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김영식 여사는 1952년 1월 11일생으로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배우자다.김 여사의 부친은 충북 괴산의 수재집안 출신인 김태동 전 보사장관이다. 구본무 회장이 미국 애쉴랜드대학 유학생활을 마치고 그룹 경영에 참여하기 직전인 1972년 백년가약을 맺었다.김 여사는 구 회장과 사이에 1남2녀를 뒀다. 장남 구원모(사망), 장녀 구연경(1978년 2월 24일생), 차녀 구연수(1996년 2월 15일생)가 그들이다.장남인 구원모씨는 1990년대 중반 사고로 잃었다. 이후 김 여사 부부는 구 회장의 바로 아래 동생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의 장남 구광모 LG전자 부장(1978년 1월 23일생)을 양자로 들였다. 장녀 구연경씨는 지난 2006년 미국 유학시절 만난 고 윤태수 대영알프스리조트 회장의 아들 인 윤관 블루런벤처스 사장과 혼인했다. 또한 차녀인 구연수씨는 아직 학생이다. 한편 구
[KJtimes=이지훈 기자] 대교그룹 창업주인 강영중 회장은 1949년 7월 27일생이다. 강 회장은 김민선 여사(1953년 4월 15일생)와의 사이에 장남 강호준(1980년 4월 5일생) 상무와 차남 강호철(1982년 4월 6일생)씨를 두고 있다. 강 회장은 국내에선 처음으로 학습지를 비즈니스 영역으로 끌어올린 장본인이다. 그가 이 같은 사업 개척에 나선 것은 그의 나이 25세 되던 1975년의 일이다. 당시 서울 성북구 종암동에서 3명의 초등학생을 상대로 ‘종암교실’을 연 게 그 시초다.강 회장은 이듬해인 1976년 일본의 구몬수학을 로열티를 지급하면서 벤치마킹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한국공문수학연구회를 설립했고 이를 기반으로 기업으로 성장시켰다.제2의 도약을 일군 것은 1991년의 일이다. 이 때 상호를 ‘대교’로 바꿨다. 더불어 새 브랜드로 ‘눈높이’를 선택했다. 이 선택은 적중했다.
----------------------------------------------------------------------■ 기본정보---------------------------------------------------------------------- • 생년월일 : 1927년 05월 13일생(남) • 직 업 : 기업인 • 직 함 : 동아쏘시오홀딩스(옛 동아제약) 회장 ----------------------------------------------------------------------■ 가족정보----------------------------------------------------------------------관계이름생년월일비고배우자박정재1928년 03월 15일 장남강의석1953년 03월 19일 장녀강인경1955년 01월 13일 차남강문석1961년 02월 26일 3남강우석1963년 04월 20일 차녀강윤경1964년 02월 19일 4남강정석1964년 10월 30일 ----------------------------------------------------------------------■ 학력정보 --------
[KJtimes=이지훈 기자]국내 대기업그룹의 고용률이 양극화 현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은 중견 유통그룹이 떠맡는 모양새다. 실제 유통그룹이 고용률을 높인 반면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 SK그룹, LG그룹 등 4대 그룹의 고용률은 저조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CEO스코어의 조사결과에서 밝혀졌다. CEO스코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상호출자제한 47개 기업집단 내 1554개 계열사의 고용 현황을 조사했다. 그 결과 지난해 국내 상주 직원은 142만8550명으로 전년 136만6201명보다 4.6% 증가했다. 47개 그룹 중 가장 많은 고용을 일궈낸 것으로 신세계그룹이다. 신세계그룹은 직원 수를 3만2319명에서 4만7723명으로 늘렸다. 47.7% 증가시킨 것이다. 이는 이마트가 지난해 1만여명 이상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시킨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현대백화점도
[KJtimes=이지훈 기자]롯데쇼핑은 10일 서울 영등포구 롯데쇼핑 인재개발원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원준(58) 롯데백화점 사장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했다. 이 대표는 "대략 5년 내에 해외에 백화점을 20개 정도 추가로 출점하려고 생각하고 있다"라며 "아직 지역을 얘기할 단계는 아니지만 인수합병(MA)을 하거나 신규 투자를 해 진출할 것"라고 밝혔다. 현재 롯데백화점 해외 점포는 중국 5개, 러시아 1개, 인도네시아 1개 등 총 7개이며, 오는 9월 베트남 하노이점이 문을 연다. 이어 그는 "해외사업에 대한 우려도 많이 있지만 백화점은 손익이 나기까지 우리나라는 3∼5년, 해외는 6∼7년 정도 걸리므로 장기적인 안목에서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잠실 제2롯데월드의 앞으로 일정과 관련해서는 "우리는 열심히 준비하고 있지만 서울시와 협의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KJtimes=이지훈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리아 등기이사직에서도 사퇴했다. 롯데리아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기타 비상무이사직(등기이사)에서 사임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러나 신동주 일본 롯데 부회장과 신영자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은 등기이사직을 유지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등기이사 임기가 만료된 데다 전문 경영진에게 운영을 맡기는 것이 좋다고 판단해 그만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앞서 신 회장은 지난 3월 롯데알미늄, 롯데닷컴, 롯데로지스틱스의 등기이사직에서도 사임했다. 이에 따라 신 회장이 등기이사를 맡은 계열사는 롯데쇼핑, 롯데제과, 롯데케미칼, 롯데캐논, 롯데상사, 코리아세븐, 롯데정보통신, FRL코리아, 대홍기획 등 9곳으로 줄었다.
[KJtimes=이지훈 기자]국내 은행과 카드사 임직원 300여명이 이달 말 무더기 징계를 받는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새벽 KB금융지주,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카드, 농협은행, 롯데카드,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 한국씨티은행 등에 제재 수위를 사전 통보했거나 고지했다. 제재 대상 전현직 임직원만 300명가량으로 이 가운데 50여명 가까이 중징계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CEO급 징계대상에는 임 회장과 이 행장외에 로버트 힐 한국SC은행(중징계),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경징계), 최기의 전 국민카드사장(중징계), 신충식 전 농협은행장(중징계) 등 전현직 10여명이 포함됐다. 단일 기관으로는 KB금융지주그룹이 120여명으로 징계대상이 가장 많다. 국민은행 도쿄지점 부당 대출 및 비자금 의혹, 보증부 대출 부당이자 환급액 허위 보고, 국민주택
편집자주∥옛말에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란 말이 있다. 현재 대한민국에선 수많은 제품 혹은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소비자들은 이런 분위기 속에서 구매에 대해 망설여지기 일쑤다. 자칫 손해를 볼 수도 있다는 심리에서다. 무엇보다 손해를 보지 않으려면 위험요소를 미리 알고 대비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정보다. 정보 하나에 따라 웃을 수도 있고 울 수도 있다. 이에 [KJtimes]에선 있다? 없다?란 코너를 마련했다. 이 코너에선 소비자들과 함께 출시되는 제품 혹은 상품들을 분석하고 ‘메리트’의 유무를 가려본다.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는 실내 어디서나 시원한 바람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형 냉방기기 '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를 9일 출시했다.'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는 실외기가 없는 휴대용 냉방기기로 설치가 필요없고 이동
[KJtimes=이지훈 기자]LG전자는 5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태양에너지 전시회 ‘인터솔라 2014’에서 첨단 '토털 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LG전자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시장 내에 스마트 홈, AC모듈, 일반모듈 등 3가지 테마로 짜인 190㎡ 크기의 부스를 마련했다. 그리고 스마트홈을 주제로 IT기기로 제어하는 저전력 제품, 히트펌프 제품 등 미래형 에너지 세이빙 기술을 소개했다.AC모듈로는 태양광 모듈과 태블릿PC를 이용한 에너지 효율 모니터링 기술을, 일반모듈로는 고출력의 310W N타입 모듈과 P타입 모노형 고효율 모듈 등을 전시했다.인터솔라는 지난 199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태양에너지산업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세계 각국에서 1000여 개의 관련 기업이 참가했으며 5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전관예우에 따른 비리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공기업 처음으로 퇴직공직자 고용업체가 입찰에 참여할 때 감점을 부과하는 제도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규제개혁 및 불공정거래·입찰비리 근절'을 최우선으로 해결하겠다는 최연혜 사장의 강력한 의지에 따른 것이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공직자윤리법 제17조 1항에서 재취업을 제한하는 정부 부처 공무원(4급 이상)과 공기업 임원 출신 등 퇴직 공직자를 고용한 업체는 사실상 낙찰이 불가능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 법에서 예외로 명시한 공직자윤리위원회로부터 재취업 승인을 받은 경우에도 동일한 감점을 적용해 퇴직 공직자의 참여 자체를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코레일은 퇴직 공직자에 대한 어떤 예우나 특혜도 배제함으로써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 2일 오후 3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5시30분▲ ☎ 02-3410-3151
[KJtimes=이지훈 기자]지난달 대기업집단의 소속 계열사 수가 전달보다 4개 증가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 63개의 소속 계열사 수가 1688개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새로 편입된 계열사는 12개, 제외된 계열사는 8개다. 삼성은 골프장을 운영하는 ㈜서울레이크사이드 지분을 취득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두산은 ㈜두산인프라코어로부터 ㈜두산인프라코어밥캣홀딩스를 분할설립해 계열사가 1개 늘었다. CJ, 동부, 대림 등 9개 대기업도 회사설립과 지분취득으로 10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반면에 태영은 방송서비스업 분야 2개사, 부동산개발업 분야 1개사, 부동산관리업 분야 1개사 등 4개사를 흡수합병 또는 청산종결해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현대백화점, 한국GM, 한국타이어, 한국가스공사도 계열사가 1개
[KJtimes=이지훈 기자]두산그룹 장남 박서원(36·사진) 대표가 이끄는 광고회사 빅앤트 인터내셔널이 콘돔 시장에 진출했다. 빅앤트는 '바른생각'이라는 브랜드로 다음 달부터 콘돔 판매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전국 GS편의점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 뒤 약국, CU, 세븐일레븐 등으로 판매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콘돔은 국내 전문 제조업체에 위탁해 생산하며 초기 주문량은 50만개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빅앤트는 TV 등 전통매체가 아닌 소셜미디어(SNS) 같은 온라인 기반 마케팅으로 젊은 층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늘어나는 미혼모에 대한 대책으로 콘돔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기획됐다. 이에 따라 콘돔 판매 수익금은 성(性)과 관련한 사업 후원 기금으로 사용하고 청소년을 위한 성교육 컨텐츠 제작에도 투자할
[KJtimes=이지훈 기자]한화생명은 28일, 충남 청양군 청남면 아산리의 자매결연 마을에서 방울토마토, 꽈리고추 따기, 콩 심기 등 일손 돕기를 했다고 밝혔다.지난 27일 진행한 농가 돕기 행사는 한화생명 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 참여자는 일손이 부족해서 하지 못했던 방울토마토와 꽈리고추 따기 등을 하며 비닐하우스 안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농번기를 맞아 진행한 참여자들은 또 다가올 장마철을 대비하기 위해 비닐하우스 보강작업과 배수로 정비 등 피해예방에도 힘썼다.한화생명은 또 인근 청남초등학교 도서관을 바닥과 벽지 교체 등 리모델링을 통해 ‘행복한 경제도서관’으로 만들고 어린이들에게 경제 교육도 했다. 청남초등학교는 아산리마을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선 한화그룹 금융계열사인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28일 오전 4시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1호실발인 30일 오전 10시☎ 02-2227-7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