되는대로 빠른 시간 안에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개최한 신년 기자회견에서 "저는 온갖 흔들기 속에서도 혁신의 원칙을 지켰고 혁신을 이뤘다"며 "못한 것은 통합인데 통합의 물꼬를 틔우기 위해 제가 비켜서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그동안 천정배 의원이 이끄는 국민회의나 정의당과는 비공식적인 협의를 이어왔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다. 이제 시간이 얼마 없다"며 공개적이고 공식적인 논의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 문 대표는 "당 선대위가 구성되면 선대위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야 한다"며 "선대위는 총선에서 전권을 행사하게 될 것이며, 선대위는 총선시기 당의 중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김종인 선대
[KJtimes=이지훈 기자]'대만 독립운동자'란 논란에 휩싸인 걸그룹 트와이스의 쯔위(17)가 예정된 한국 일정을 소화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8일 "쯔위가 오늘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MBC 설특집 '2016 아이돌스타 육상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아육대) 녹화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국내 방송에서 대만기를 흔들었다는 이유로 중국에서 '대만 독립운동자'란 비난에 휩싸인 쯔위는 이미 중국 활동 중단은 발표했지만 트와이스로 예정된 국내 스케줄은 소화한다는 입장이다. JYP는 "중국 활동은 이미 중단했으며 트와이스의 해외 일정은 현재로선 예정된 게 없다"고 말했다. 이날 쯔위는 멤버들과 함께 참석했으며 이른 아침 응원 나온 팬들에게 간식과 음료, 손편지를 선물했다. 한편, 대만에 사는 쯔위의 어머니는 대만 총통 선거와 맞물려 사태가 심각해지자 딸이 걱정
[KJtimes=이지훈 기자]‘발라드의 여왕’ 백지영이 돌아온다. 18일 백지영의 공식 SNS를 통해 백지영의 컴백을 전격 알리는 흑백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백지영의 아련한 모습과 함께 오는 2월 발매를 예고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백지영과 대세 래퍼 버벌진트의 깜짝 콜라보레이션 또한 암시해 더욱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에 대해 백지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독보적인 감성 보컬리스트 백지영이 내달 초 애절한 발라드로 돌아온다. 이번 앨범을 위해 버벌진트와 첫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이 어떤 시너지 호흡을 완성했을 지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어남택'의 주인공 박보검(23)의 첫 팬미팅에 3천500명이 몰려들어 환호했다. 박보검이 지난 16일 서울 KBS아레나에서 공식팬카페 '보검복지부'(http://cafe.daum.net/BOGUMMY)와 함께 '우리들의 첫 만남, 설렘'이라는 주제로 첫 팬미팅을 개최했다고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가 18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3천500여명의 팬들이 모여들었다. 객석을 돌며 노래를 부르고, 손수 디자인한 엽서 세트와 구급함을 팬들에게 선물한 박보검은 "데뷔 후 처음으로 이런 자리를 갖게되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바른 생활 사나이'의 이미지가 강한 그는 "여전히 지하철을 애용한다.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이 좋다. 한 번도 날 알아보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는 깜짝 고백도 했다. 또 팬들에게는 "선물이 아닌 마음으로 응원해주셔도 정말
[KJtimes=이지훈 기자]MBC TV '일밤-복면가왕'이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17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17∼20대 가왕 '캣츠걸'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매너를 선보이며 박진영의 '스윙 베이비'를 불렀고, 결국 가왕 방어에 성공해 5연승의 기록을 세웠다. 이는 앞서 4연승을 했던 김연우, 거미의 기록을 뛰어넘은 것. 신기록에 힘입어 '복면가왕'은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복면가왕'은 15.9%의 시청률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15.7%),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14.1%)를 제쳤다 이미 누리꾼은 '캣츠걸'의 정체를 추리해 후보를 뮤지컬 배우 차지연으로 압축해놓은 상황으로 이 인물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관심을 끌었다.
[KJtimes=이지훈 기자]'트와이스'의 대만 멤버 쯔위(17)가 중국 내 반발 등으로 한국 방송에서 대만국기를 든 것을 사과한 사건에 대한 반발이 대만에서 확산하고 있다. 대만 누리꾼들은 쯔위의 국기 사건을 처음 폭로한 중국 가수 황안(黃安)을 규탄하는 시위를 오는 24일 열기로 하고 페이스북에서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이들은 24일 오전 타이베이(臺北) 시청에 모여 황안 반대와 쯔위 지지를 위한 거리 행진을 벌일 계획이다. 현재까지 이 페이스북 페이지에 반(反)황안 시위 참석 의사를 밝힌 누리꾼은 1만 명에 육박하며 관심이 있다고 표한 이는 5만3천명에 달하고 있다. 대만 태생이면서도 중국 국적을 갖고 중국에서 활동 중인 황안은 쯔위가 한국 방송에서 대만 국기를 흔든 사실을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알리며 '대만독립 분자'로 의심된다는 글을 올린 적
[KJtimes=이지훈 기자]티웨이항공이 올해 첫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얼리버드 항공권은 이날 오전 9시부터 24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대상은 김포·대구·광주·무안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의 모든 노선과 인천과 대구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여행기간은 오는 3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연휴기간 및 일부 제외 날짜가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주중 1만7000원부터이며, 주말은 2만3000원부터다. 국제선의 경우 일본 사가 5만3000원, 후쿠오카 5만8000원, 오이타 6만3000원, 오사카 7만3000원, 오키나와 8만8000원, 삿포로 9만8000원이 편도 최저금액이다. 마카오는 9만8000원, 방콕 11만9200원, 괌 12만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