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왕지원의 집안이 화제다. 왕지원은 14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 연예계 금수저 집안 7위로 선정됐다. 세련되고 도시적 이미지로 변호사, 의사 등 전문직을 도맡아온 왕지원은 "아버지에게 많이 죄송스럽더라. 왜냐하면 되게 조심스러운 직업을 갖고 계신다. 아버지가 1급 공무원인데 얼굴이 이번에 밝혀졌다"고 말했다. 왕지원 아버지는 감사원 제1사무차장으로 재직했던 왕정홍 씨로 차관급인 감사원 감사위원으로 임명되는가 하면 청와대에서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임명장을 받기도 했다. 또한 왕지원 외할아버지는 재계순위 6위였던 국제그룹 창업주 고 양정모 회장으로 화학 섬유 건설 종합상사 등 다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그룹으로 80년대 전경련 부회장까지 지냈다.
[KJtimes=이지훈 기자]14일 오전 일본 규슈(九州)의 구마모토(熊本)현 아소산(阿蘇山)이 분화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힌 가운데 과거 일본 현지 언론이 아소산 화산폭발시 예상피해를 분석한 결과도 화제다. 지난해 12월 일본 아사히 신문은 아소산 화산폭발의 위험성에 대해 보도했다. 아소산은 화산 폭발로 마그마가 분출되면서 안쪽이 함몰된 칼데라 화산으로서 대규모 폭발 때 파국적인 피해를 입히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소산 분화구는 가로 17km, 남북으로 25km에 둘레만 120km로 파국 화산 가운데 가장 크며 9만 년 전 당시 쏟아져 나온 마그마와 화산재만 600㎦으로 300여 년 전 2만 여명의 사상자를 낸 후지산 분화 때보다 857배 많은 규모로 전해진다. 이번 분화는 아소산에서 발생한 화산 폭발로는 1979년 9월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추정되며, 화쇄류(火碎流
[KJtimes=이지훈 기자]수원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이용일)는 14일 가스충전소 인허가와 관련, 업자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수뢰후 부정처사 등)로 김황식 전 하남시장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김 전 시장은 시장 재임시절 가스충전소 인허가에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업자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시장은 2006∼2010년 하남시장을 지냈다. 검찰 관계자는 "13일 체포영장을 받아 김 전 시장을 구인해 조사하고 있다"며 "수사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혐의사실을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김 전 시장에 대한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구속영장 청구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인 조국 서울대 교수는 14일 "절차에 따라 당헌 또는 당규로 확정된 사항만큼은 지켜라. 그게 싫으면 탈당해 신당을 만들어라"고 밝혔다. 조 교수는 이날 트위터 글에서 "당인(黨人)이라면 정당한 당적 절차를 존중하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는 전날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성명을 통해 당무위원회 의결로 확정된 16일 중앙위원회 개최를 무기한 연기하라고 요구한 것을 겨냥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조 교수는 또 "정치인의 언동 뒤에는 반드시 자신의 정치적 이익이 있다"면서 "자신은 그런 이익과 무관한 순결한 존재이고 반대편은 이익을 추구하는 추잡한 존재라고 말하지 마라. 시민은 바보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정치적 이익'에 대해서는 "문재인이 혁신안을 지지해 얻는 이익은 당 지배력을 강화하는 것이고 안철수가 혁신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미나가 군인 남자친구 류필립의 근황을 공개했다. 14일 미나는 SNS를 통해 "중국 공연 가는 날, 공항 가기 전 아침부터 우리 꾸나 필립이, 논산 훈련소 수료식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미나는 "건강하게 잘 있네요~군복 입으니 더 멋지죠?"라고 쓰기도 했다. 류필립과 미나는 17살 연상 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KJtimes=이지훈 기자]윤은혜가 의상 표절논란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윤은혜는 자신의 웨이보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윤은혜와 중국 동방위성TV 서바이벌 프로그램 '여신의 패션 시즌2'에 함께 출연하는 중국 배우 류우윈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과 함께 윤은혜는 "다음 회가 기대되지 않나요? 사실 한 번 1등 했는데 내가 늘 1등 한 것처럼 간주하네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9일 '여신의 패션 시즌2' 9회 녹화에 참여한 윤은혜는 녹화 도중 표절과 관련한 언급은 일절 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윤은혜 측은 "이번 사안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고 있다. 조만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 14일 오전 일본 구마모토(熊本)현 아소산(阿蘇山)이 분화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일본 기상청은 아소산에서 오전 9시 43분 분화가 발생했다고 전하고, '분화 속보'를 발령했다. 분화 속보는 특정 화산에서 기존 분화 규모를 상회하는 분화가 발생했을 때 발표하는 것이다. 분화로 인해 연기(분연)가 화구로부터 2천m 상공까지 치솟았고, 화구 주변에 분석(화산 분화시 화구에서 빠른 속도로 날아가는 돌)이 날아 다니고 있다고 교도통신과 NHK가 보도했다. 일본 기상청은 분화 경계 수위를 '화구주변 진입 규제'를 의미하는 '2'에서 '입산규제'를 의미하는 '3'으로 올렸다. 현지 당국은 주민 등에게 안전을 확보하고 향후 정보에 주의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등산객의 피난을 유도했다. 교도통신은 구마모토현 당국을 인용, 현재까지 분화로 인한 사망 또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김혜선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14일 김혜선 소속사 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혜선 본인에게 확인 결과, 김혜선은 현재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 교제 기간은 약 1년여 정도 됐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지만 결혼 날짜를 잡았다는 이야기는 사실 무근이다”고 강조했다. 소속사 측은 “김혜선의 연인은 지극히 평범한 사업가다. 김혜선이 힘든 상황일 때 마음으로 안아준 사람이며, 김혜선의 마음도 열려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김혜선은 1995년 첫 번째로 결혼한 이후 8년 만인 2003년 이혼해 홀로 아들을 키웠다. 이후 1년 뒤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지만 3년 만에 이혼해 지금까지 아들과 딸을 키우며 싱글로 살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노사정 대타협의 마지막 고비인 14일 한국노총 중앙집행위원회(중집)가 회의 도중 산별노조 위원장의 돌발적인 분신 시도로 파행을 겪고 있다. 한국노총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노총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중집을 열어 13일 노사정 대표들이 합의한 노사정 대타협 안건을 보고하고 최종 입장을 정리하려고 했다. 하지만, 회의 시작 후 1시간여쯤 지나 김만재 금속노련 위원장이 단상으로 뛰어나와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분신을 시도하려다 저지당했다. 옆에 있던 금속노련 간부가 소화기를 뿌려 이를 막았다. 금속, 화학, 공공연맹 등은 노사정 대타협을 결사 반대한다는 입장이며, 지도부의 사퇴까지 요구하고 있다. 한노총 중집은 1시간 정회 후 다시 재개할 방침이지만, 일부 산별노조의 강력한 반발로 이날 노사정 대타협 승인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
[KJtimes=이지훈 기자]‘복면가왕’ 연필이 네가가라 하와이를 제치고 가왕 자리에 올랐다. 13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이하 연필)네가 가라 하와이(이하 하와이)를 꺾고 12대 가왕 자리를 차지했다. 이날 ‘복면가왕’에서 연필은 3라운드에서 햇빛촌의 ‘유리창엔 비’를 선곡해 불렀다. 유력 가왕 후보였던 상남자 터프가이를 제치고 기존 가왕이었던 네가 가라 하와이도 이겼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연필의 정체를 추측하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그를 가수 자두라고 주장했고, 또 다른 누리꾼들은 배우 라미란이나 개그우먼 이수지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또한 뮤지컬 가수로 활동 중인 소냐라고 주장하는 누리꾼도 있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날 복면을 벗은 상남자 터프가이는 팝페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무역협회는 11일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등과 서울 신라호텔에서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 초청, 경제단체 주최 오찬간담회'를 열었다. 압둘라 2세 국왕의 방한은 이번이 5번째다. 요르단은 최근 혼란한 중동 정세 속에서도 정치·경제적 안정을 유지하며 레반트 지역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 기업들도 레반트 지역에 총괄법인을 설립하는 등 제조업과 건설·에너지, 제약 등 분야에서 진출이 이뤄지고 있다.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요르단은 중동 지역 경제 관문을 목표로 향후 10년간 개발 계획인 '요르단 2025'를 발표하고 정부와 민간 부문의 적극적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김정관 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은 "요르단은 훌륭한 지리적 조건과 안정된 정치상황을 갖춘 중요한 경제 협력 파트너"라며 "최근 요르단이 활발히 추
[KJtimes=이지훈 기자]이스라엘 마술사 유리 겔러가 자신이 미국에서 고국 이스라엘의 스파이로 활동했다고 고백했다. 영국 일간지 인틴펜던트는 9일(현지시간) 유리 겔러가 이스라엘 일간 하아레츠의 인터뷰에서 “나는 이스라엘과 미국의 ‘초능력 스파이(psychic spy)’였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겔러가 스파이라는 주장은 2013년 방영된 영국 BBC방송의 다큐멘터리 ‘유리 겔러의 비밀스러운 삶’에서 처음 제기됐다. 다큐멘터리는 1981년 이라크 핵시설을 폭격한 모사드의 ‘바빌론 작전’과 1976년 우간다 엔테베 공항 납치 유대인 구출작전 등에서 겔러의 초능력이 활용됐다고 주장했다. 당시 겔러는 방송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이번 인터뷰에서 겔러는 “BBC 다큐멘터리의 내용은 모두 완벽한 사실”이라며 스파이설을 사실상 인정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중공업 노사가 기본급 0.5% 인상 등에 합의하고 올해 임단협 협상을 마무리했다.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는 10일 회사측과 협의한 임단협 협상안을 놓고 투표를 실시, 이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투표에는 전체 협의회원 5522명 중 93.3%인 5155명이 참여해 70.3%가 협상안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중공업은 기본급을 0.5% 인상하고 공정시간 10% 단축 추진 격려금 250만원, 임금협상 타결 격려금 150만원, 설·추석 귀향비 30만원, 노사화합 및 위기극복 실천 격려금 50만원 등을 지급키로 했다.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 측은 기본급 12만4900원 인상, 임금삭감 없는 정년연장, 생산성 격려금(PI) 고정급화 등을 요구해왔다.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는 전날인 9일 조선업종 노조연대 공동파업에 불참, 사측과의 협상에 임해, 합의를 이룬 바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정규 11집으로 돌아온다. 신승훈 소속사 도로시컴퍼니는 10일 "신승훈이 다음 달 말 정규 11집을 발표한다"고 알렸다. 이로써 신승훈은 9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은 신승훈은 1990년 '미소 속에 비친 그대' 등 자작곡을 담은 1집을 발표해 데뷔 앨범 최초로 밀리언셀러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또한 데뷔부터 평단으로부터 최고의 싱어송라이터라는 호평을 들었다. 이후 2집 '보이지 않는 사랑'의 14주 연속 1위 기록, 5집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으로 판매량 247만 장 기록 등 발표하는 곡마다 큰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라드의 황제'로서 입지를 굳혔다. 이번 11집은 2006년 정규 10집 이후 9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으로 팬들의 기대와 관심은 최고조
추자대교 아래서 돌고래호 실종자 추정 시신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