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복면가왕'의 '김사또'가 배우 김형범으로 밝혀져 화제다. 29일 방영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연출 민철기)에서는 18대 가왕 도전자들의 경연이 펼쳐졌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는 '김사또'와 '레옹'의 대결이 펼쳐졌다. 듀엣곡으로 봄여름가을겨울의 '아웃사이더'를 선곡한 두 사람은 힘 있는 가창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대결 끝에 두 사람 중 승리는 '레옹'에게 돌아갔다. '김사또'는 패배와 함께 솔로곡을 준비해 다시 무대를 꾸몄다. 그는 한석규가 부른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의 동명 OST곡을 선택했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홀로 무대를 채운 그의 정체는 감초 배우 김형범이었다. 김형범은 지난 16년 간 50여 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를 펼쳤던 배우. 특히 SBS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 하지원의 오빠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최근
[KJtimes=이지훈 기자]‘복면가왕’의 ‘아로미’로 밝혀진 성우 이선이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머리가커서 슬픈 파라오’와 ‘왕눈이친구 아로미’가 1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이날 ‘머리가커서 슬픈 파라오’에 43대 56으로 패해 가면을 벗은 ‘왕눈이친구 아로미’의 정체는 성우 이선이었다. 이선은 뽀로로 외에도 ‘아기공룡 둘리’의 또치, ‘포켓몬스터’의 로사 등의 목소리로 유명한 성우. 이어 그는 “애니메이션에선 캐릭터 목소리로 연기하지만 오늘은 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를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무대 뒤 인터뷰에서 이선은 “20년 전 나는 어디서든 노래를 하는 아이였다”라며 “성우가 된 후 3~4년 지나서 호흡이 곤란할 정도로 목 상태가 나빠져서 목소리를 잃는 줄
[KJtimes=이지훈 기자]임은정 검사가 검찰의 심층적격심사 대상에 올라 논란이 일고 있다. 임은정 검사는 지난 2012년 12월 고 윤중길 진보당 간사의 재심에서 백지 구형 지시를 거부했다가 공판 검사가 교체되자 법정 문을 걸어 잠근 채 무죄를 구형했다. 당시 품위 손상 등을 이유로 정직 4개월 처분을 받은 임은정 검사는 행정소송을 냈다. 2심까지는 임 검사가 승소했고 법무부의 상고로 대법원 심리가 진행되고 있다. 대검찰청이 심층 적격심사에서 부적합하다고 판단하면 강제 퇴직할 수도 있다. 임은정 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사로서의 직무수행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의심받아 특정사무감사를 받게 되었다"며 "의연하게 대처하겠다. 저는 권력이 아니라 법을 수호하는 대한민국 검사니까"라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 그룹 유키스 일라이가 비밀 결혼을 한 사실을 공개해 화제다. 유키스 일라이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손가락의 반지를 보고 여자친구가 있다는 걸 알고 있었을 것이다. 우린 함께한지 5년이 됐다. 우린 2014년 6월 혼인신고를 했고 곧 태어날 아기와 함께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아내는 임신 3개월이고 난 내년 여름에 아빠가 될 것이다. 결혼식은 빠른 시일 내 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일라이 소속사 측은 "일라이가 현 배우자와 11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5년간 교제했다. 배우자는 한때 모델로 활동을 했고 현 프로필상의 나이 역시 잘못 기재됐다"고 밝혔다. 한편 유키스는 2008년 '엔 제너레이션'으로 데뷔한 그룹으로, 일라이는 미국 출신 멤버다.
[KJtimes=이지훈 기자]아프가니스탄 정부와 14년째 내전 중인 무장단체 탈레반이 극심한 내분을 겪고 있으며 이와중에 최고 지도자가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압둘 라시드 도스툼 아프간 부통령의 술탄 파이지 대변인은 트위터를 통해 탈레반 최고지도자 물라 아크타르 무하마드 만수르가 며칠전 지휘관들과 심한 말다툼을 벌이다 총에 맞아 다친 이후 사망했다고 밝혔다고 4일 신화통신이 전했다. 1990년대 후반 탈레반이 아프간 정권을 장악했을 때 정보분화부장관을 지낸 아미르 칸 무타키도 만수르가 파키스탄 중서부 퀘타에서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가던 중 사망했다고 말했다고 인도 일간 힌두스탄타임스가 보도했다. 지난 7월 말 새로 탈레반 최고지도자에 취임한 만수르가 내부 다툼으로 취임 4개월여 만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탈레반 권력을 놓고 주요 지휘
[KJtimes=이지훈 기자]'무한도전 엑스포' 예매가 화제다. 무한도전 엑스포는 무한도전 프로그램 특별기획 아이템으로 1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무한도전 엑스포는 무모한 도전의 시초부터 현재의 무한도전까지 직접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전철대 인간 달리기 시합, 조정 그리고 쉼표 등 체험세설이 마련되며, 2015년 무한도전을 다시 되돌아볼 수 있는 사진전도 동시에 전시된다. MBC는 무도 엑스포가 한정판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현장판매는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동시에 원활한 운영과 관람을 위해 관람시간을 1일 3회로 나눠 진행한다. 무한도전 엑스포는 12월 19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일산킨텍스 제1전시장 2A홀에서 열린다. 12월 4일 정오부터 현장예매가 아닌 G마켓 단독 사전예약 형태로 진행되
[KJtimes=이지훈 기자]2017년 폐지 예정이던 사법시험을 4년 더 유지하자는 정부 입장에 전국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들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로스쿨의 학생들이 집단자퇴 결의 등을 한 데 이어 교수들도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전국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4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협의회 사무실에서 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정부가 내놓은 입장에 대한 대응책을 폭넓게 논의한다. 전국 25개 로스쿨 원장이 대부분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논의 안건 가운데는 전국 로스쿨 교수들이 사법시험 문제 출제를 거부하는 방안도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내 한 로스쿨 학장은 "우선 사법시험을 포함해 법무부가 주관하는 시험에 일절 참여하지 말자는 안건을 논의할 것 같다"며 "전국 법전원 교수들이 사법시험 출제를 보이콧하면 상당한 여파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KJtimes=이지훈 기자]씨스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중국의 위에화엔터테인먼트가 손잡고 씨스타 동생그룹을 선보인다. 양사는 내년 초 한국인과 중국인 멤버 등 12인조로 구성된 걸그룹 '우주소녀'를 데뷔시킨다고 4일 밝혔다. 그간 나온 K팝 걸그룹 중 멤버 수로는 최대 규모인데다 한국과 중국 유명 기획사의 합작이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 우주소녀는 지난 4월 상호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은 스타쉽과 위에화의 첫번째 합작 프로젝트로, 데뷔와 동시에 한국과 중국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스타쉽은 "중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정통한 위에화와 손잡고 한중을 넘어 아시아권을 아우를 스타성을 고려해 전 멤버를 선발했다"며 "멤버들은 보컬, 댄스, 연기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양사는 'K팝 최대 규모 걸그룹'이란 특성을 살려 스케일 큰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이희준(36)과 모델 이혜정(31)이 내년 4월 결혼한다. 이희준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와 이혜정의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4일 "이희준과 이혜정이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곧 좋은 날짜를 택해 예식일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희준과 이혜정은 지난여름 지인을 통해 만나 교제해왔다. 양측의 소속사는 "관심사나 통하는 부분이 많아 서로에게 늘 힘이 되고 기댈 수 있었으며, 다양한 예술적 감각과 재능이 많은 두 사람이라 예술활동의 조언자로서도 잘 맞는 등 서로의 삶에 크고 작은 행복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결혼식은 소박하고 조용히 가까운 가족·친지들만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그룹 계열사의 최고위 임원 9명이 금융당국의 조사선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지면서 후폭풍이 예상되고 있다. 이들 임원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간 합병 과정에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거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선 이번 혐의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후폭풍이 예상되는 이유에 대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은 삼성그룹이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의 공세 속에 범국민적 지지를 호소하며 성사시킨 사안이라는 점을 꼽고 있다.4일 금융투자업계와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삼성 최고위 임원들이 지난 4∼5월 제일모직 주식을 대거 매수한 사실이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의 모니터링 과정에서 포착됐다. 이 수상한 거래에 연루된 임원은 3∼4개 계열사 소속 9명이다. 여기에는 사장들도 일부 포함돼 있다.혐의를 받
[KJtimes=이지훈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3일 안철수 전 공동대표의 '혁신전대' 제안을 거부하고, 현행 지도체제 유지를 통해 본인 주도로 혁신 작업과 총선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이날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총선 승리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시기에 당내 분열만 계속하는 것은 국민과 역사에 죄를 짓는 것"이라며 혁신전대 제안에 "총선을 코앞에 두고 당권경쟁으로 날을 샐 수는 없다. 사생결단, 분열의 전대가 될 수밖에 없다. 그러다간 공멸"이라고 잘라 말했다. 이어 "당 대표직을 사퇴한 후 다시 전대에 나서란 것도 상식적이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자신의 문안박 지도부 제안을 안 전 대표가 거부한 것과 관련, "누구나 당연하게 생각하는 상식적 일이 왜 안되는지 잘 모르겠다. 더이상 안되는 일에 매달려 시간을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개리와 닮은 남성이 여성과 성행위를 하는 장면이 담긴 일명 '개리 동영상'의 최초 유포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3일 성폭력범죄 등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공무원 A(31)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해 2월 네이트온을 통해 성인 사이트 등에서 알게 된 신원 미상의 2명에게 '개리 동영상'을 처음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 영상 속 실제 인물인 30대 남성 B씨와 성인사이트인 소라넷에서 채팅을 하던 중 알게 돼 B씨 자신이 등장하는 문제의 영상을 2013년 12월 처음 건네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올해 8월 이 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돼 논란이 일자 최초 유포자를 찾아달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인물이다. B씨는 경찰에서 "A씨와 서로 야한 동영상을 주고 받았는데 실제로 내 얼굴이 나온 영상도
[KJtimes=이지훈 기자]여자친구, 태도논란 등으로 화제가 됐던 6인조 보이그룹 헤일로(HALO)가 '영 러브(YOUNG LOVE)'를 발매하며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헤일로는 3일 정오 멜론을 비롯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 및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영 러브(YOUNG LOVE)'를 정식 발매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헤일로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느낌이 좋아'는 학창 시절의 풋풋한 이야기들을 테마로 담아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곁들였다. 이번 앨범에는 멤버 재용의 자작곡 '뜻밖에 행운이야'와 팬들에게 전하는 헤일로의 메시지를 담은 리더 오운 작사곡 '행복하게 해줄게' 등이 수록돼 있다. 헤일로는 앨범 발매와 동시에 이날 오후 6시 30분 네이버 V앱을 통해 컴백 첫 무대를 펼칠 계획.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는 헤일로가 자신들을 믿고 응원해준 팬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고
[KJtimes=이지훈 기자]사이언톨로지교 교주 미스카바지와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밀월 관계였다는 의혹이 보도돼 화제다. 2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톰 크루즈와 사이언톨로지교 교주 데이비드 미스카바지의 관계에 대해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은 사이언톨로지교 보안 책임 출신의 개리 모어헤드와 대변인 마이크 린더의 인터뷰를 통해 톰 크루즈와 사이언톨로지교 교주의 관계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미국 캘리포니아 해밋에 위치한 사이언톨로지교 지역 본부에는 톰 크루즈만을 위한 건물이 다수 존재하며, 그만을 위한 개인 요트와 술집, 도박장 등이 있다고 폭로했다. 이들은 "미스카바지는 30년간 톰 크루즈의 곁을 지켰다. 니콜 키드먼, 케이티 홈즈와의 결혼식에도 참석햇다. 두 사람은 언제나 연락을 주고받는 형제 같은 사이"라고 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박병호(29)가 미네소타 트윈스와 5년 최대 1800만 달러(약 208억4400만원)의 조건에 계약하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 꿈을 이뤘다. 현지 언론이 예상한 '최소 연평균 500만 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금액이지만, 박병호는 일단 '빅리그 입성'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일(한국시간) "미네소타가 한국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 출신 박병호와 '4년 1천200만 달러, 5년째 구단 옵션이 낀 18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MLB닷컴은 "박병호는 4년 1200만 달러를 보장받는다. 그러나 최대 금액은 1천00만 달러"라며 "2016년과 2017년에는 275만 달러를, 2018년과 2019년에는 300만 달러를 수령한다. 미네소타가 5년째 구단 옵션을 행사하면 2020년 박병호에게 650만 달러를 줘야 한다. 5년째 박병호와 계약하지 않으면 바이아웃(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