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올해 다양한 신차 발표로 주목받은 현대자동차가 내년에도 친환경차, 신차, 부분 변경 모델까지 흥미로운 차들을 쏟아낼 것으로 알려지면서 벌써부터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연비를 중요시한다면 현대기아차가 최초로 내놓는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 고급차를 타고 싶다면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 G80, 최상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관심이 있다면 모하비가 그 답이 될 수 있다. 그러면 내년에 출시되는 현대차 모델별 주요 사항은 어떨까. 우선 현대차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 ‘AE(프로젝트명)’는 현대기아차가 최초로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개발 단계에서부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적용하고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과 변속기를 탑재함으로써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와 성능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준중형 해치백 형태로 선보일 AE는 1.6ℓ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에 하이브리드 전용 변속기가 조합될 예정이다. 특히 AE는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 최근 신형 모델을 선보인 도요타의 프리우스와 강력한 경쟁 관계를 형성할 것이라는 예상에 기인한다. 그 다음으로 눈길을 끄는 것은
[kjtimes=이지훈 기자]나눔로또 제678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6명으로 각각 22억8849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4, 5, 6, 12, 25, 37’ 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45’와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41명으로 각각 5581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1855명으로 각각 123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9만3305명과 149만4095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남부지법 형사12부(조의연 부장판사)는 '땅콩회항'으로 수감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편의를 알선하고 이권을 챙긴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로 기소된 염모(51)씨에게 27일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 염씨는 올해 2월 한진그룹 서모 대표에게 먼저 전화해 "지인을 통해 구치소에 조 전 부사장의 편의를 부탁하겠다"고 제안했으며, 그 대가로 7월 한진렌터카 차량 300여대에 대한 사업권 수의 계약을 따낸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의사 면담이나 외부 접견 편의를 위해 구체적인 청탁을 한 정황이 발견돼 교정 공무원의 직무집행 공정성을 훼손한 사회적 해악이 크다"며 "집행유예 기간에 동종 범죄를 저질러 실형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다만 "한진렌터카 사업권이 2개월 만에 계약이 해지돼 실질적 이익이 없고 잘못을 인정한
[KJtimes=이지훈 기자]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국민 MC 유재석이 연속 2회 카메오 출연한다. MBC는 27일 "지난 방송에서 '천재화가'와 '유 비서'를 맛깔스럽게 연기했던 유재석이 29일 방송에 또 다른 역할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유재석은 꽃이 그려진 화려한 정장을 입고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모습이다. 극중 찬빈(윤현민)이 유재석의 트레이드 마크인 '메뚜기춤'을 추는 모습도 예고편에 담겼다. 제작진은 "유재석씨의 성실함을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긴 시간의 촬영이 피곤할 법도 하지만 수많은 제작진과 팬들의 사진 요청에 웃음으로 대하며 일일이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에서 유재석에 대한 신뢰감이 한층 높아졌다"고 그를 칭찬했다. 유재석은 앞서 MBC '무한도전'의 '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을 통해 '내 딸, 금사월' 제
[KJtimes=이지훈 기자]황교안 국무총리는 26일 "우리 국민이 사랑한 김영삼 전 대통령님, 이제 생전의 무거운 짐을 모두 내려놓고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길 빈다"고 말했다. 국가장 장례위원장인 황 총리는 이날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영결식 조사를 통해 "언제까지나 우리나라를 지켜주고 국민이 나아갈 길을 밝혀주시기를 바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황 총리는 "우리는 오늘 우리나라 민주화의 큰 산이였던 김영삼 전 대통령과 영원히 이별하는 자리에 있다"며 "오랜 세월 동안 우리 국민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해오신 대통령님의 갑작스러운 서거에 황망한 마음을 가눌 길이 없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이어 "고(故) 김영삼 대통령님은 평생 우리나라의 민주화를 위해 헌신했다"며 "대도무문(大道無門)의 정치 철학과 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KJtimes=이지훈 기자]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어려운 환경에서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저도 좋은 일만 있었겠느냐. 주저앉지 말라"고 용기를 줬다. 추신수는 부인 하원미씨와 함께 26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를 방문, 기부금 1억1천만원을 전달하면서 다사다난했던 올 시즌을 돌아보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올해 시즌을 생각하면 항상 나쁜 일, 안 좋은 일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 운동뿐 아니라 살다 보면 항상 힘들거나 항상 좋은 일만 있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떠올렸다. 추신수는 올해 메이저리그 전반기에 타율 0.221, 11홈런, 38타점으로 주춤했다. 특히 개막 후 한 달 동안은 타율이 0.096까지 하락하면서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다. 그러나 후반기에는 타율 0.343, 11홈런, 44타점으로 완벽히 부활했다. 그는 "올 시즌을 통해
[KJtimes=이지훈 기자]tvN '응답하라 1988'이 연일 뜨거운 화제인 가운데 이 드라마의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도 대박을 치고 있다. tvN은 26일 '응답하라 1988'의 VOD 매출(TV, 온라인, 모바일 전 플랫폼 매출 기준)이 지상파 포함 전체 프로그램 매출 2주(9~22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6~22일 일주일간 거둔 VOD 매출이 5억 원으로, 20~21일 방송된 5~6화가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했다. 그에 앞서 9~15일까지 '응답하라 1988'의 VOD 매출은 3억여 원이었다. tvN은 "이는 '응답하라'의 전 시즌인 '응답하라 1994' 매출 현황과 비슷한 수준으로 차주에는 이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응답하라 1988'는 덕선에 이어 그의 언니 보라도 화제의 중심에 서면서 이들 자매의 미래의 남편이 누구인가를 두고 인터넷에서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다음소프트가 트위터 버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문명진이 10개월만에 컴백한다. 문명진은 26일 정오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앨범 음원을 공개한다. 타이틀곡 '익스큐즈 미(Excuse me)'를 포함해 2곡이 수록됐다. '익스큐즈 미'는 대세 래퍼 로꼬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익스큐즈 미'는 감미로운 코드 진행 위에 경쾌하지만 무게 있는 리듬이 더해진 레트로 알앤비다. 자유자재로 리듬을 구사하는 멜로디 라인이 특징으로 로꼬의 깔끔한 랩이 더해졌다. 수록곡 '그대'는 피아노 한 대로 모든 편곡과 연주를 다 표현해 문명진의 목소리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문명진은 멜로디의 최저음과 최고음의 폭이 크지만 이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의 완성된 보컬로 감정을 표현했다. 문명진은 오는 12월5일,6일 서울 연세대 백양 아트홀에서 단독콘서트 '불후의 명진'을 개최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제자를 수년 간 때리고 인분을 먹이는 등 잔혹한 가혹행위를 일삼아 재판에 넘겨진 '인분 교수'에게 징역 12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상상을 초월한 잔혹한 범행으로 대법원이 정한 양형 기준인 10년 4개월의 상한을 넘는 중형에 처한다고 밝혔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고종영 부장판사)는 26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경기도 모 대학교 전직 교수 장모(52)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또 가혹행위에 가담해 함께 기소된 장씨의 제자 장모(24), 김모(29)씨에게 징역 6년을, 정모(26·여)씨에게 징역 3년을 각각 선고했다. 검찰은 범행을 주도한 장씨에게 징역 10년을, 나머지 제자 3명에게는 징역 3∼6년을 구형한 바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수요미식회에 출연한 심영순이 눈물을 흘려 화제다. 25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44회에는 요리연구가 심영순, 걸그룹 레인보우 재경, 개그맨 유상무가 출연했다. 이날 맛집으로 선정된 청량리 냄비밥에 대해 심영순은 "그 밥상에 너무 감동해서 눈물을 흘렸다. 6.25 때 느꼈던 밥맛을 느껴서 눈물이 주룩 났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향수가 느껴지는 음식이었다. 쌀이 좋고 안 좋고의 문제가 아니라, 예전에 친구집에 놀러갔을 때 먹었던 밥맛이었다"며 "시골 논두렁에서 막걸리와 곁들이는 음식이었다. 50년대에 먹었던 맛과 어쩜 그렇게 똑같은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청량리 냄비밥은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위치한 'ㄱ* 식당'으로 대표 메뉴로는 양은 냄비 밥과 곁들이면 좋을 청국장과 된장찌개, 김치찌개다.
[KJtime=이지훈 기자]일동후디스의 전문경영인이 일동 경영을 하면서 유사한 업종의 별도 회사를 운영해 왔다는 의혹이 제기돼 관련업계의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26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문제의 주인공은 일동후디스A 사장이다.A 사장은 일동후디스 전문경영인으로 취임하기 이전부터 유사한 업종의 회사를 별도로 운영해 왔다. 그가 운영한 회사는 B사로 지난 2008년 설립돼 두유 및 음료를 제조하는 업체다. 이 회사의 법인등기부등본에 따르면A 사장은 지난해 1월 일동후디스 사장으로 취임한 지 4달여 뒤인 지난해 5월 B사의 본사를 이전했고 대표이사로 연임됐다. 결국 A 사장은 일동후디스 입사 후에도 B사의 대표이사직을 유지해왔던 것이다. 일동후디스는 이와 관련 올해 1월말 이후 B사는 휴업 상태이고 일동후디스에 전념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업계에선 이
[KJtimes=이지훈 기자]기상청은 25일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중부 일부 지방에서 지상 기온이 떨어져 첫눈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날 첫눈이 내린 지역은 서울과 경기도 강화·파주·동두천, 강원도 속초·철원·북강릉 등이다. 서울의 경우 평년과 비교해 4일 늦게, 지난해보다는 11일 늦게 첫눈이 관측됐다. 오전 11시 현재 강원 산간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 지역에는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강원영서 북부에도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적설량(오전 11시 기준)은 미시령 23㎝, 진부령 22㎝를 비롯해 양구 13㎝, 양양 8㎝, 용평 8㎝, 대관령 6㎝, 태백 2.5㎝, 철원 0.5㎝ 등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방송인 김제동이 최근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에 대한 입장을 드러낸 가운데 보수단체 엄마부대위원회의 시위가 화제다 지난 20일 오전 엄마부대봉사단, 탈북엄마회 등의 보수단체 회원들은 서울 목동 SBS사옥 앞에서 김제동 퇴출을 요구했다. 이들은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입장을 공개적 방송인 김제동의 연예계 퇴출과 SBS ‘힐링캠프’ 폐지를 촉구하며 상복 시위를 했다. 시위에 나선 엄마부대 회원들은 “사회주의 옹호하는 김제동” “허접 쓰레기” 등 욕설들이 적힌 피켓을 들고 “김제동 때문에 대한민국 정의가 죽었다는 의미로 상복을 입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20일부터 한 달간 집회신고를 냈다고 밝히며, 자신들의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시위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제동은 지난 11월 3일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글
[KJtimes=이지훈 기자] 경찰이 인터넷 최대 음란사이트인 '소라넷'에 대해 수사에 착수하면서 이 사이트의 폐쇄도 추진하는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의원실에 따르면 강신명 경찰청장은 전날(24일) 국회에서 열린 안전행정위원회에 참석, "(소라넷에 대해) 현재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강 청장은 또 "이번에는 근원적인 해결을 위해 (서버가 있는) 미국 측과 협의해 사이트 자체 폐쇄를 검토하고 있고, 긍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사이트가 폐쇄돼야 한다는 점에 대해 미국 측과 원칙적인 합의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강 청장의 이러한 발언은 진 의원이 질의를 통해 소라넷에 대한 엄격한 수사를 요구하면서 나왔다. 진 의원은 특히 "강 청장에게 '소라넷을 폐쇄해 달라'는 온라인 서명운동에 참여한 누리꾼이 7만명이 넘었다"고 소개하고서 "소라넷
[KJtimes=이지훈 기자]두산베어스가 28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5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팬페스트(Fanfest)'를 개최한다. 기존 잠실 야구장 실외에서 진행했던 '곰들의 모임' 환담회를 실내로 장소를 옮겨 실시하는 이번 팬페스트는 두산베어스가 14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르기 까지 변함없는 성원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 기획한 행사이다. 이날 낮 12시 한국시리즈 우승의 주역인 김태형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의 특별 팬 사인회를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한국시리즈 하이라이트 영상 방영과 함께 진행되는 공식 행사 1부에서는 선수단 소개 및 인사를 비롯해 두산베어스 출신 올드 스타들의 축하 메시지, 선수단 및 팬 영상 메시지 등 우승 축하 메시지가 방영된다. 또한 한국시리즈 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