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 '히든싱어4' 지세희가 이은미 편에 등장해 화제다. 지세희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 이은미 편에 출연했다. 지세희는 Mnet '보이스코리아' 출신 가수다. 지세희는 이날 40kg 감량한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세희는 "40kg를 감량했다. 식단을 조절하고 운동을 했다. 유산소 운동을 하루에 4시간씩 했다. 독기를 품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세희는 "건강의 문제도 있긴 했지만 노래 말고 또 다른 노력이 필요할 것 같아서 건강한 노력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류수영이 박하선과의 결혼 임박설에 대해 해명했다. 1일 방송된 SBS 교양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류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임지호, 김수로와 함께 충청남도 서천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류수영은 “놀러오는 기분으로 왔다. 서해 바다를 굉장히 좋아한다. 충남 당진이 어머니 고향이라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인 박하선과의 결혼 임박설에 대해서는 “사실은 매입한지 오래된 집이다. 갑작스러운 신혼집 마련 추측 기사에 당황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수로는 “신경 쓰지마. 그것이 다 대중의 관심이고 사랑이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박명수가 '마리텔' 제작진의 삼행시에 분노했다. 3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박명수의 웃음 장례식이 거행됐다. 특히, ‘마리텔’ 제작진도 조문을 와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박명수는 “여기가 니들이 올 데야? 쌍욕 나가기 전에 꺼져”라고 장례식장에 난입했다. ‘마리텔’ 박진경 PD는 “녹화 끝나고 나서 편집팀 최정예 요원을 붙였다. 그게 살린 겁니다”고 말해 쐐기를 박았다. 이재석 PD와 박진경 PD는 각각 ‘마리텔’과 ‘만두’로 삼행시, 이행시를 지었다. 이재석 PD는 ‘마 많이 재미없었다, 리 이제, 텔레비전에서는 다 봤구나’며 디스했다. 박진경 PD는 ‘만 만만히 보셨었죠? 두 두 번 다시 뵐 일은…’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Jtimes=이지훈 기자]보수논객 변희재의 패러디 트위터를 만들어 조롱한 30대 송모씨가 벌금형을 받았다. 1일 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 서준협 판사는 변희재에 대한 협박, 모욕 혐의로 기소된 송모씨에게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에 따르면 송씨는 2013년 12월 변희재의 트위터 계정의 영문자 일부를 바꾼 후 트위터 계정을 개설했다. 송씨는 계정 이름 또한 변희재의 이름을 일부 변경한 '변휘재'로 설정했으며 트위터 소개에는 '주간 미디어워치 대표·여의도·mediawatch.kr'을 패러디해 '주간 양아치워치 대표·마파도·yangachiwatch.kr'로 기재했다. 또 송 씨는 '재미를 위한 것이 아니고 진심으로 변희재의 자살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두개골을 몽둥이로 내려치겠다' 등 글을 쓰는가 하면 변 씨 이력서의 일부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고서는 '자중하지 않으면 가족사항도 다 까
[KJtimes=이지훈 기자]지난 1년간 30대 그룹 소속 238개 계열사에서는 사장급 이상 고위 임원 284명 중 53명이 퇴임, 거의 5명 중 1명이 물러난 것으로 조사됐다. 사장급 이상 고위 임원 자리 자체도 1년간 총 9개가 사라졌다.이 같은 결과는 1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반기보고서를 제출한 30대 그룹 소속 238개 계열사의 사장·부회장·회장 등 고위 임원 퇴임률 조사에서 나타났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4년 6월말 총 284명에서 지난 6월말까지 1년 새 53명이 물러나 퇴임률이 18.7%로 집계됐다. 반면 지난해 새로 사장단에 들어간 사람은 39명이다. 총 9개 자리가 줄었다. 실제 퇴임한 53명에서 신규 선임된 39명을 빼면 14자리가 줄어야 맞지만 다른 계열사로 자리만 옮겼거나 옮겨온 5명은 제외했다.이번 조사는 매출 2조원 이상으로 사업보고서를 제출하는 238
[kjtimes=이지훈 기자]나눔로또 제674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각각 17억7056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9, 10, 14, 25, 27, 31’ 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11’과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48명으로 각각 4918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1846명으로 각각 127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8만9646명과 146만5031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박근혜 정부 집권 후반기 검찰조직을 이끌 수장에 김수남(56.대구) 대검찰청 차장이 내정됐다. 청와대는 30일 차기 검찰총장에 김 대검 차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 차장은 오는 12월1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김진태 현 검찰총장의 후임이다. 대구 청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김 내정자는 사법연수원 16기 출신으로, 법무부 기획조정실장과 서울 남부지검장, 수원지검장, 서울 중앙지검장 등을 역임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김 내정자는 검찰 업무에 대해 높은 식견과 경륜을 쌓아왔다"면서 "대형 부정부패 사건의 수사 경험이 풍부하고, 법질서와 법치주의에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으며 엄정하고 확고한 리더십으로 검찰을 지휘해 우리 사회의 비생산적 적폐를 시정할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영국 출신 가수 보이조지가 충격적 고백을 해 화제다. 최근 BBC 오디션 프로그램 ‘더 보이스’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보이조지는 함께 출연한 동료 가수들과 콜라보레이션 무대에 대한 논의를 하던 중 “나는 많은 위대한 영혼을 가진 역사적인 가수들과 함께 듀엣을 했다. 루터 밴드로스를 비롯해 스모키 로빈슨 등이다”라고 자랑했다. 이에 팔로마는 “나는 프린스와 함께 한 적이 있다”고 맞받아쳤고, 보이조지는 비웃으며 “아가씨, 잊어버려. 난 프린스하고 동침도 했어”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그룹이 삼성SDI 케미칼사업부문과 삼성정밀화학, 삼성BP화학 등 화학계열사를 롯데그룹에 매각하는 '제2의 빅딜'을 단행했다. 앞서 삼성은 지난해 11월 한화그룹과의 '빅딜'을 통해 석유화학부문 계열사인 삼성토탈과 삼성종합화학, 방산부문 계열사인 삼성테크윈과 삼성탈레스를 매각했다. 이에 따라 삼성은 화학사업을 모두 정리하고 전자 및 금융을 양대 축으로 하는 사업구조로 재편하게 됐다. 롯데그룹은 기존 유통에 이어 석유화학부문을 그룹의 핵심 사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삼성SDI(대표이사 조남성)는 30일 케미칼 사업부문을 분할해 신설법인을 설립한 뒤 해당 지분 전량을 롯데케미칼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매각 금액은 2조5850억원이다. 이에 따라 삼성SDI에는 배터리 사업과 전자재료 사업부문만 남게 됐다. 삼성SDI는
[KJtimes=이지훈 기자]MC몽이 연말 콘서트 '몽스터'를 개최한다. 매니지먼트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MC몽이 오는 12월 20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2홀, 25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31일 대구 엑스코에서 공연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내가 그리웠니', '사랑범벅',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시간', '너에게 쓰는 편지' 등 2시간 동안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MC몽은 지난해 11월 5년 만에 발표한 6집과 지난 1월 발표한 미니앨범으로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지난 9월에는 6회에 걸쳐 400석 규모의 소극장에서 6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 1588-1407.
[KJtimes=이지훈 기자]이대호(33)가 일본시리즈에서 신들린듯한 활약으로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2년 연속 통합우승을 이끌고 한국인 선수로는 사상 최초로 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이대호는 29일 일본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계속된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일본프로야구 일본시리즈(7전 4승제) 5차전 방문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선제 투런 홈런을 포함해 3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에 한 차례 몸에 맞는 공을 얻어내 5-0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4차전까지 야쿠르트에 3승 1패를 거둔 소프트뱅크는 이로써 마지막 단추를 채우고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통합우승에 성공했다. 전신인 난카이, 다이에 호크스 시절까지 포함하면 7번째 우승컵을 수집했다. 지난해 일본시리즈에서 타율 0.333(18타수 6안타) 1홈런 4타점으로 활약하며 프
[KJtimes=이지훈 기자]주거래 은행을 손쉽게 옮길 수 있는 계좌이동제가 시행된다. 30일부터 전용 인터넷 사이트인 ‘페이인포’에서 계좌이동제가 실시된다. 계좌이동제는 자동이체 통장을 편리하게 바꿀 수 있는 서비스로, 주거래 계좌를 지정하면 다른 통장과 연결돼있는 자동이체 납부 계좌를 한 번에 주거래 통장으로 옮길 수 있다. ‘페이인포’에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로그인을 하면 은행계좌에 등록된 자동납부 항목 조회가 가능하다. 계좌 변경을 원하는 항목을 선택한 뒤 이동하려는 신규 은행과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계좌를 이동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은행은 경남·광주·KB국민·IBK기업·NH농협·대구·부산·산업·수협·신한·씨티·KEB하나·우리·전북·제주·SC은행 등 16곳이며 계좌 변경과 해지는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조회는 오후 10시
[KJtimes=이지훈 기자]정부가 29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시국선언에 참여한 2만여 교사들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천명하면서 자칫 무더기 징계 사태가 우려되고 있다. 전교조는 이날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는 유신 회귀를 꾀하는 '역사쿠데타'"라며 반대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시국선언에는 전국 3천904개 학교에서 2만1천379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전교조는 참여 교사의 실명과 소속 학교도 공개했다. 교육부는 시국선언 직후 "전교조의 시국선언과 서명운동 주도·발표 등은 집단행위의 금지를 규정한 국가공무원법 제66조 등을 위반한 것"이라며 시국선언을 주도한 변성호 위원장 등 집행부를 검찰에 고발하는 동시에 시·도 교육청에 중징계 처분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시국선언에 참여한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전소민이 남자친구 윤현민으로부터 격려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전소민은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진행된 MBC 새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극본 홍승희/연출 정지인 오승열) 제작발표회에서 “(남자친구가) 묵묵히 서로 격려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전소민과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윤현민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출연 중이다. 이에 옆에 있던 배우 최필립은 “묵묵히가 아니라 대놓고 격려를 해주더라”며 “세트장에 몇 번이나 찾아왔더라. 부러웠다”고 말했다. ‘내일도 승리’는 주인공 한승리(전소민 분)의 유쾌한 인간 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통해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한 여자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전소민 송원근 최필립 유호린 이지현 등이 출연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대법원 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29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기소된 박경철(59) 익산시장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 판결로 박 시장은 시장직을 잃게 됐다. 박 시장은 지난해 지방선거 이틀 전인 6월2일 희망제작소가 선정한 '희망후보'가 아닌데도 '희망제작소에서 인증받은 목민관 희망후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기자회견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두 차례 TV토론에서 상대 후보인 이한수 전 익산시장을 겨냥해 "취임하자마자 쓰레기소각장 사업자를 바꿨다. 왜 바꿨는지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허위사실을 말한 혐의도 받았다. 1·2심은 두 가지 허위사실 공표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고 당선무효형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