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조선건국사를 그린 SBS TV 팩션 사극 '육룡이 나르샤'의 조연 박혁권(44)이 주인공 못지않은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최고 실세인 이임겸(최종원 분)의 심복 길태미와 전국을 떠도는 무사 길선미로 1인 2역을 충실히 소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혁권은 짙은 눈화장에 온갖 장신구로 치장하고 간드러진 목소리를 가진 무인 길태미로 먼저 등장했다. 길태미는 고려말 이인임의 최측근 임견미를 토대로 탄생한 캐릭터로, 극 중 대사를 빌리자면 "경망, 경솔, 경박에 가벼울 경, 그와 이보다 어울리는 글자가 없는" 인물이다. 길태미 캐릭터는 무겁기 마련인 정치 사극에 코믹함을 더하고 있다. 13일 밤 방송된 4회에서는 평소 미워하던 허조의 땅을 빼앗고서 흥을 주체하지 못하는 길태미의 현란한 춤사위가 화제를 모았다. 이렇게 여성스럽고 화려한 모습 뒤에 숨
[KJtimes=이지훈 기자]박진영이 출연한 교복 광고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박진영은 최근 자신의 소속사 걸그룹인 트와이스와 함께 스쿨룩스 교복 광고에 출연했다. ‘스커트로 깎아라! 쉐딩 스커트’ ‘재킷으로 조여라! 코르셋 재킷’이라는 카피를 달고 나온 이 교복 광고 포스터는 선글래스를 끼고 몸매를 감상하는 듯한 박진영의 얼굴과 교복을 입고 힙과 가슴의 볼륨감을 한껏 드러내는 포즈를 취한 걸그룹 모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포스터는 중고등학교 교문 앞에 배포 부착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티이에 대해 경기 교육청 보건 교사들이 "문제 삼지 않으면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문제를 삼으려 한다"며 사회적 견제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알리가 새 앨범 음악감상회를 통해 신곡을 선보인다. 알리는 15일 0시 4번째 미니 앨범 '화이트 홀(White Hole)' 발매를 앞두고 14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 콘서트홀에서 음악감상회를 개최한다. 거의 모든 곡에 작사와 작곡자로 참여할 정도로 새 앨범에 자신의 음악적 감성을 오롯이 담아낸 알리는 이번 음감회에서 타이틀곡 '내가, 나에게'를 라이브 무대를 통해 최초로 선보이며, 이번 앨범의 작업 과정과 각 수록곡에 대한 의미 등에 대해서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알리의 4번째 미니앨범 '화이트 홀'은 기존에 보여준 짙은 호소력과 마음을 울리는 감성이 가득한 발라드들과는 확연히 차별화 된 시도를 보여주는 신곡 4곡과 리메이크 1곡으로 이루어져 아티스트 알리의 새로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타이틀곡 '내가, 나에게'는
[KJtimes=이지훈 기자]롯데家 ‘왕자의 난’이 재점화되면서 롯데그룹 내부에 비상이 걸린 모습이다. 당장 신동빈 회장이 공약했던 지배구조 개선안이 발목을 잡히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게다가 연말 ‘면세점 대전’에서도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울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14일 재계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가의 경영권 분쟁이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롯데그룹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일단 신 회장이 공약했던 지배구조 개선안에 먹구름이 끼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 같은 관측은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개시한 소송전 등 일련의 상황이 호텔롯데 상장심사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상장이 지연될 경우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쓰일 재원을 마련하는데도 시간이 더 걸린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신 회장은 앞서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호텔롯
[KJtimes=이지훈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14일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맞선 장외투쟁의 하나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수요집회'에 나간다. 수요집회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1992년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서울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여는 집회로 이날로 1200차를 맞는다. 문 대표는 이날 집회에서 국정교과서가 친일행적을 미화하고 항일운동의 중요성을 축소하는 '친일교과서'라고 지적하며 시민들을 상대로 국정화의 부당함을 호소할 방침이다. 또 당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 특별위원회'와 교문위원들을 중심으로 서울 광화문에서 장외 홍보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치어리더 박기량과 관련한 루머를 유포한 네티즌이 사과문을 올렸다. 야구선수 A씨의 전 여자친구 B씨는 13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박기량 루머'에 대한 입장과 사과의 뜻을 전했다. B씨는 "지난 글들은 사귀던 선수에 대한 충격과 속상함으로 인해 작성된 글들"이라며 "특히 사실과 다른 내용과 과장된 표현으로 박기량 씨 및 기타 야구 관계자의 명예를 훼손하였음을 인정하며 저의 잘못을 알려 사실을 바로 잡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분들께 너무나 많은 폐를 끼치게 된 점에 대해 정말 깊이 반성하고 있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박기량은 13일 수원지검에 A씨와 B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KJtimes=이지훈 기자]송종국이 박잎선과의 이혼에 대해 입을 열었다. 송종국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별거기간 중 있었던 일로 큰 오해를 사게 됐다"며 "이혼으로 물의를 일으킨 사람으로서 일일이 오해에 대해 '조목조목' 해명하는 것은 보기 안좋은 데다, 도리 또한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사실이 아닌 일에 황당한 억측까지 더해져 견디기 힘들지만, 이 역시 전적으로 처신을 잘못한 제 탓이라 여기고 자숙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무엇보다 아이들 엄마와 아이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준 것 같아 말할 수 없이 미안하다"고 말했다. 찌라시 등에서는 두 사람의 이혼이 송종국의 외도에 의한 것이라는 루머가 떠돈 바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한 박나래가 성형수술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에는 개그우먼 박나래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신영이 “박나래 눈 수술 했을 때 안타까웠다”고 하자 박나래는 “앞트임 너무 많이 했었다. 작년에 tvN ‘코미디 빅리그’ 썸쌈 코너를 하면서 받은 상금으로 앞트임을 복원했다”고 답했다. 박나래는 “지금 인상 많이 좋아졌다. 복원 수술이 신의 한 땀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송종국의 아내 박잎선이 이혼 후 심경을 밝혔다. 12일 오후 박잎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힘들다. 추측성 글과 욕으로 가득찬 답글들. 정작 피해는 우리 지아, 지욱이가 다 받고 있는데 제발 우리 아이들 생각 좀 한 번만 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누가 뭐래도 지아 아빠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아빠이자 멋진 아빠다. 우리 지아와 지욱이 학교 친구들이 무슨 말을 할까 가슴을 졸이고 하루하루를 살면서 제 가슴은 찢어지고 있다”며 “더는 상처받지 않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송종국과 박잎선은 지난 2006년에 결혼해 몇 달 전부터 별거를 해오다 최근 법원에 이혼 관련 서류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13일 거리로 나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서명운동을 벌였으나, 같은 장소에서 맞불집회를 연 보수단체 회원들이 욕설을 하며 거칠게 항의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낮 12시30분 여의도역 앞에 집결해 시민들에게 교과서 국정화 반대 서명을 받았다. 애초 이번 일정은 신촌에서 진행하려다 해당 지역에서 보수단체들이 집회를 준비한다는 소식에 충돌을 피하고자 장소를 급히 변경했다. 그러나 새정치연합이 바뀐 장소에서 행사를 시작하자마자,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 회원들도 이 곳으로 하나 둘씩 모여들어 거센 항의를 쏟아냈다. 한 남성은 "어디가 친일교과서인지 설명해보라"고 고성을 질러 새정치연합 당직자들이 제지했으며, 다른 보수단체 회원들도 욕설과 함께 "빨갱이들", "왜 주체사상을
[KJtimes=이지훈 기자]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나꼼수) 멤버였던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명예훼손 혐의로 다시 검찰에 출석했다.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김관정 부장검사)는 2012년 당시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명예훼손 혐의 피고소인 신분으로 13일 오후 주 기자를 불러 조사 중이다. 주 기자는 2012년 초 나꼼수에서 "박 전 위원장이 2010년 서울에서 개최된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무렵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로 활동한 박태규씨와 수차례 만났다"는 내용을 방송해 그해 6월 박 전 위원장에게 고소당했다. 당시 방송에 출연해 이런 주장을 편 박태규씨의 운전기사 김모씨, 주 기자와 함께 나꼼수를 진행한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씨, 유사한 내용을 공개 발언한 박지원 당시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등도 함께 고소당했다. 주 기자는 피소 한
[KJtimes=이지훈 기자]소녀시대 태연이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로도 1위 행진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일 SM의 각종 채널을 통해 공개된 태연의 타이틀곡 ‘아이’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K-팝 채널의 ‘K-팝 뮤직비디오 차트 톱20’(5~11일)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태연의 색다른 모습과 뉴질랜드의 웅장한 자연을 만날 수 있는 ‘아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6일 만이 13일 낮 12시 기준 837만9176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세계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태연의 ‘아이’ 뮤직비디오는 중국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 뮤직비디오 한국어 부문 및 중국 음악 사이트 인위에타이 V차트의 뮤직비디오 한국어 부문 주간 차트(5~12일)에서도 1위에 올랐다. 태연은 첫 솔로앨범을 발표하자마자 국내 음원·음반 차트 1위는 물론 전 세계 13개 지역 아이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유성은이 새 앨범의 타이틀곡 '낫씽’으로 돌아온다. 오늘(13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유성은의 새 앨범 ‘세컨드 미니앨범(2nd MINI ALBUM)’이 공개됐다. 유성은은 2013년 데뷔앨범 ‘비오케이(Be ok)’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많은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알앤비 신예다. 유성은은 이후 ‘힐링(Healing)’, ‘어차피 한번은 아파야 해’, ‘마리화나’까지 자신만의 색깔을 확실히 보여주는 싱글 앨범들을 발매하며 ‘알앤비 여신’으로 평가 받았다. 이번 앨범은 미니 앨범으로는 2년 3개월 만에 발매하는 것으로 음악적으로 한층 성장한 유성은 매력을 뽐낸다. 타이틀곡 ‘낫씽(Feat. 문별 of 마마무)’(Nothing)을 포함해 유성은이 최초로 작사에 도전한 ‘일이 먼저지’, 긱스의 루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픽스미(Feat. 루이 of 긱스)’(Fix me
[KJtimes=이지훈 기자]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은혁(이혁재·29)이 병역의무를 다하고자 13일 오후 강원 춘천시 신북읍 육군 102 보충대에 입소했다. 그는 두꺼운 점퍼와 청바지를 입고 모자를 쓴 모습으로 이날 오후 1시께 보충대에 들어섰다. 포토타임을 가진 은혁은 "아침부터 와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대한민국 남자로서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잘하고 돌아오겠다"라고 입대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그동안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 복무를 잘 마치고 슈퍼주니어 은혁으로서 멋진 활동을 하겠다"고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국내외 팬 500여명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도 은혁의 입대 전 마지막 모습을 보고자 '기다릴게' 등의 문구가 적힌 소형 플래카드와 은혁의 사진 등을 들고 보충대 부근에서 기다렸다. 은혁은 앞으로 5주 동
[KJtimes=이지훈 기자]중국 언론이 장쯔이의 출산 예정 소식을 알렸다. 중국 시나연예는 12일 장쯔이가 지난 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안젤라 베이비와 황샤오밍(황효명)의 결혼식에 초대 받았지만 만삭의 몸 상태로 참석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쯔이는 현재 임신 7개월째로, 라스베이거스에서 태교 중이다. 장쯔이는 12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출산 예정이다. 한편 장쯔이는 올 2월 연인인 가수 왕펑에게 프러포즈를 받고, 5월 홍콩에서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