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민원24가 국세청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 맞춤형 전용 창구를 개설했다. 국세청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 오픈과 함께 행정자치부(행자부)가 정부 온라인 민원포털 민원24 홈체이지에 연말정산 맞춤형 전용창구를 개설했다. 민원24는 국민 누구나 행정기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집과 사무실 등 어디든 365일 24시간 인터넷으로 필요한 민원을 안내 받고 신청, 발급, 열람 할 수 있는 정부 온라인 민원포털 창구다. 민원24에서는 주민등록표 등본과 초본은 물론이고 장애인 증명서와 외국인등록 사실증명,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등 연말정산에 필요한 대부분의 증빙서류를 무료로 즉시 발급 받을 수 있다. 민원24에서 지원하는 국세청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용 ‘연말정산 맞춤형 전용창구’는 연말정산에 필요한 서류들을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어 수수료
[KJtimes=이지훈 LG전자의 ‘울트라북 전쟁’이 치열한 양상을 띨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업계에선 격전지는 국내에 한정됐지만 박빙 싸움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들 기업이 신학기 성수기를 앞두고 새해 벽두부터 노트북 시장 쟁탈전에 나선 까닭이다. 업계에선 울트라 슬림 노트북의 경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규모가 커지고 있으며 삼성과 LG가 경쟁력을 갖춘 만큼 가격 전략을 짠다면 글로벌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들고 나온 무기는 ‘울트라북’이다. 삼성전자는 2016년형 ‘노트북9’를 LG전자는 2016년형 ‘그램 15’를 선보였다. 일반 노트북 가운데서도 얇고 가벼운 ‘울트라 슬림(두께 21㎜ 이하)’ 모델이다. 삼성전자는 LG전자보다 한발 앞서 프리미엄 모델인 ‘노트
[KJtimes=이지훈 기자]새누리당 지도부로부터 '험지 출마'를 요구받아온 안대희 전 대법관이 4·13 총선에서 서울 마포갑에 출마하겠다고 17일 공식 선언했다. 안 전 대법관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출마 회견을 통해 "국민의 신뢰 없이는 나라가 바로 설 수 없다는 민무신불립(民無信不立)을 항상 가슴에 새기겠다"면서 "신뢰를 철칙으로 삼아 국가와 국민을 위한 진짜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안 전 대법관은 "그동안 공정한 법 적용을 위해 용기 있게 선봉에 섰다"면서 "사회적 권력의 남용을 바로잡기 위해 중재자의 역할을 한 32년의 경험을 펼쳐 박근혜정부의 성공을 돕겠다"고 밝혔다. 안 전 대법관은 "새로운 변화와 질서를 만들어 내 흘린 땀의 무게와 지갑의 두께가 같아지도록 하겠다"면서 "더 살기 좋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 전 대법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정우와 김유미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17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우, 김유미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 16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예식은 최대한 간소하게 치러지길 바라는 양가 부모님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들의 축복 속에 결혼예배 형식으로 경건하고 조용하게 진행됐다. 두 사람은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겠다. 한 가정의 일원으로서 열심히 살아갈 것이며, 배우로서 더욱 좋은 연기로 많은 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정우는 김유미를 위해 직접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를 부르며 사랑을 전했고, 가수 소향이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듣고 축가 '꽃밭에서'를 선물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그동안 자산 유동화 지연으로 자금 마련에 압박을 받아온 만큼 보유자산 매각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한진중공업이 조선 1번지라는 옛 영화를 되찾기 위한 경영 정상화와 체질 개선 등 고강도 자구노력에 나선다. 이에 따라 그 행보에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15일 관련업계와 한진중공업에 따르면 전날인 14일 채권단의 자율협약 개시 결정으로 한진중공업은 한숨 돌린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지난 7일 자율협약 개시로 대출상환이 유예되고 추가자금 지원도 곧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경영과 관련한 리스크가 사라진 만큼 비핵심 자산 매각과 고강도 체질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채권단의 추가자금 지원과 관련해 금융권에선 “채권단의 경영 정상화 방안 마련을 위한 실사에 3∼4개월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당장 필
[KJtimes=이지훈 기자]국산 최초 친환경차 전용 모델인 현대자동차 '아이오닉(IONIQ)'이 14일 출시됐다. 현대차는 이날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아이오닉 공식 출시 행사를 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올해 판매 목표는 국내 1만5천대, 해외 1만5천대 등 3만대다. 미국,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 본격 판매되는 내년에는 국내 1만5천대, 해외 6만2천대 등 7만7천대의 이오닉 하이브리드를 글로벌 시장에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연내에 ‘전기차(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장인 권문식 부회장은 "새로운 미래 모빌리티 시대의 시작을 알리고 기술혁신에 대한 의지를 공표하는 자리로 기억될 것"이라면서 "현대차그룹은 2020년에 22개 이상 차종으로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 2위가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현재 상황에서는 2020년까지 26개 정도의 친환경 차종을 구현할 것으로 본다"면서 "현재 친환경차는 전체 판매 대수의 2% 내외인데 2020년에는 10% 내외까지 확대 적용할 것"
[KJtimes=이지훈 기자]다국적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쯔위가 방송에서 대만 국기를 흔든 것이 중국서 논란이 돼 중국 활동을 당분간 중단하기로 했다. 14일 가요계에 따르면 대만 출신인 쯔위는 지난해 11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인터넷 생방송에 출연해 대만 국기를 흔들었다. 해당 장면은 본방송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인터넷방송 이미지가 중국 누리꾼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해 대만독립 반대를 주창하는 가수로 유명한 황안(黃安)이 "쯔위가 대만 독립 세력을 부추긴다"면서 거세게 비난해 일부 비판 여론이 높아졌다.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글을 올리고 "JYP엔터테인먼트는 문화 기업으로서 정치적 성향이나 입장을 갖고 있지 않다"며 "쯔위도 16세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정치적인 생각을 가진 것이 아니
[KJtimes=이지훈 기자]“시가총액 10조원의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모셔라.”증권시장에 이상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영입대전이 시작되는 분위기다. 예상 시가 총액이 최소 10조원을 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기업공개(IPO)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은 각각 ‘거물급 대어’ 영입을 위한 물밑 경쟁을 벌이고 있는 형국이다.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유치를 두고 한국거래소 내부에서도 물밑 경쟁이 뜨겁다. 일단 유가증권시장에선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유치할 필요가 있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유치를 바라지 않는다면 거짓말일 것”이라며 “직접적인 언급은 회사를 압박하는 말이 될 수가 있어 자제하겠지만 시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고 설
[KJtimes=이지훈 기자]'좋은 아침' 김교빈 선수가 10살 연상의 아내를 공개해 화제다. 14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경남FC 김교빈 선수의 집을 찾아 부부의 반지하 리모델링 비법을 들었다. 이날 김교빈 선수는 “저희는 연상연하 커플”이라며 아내를 소개해 눈길을 모았다. 나이차를 묻자 김교빈 선수의 아내는 “10살 차”라고 말했다. 김교빈 선수는 서른살이다. 김교빈 선수의 아내는 10살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최강 동안 외모를 뽐냈다.
[KJtimes=이지훈 기자]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 하니(23)가 남자친구인 그룹 JYJ 김준수(28)에 대해 "밝은 에너지를 내뿜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하니는 13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 MBC TV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심(心)스틸러' 특집에 출연, 김준수와의 만남 계기와 심경 등을 말했다. 김준수를 '그분'으로 칭한 하니는 "KBS 2TV '출발 드림팀'을 통해 알게 된 프로그램 개발자 이두희 씨가 소개했다"면서 "게이머들과 절친한 그분이 이두희 씨에게 제 출연 동영상 보는 걸 들켰다"고 밝혔다. 하니는 이어 "그분이 이두희 씨에게 저의 팬이라는 사실을 전해달라고 했다더라"면서 "서로 팬이라고 이야기하다가 (김준수가 출연한) 뮤지컬을 보면서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출연 전까지 고민이 많았다는 하니는 "회사에서는 (연애 이야기를) 방송에서 언급하지 않는 게 좋지 않겠느냐고
[KJtimes=이지훈 기자]원미경이 14년 만에 MBC 주말극으로 컴백한다. 14일 홍보사 더 틱톡에 따르면 원미경은 내달 말 첫 방송하는 MBC 주말극 '가화만사성'에서 중식당 '가화만사성'의 안주인 배숙녀 역을 맡았다. 배숙녀는 가정의 '절대군주' 봉삼봉(김영철 분)의 말 한마디면 꿀 먹은 벙어리가 되는, 특기가 '참기'인 희생의 아이콘. 그러나 예상치 못한 반전을 가진 매력 만점의 캐릭터라고 더 틱톡은 설명했다. 드라마 '사랑과 진실' '아파트', 영화 '청춘의 덫' 등에 출연하며 최고의 여배우로 활약했던 원미경은 2002년 MBC 드라마 '고백'을 마지막으로 작품 활동을 하지 않았다. '가화만사성' 제작사는 "수많은 러브콜을 고사해온 원미경은 탄탄한 대본과 신선한 캐릭터에 매력을 느껴 컴백을 결정했다"며 "주말 안방극장을 훈훈한 웃음으로 채울 드라마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
[KJtimes=이지훈 기자]아파트투유 당첨자 무효가 화제다. 지난 8일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금융결제원 주택청약 사이트 ‘아파트투유’에는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 뉴스테이 청약자 이름 일부분과 생년월일, 전화번호 뒷자리 등이 표기된 당첨자 명단이 게시된 바 있다. 그러나 이는 곧 실제 당첨자 명단이 아닌 담당 직원의 실수로 게재된 시험용 명단임이 밝혀졌다.이에 대해 아파트투유가 사과문을 올렸다. 아파트투유는 홈페이지를 통해 "8일 0시부터 08시 사이에 금융결제원 주택청약 홈페이지에 게시되었던 위례 뉴스테이 주택 당첨자 명단은 실무자의 실수"라며 "사전테스트한 결과가 게시된 것으로서, 이는 무효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8일 대림산업 입회하에 15시 추첨 후 16시에 당첨자를 게시했다. 청약자 여러분들께 혼란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유사한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정우(35)와 김유미(36)가 연애 3년 만에 결혼한다. 정우와 김유미는 오는 16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정우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13일 밝혔다. 예비부부는 소속사를 통해 "혹여나 개인적인 일로 조금이나마 작품에 누가 될까 조용히 (결혼) 준비를 했다"면서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 뜻을 따라 최대한 간소하게 비공개로 하고자 한다"고 알렸다. 이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하고 견고한 가정을 사랑과 믿음으로 만들어가며 하늘 섭리를 따라 물 흐르듯 아름답고 겸손하게 살아가겠다"면서 "배우로서, 한 가정의 일원으로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리며 열심히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 정우와 김유미는 2013년 말 개봉한 김기덕 감독의 제작 영화 '붉은 가족'으로 인연을 맺으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해 유럽 시장에서 '탈리스만'으로 발표된 중형세단의 한국형 모델 'SM6'를 13일 공개하고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SM6는 르노삼성과 글로벌 메이커 르노의 연구진이 프리미엄 차량 전략의 핵심 모델로 공동 개발한 세단이다. 작년 7월 프랑스 파리에서 탈리스만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소개된 SM6는 외형상 중형차로 분류되지만, 실내 공간이 경쟁 차종보다 더 넓고 각종 첨단 장치들을 탑재해 단순히 중형차로만 볼 수 없는 차량이다. 실제로 SM6의 전장(4천849㎜)은 형제차인 SM5(4천885㎜)나 현대차[005380] 쏘나타(4천855㎜)와 비슷하지만 앞뒤 차축간 거리, 즉 축거(휠베이스)는 SM7과 같은 2천810㎜여서 차량 내부가 넓은 편이다. 외형은 중형차인데 내부공간은 준대형차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르노삼성은 쏘나타나 기아차[000270] K5, 한국GM 말리부 등 중형차뿐 아니라 현대차 그랜저 등 준대형차까지 SM6의 경쟁 차종으로 삼는다는 전략을 세워놓았다. 르노삼성이 내세우는 이 신차의 또다른 강점은 운전자가 기분이나 주변 상황에 따라 버튼 하나로 스포츠, 컴포트, 에코
[KJtimes=이지훈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일자리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차선책으로 노동계에서 반대하고 있는 기간제법과 파견법 중에서 기간제법은 중장기적으로 검토하는 대신, 파견법은 받아들여달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한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노동계는 17년만의 대타협이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대승적 차원의 협조를 해서 국가경제가 더 이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해주시기 바란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번에 노동계가 상생의 노력을 해주셔서 노동개혁 5법 중 나머지 4개 법안은 조속히 통과되도록 했으면 한다"면서 "이 제안을 계기로 노동개혁 4법만이라도 통과돼 당장 일자리를 기다리고 있는 청년과 국민, 일손이 부족해 납기일도 제때 맞추지 못하는 어려운 기업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