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카페베네가 미국과 중국에 이어 중동에 본격 진출한다. 카페베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케덴(KEDEN)그룹과 업무체결식을 갖고 중동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카페베네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본사를 둔 케덴(KEDEN)그룹과 손잡고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 아랍에미리트 등 걸프지역 5개국에 순차적으로 매장을 열고 3년 내 매장 40개, 5년 내 1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먼저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하드 번화가에 매장 2개를 동시 개장할 예정이다. 카페베네는 입지가 확정되는대로 현지 스태프 교육을 위해 본사에서 전문 인력을 파견하고 메뉴 레시피와 서비스 매뉴얼 등을 전수할 예정이다. 카페베네가 중동지역에 주목하는 이유는 최근 이 지역이 에너지 자원개발 뿐만 아니라 산업구조의 다각화와 인프라 건설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어 추
[kjtimes=이지훈 기자]세븐일레븐은 1~2인 가구 등을 겨냥한 도시락과 가정간편식 신상품 11종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세븐일레븐은 28일 반반도시락 시리즈인 ‘불고기와 제육도시락’을 선보인데 이어 다음달 5일 ‘참숯치킨과 불고기도시락’을 출시한다. 기존 350~400g 중량의 도시락에 포만감을 느끼지 못한 30~40대 직장인들을 위해 반반도시락 시리즈(4000원)는 메인 반찬을 2가지로 확대하고 밥 양도 30g가량(총 430g) 늘렸다.또 열무비빔밥(400g·3500원)도 28일 출시된다. 8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하는 열무비빔밥은 열무김치와 보리밥, 그리고 당근볶음, 계란지단, 청상추 등의 6가지 고명으로 구성됐다.이와 함께 세븐일레븐은 ‘소반’이라는 브랜드를 새롭게 만들고 식사류 3종에 반찬 3종을 더한 가정간편식 6종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소고기 국물에 고기와 야채를 넣
[kjtimes=이지훈 기자]옥션은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 이하 MVNO)인 한국케이블텔레콤(이하 KCT)과 제휴를 맺고 저가 이동통신(알뜰폰) 서비스(tplus)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또 이를 기념해 이동통신 기본료를 기존통신사 대비 최대 75%가량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옥션은 오픈마켓 최초로 MVNO를 통한 이동통신 가입 서비스를 실시, 27일부터 KCT가 선보이던 통신(tplus) 기본료를 50%할인해 최대 1년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를 활용하면 기존 통신사 대비 최대 75%가량 저렴한 기본요금으로 휴대폰을 이용할 수 있다. 내달 13일까지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KCT가 제공하던 5500원, 1만1000원의 기본요금제(1달 기준) 상품을 각각 2750원, 5500원에 최대 1년간 이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한다.별도의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는 면접만으로 창의적 인재를 선발하는 '창의 플러스(Plus) 전형'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작년 하반기 처음 시작한 '창의 플러스 전형'은 소프트웨어와 디자인 분야 지원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삼성직무적성검사)없이 면접만으로 합격자를 결정한다.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삼성 채용사이트(www.samsungcareers.com)에서 응시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8월 중 발표된다. 지원자는 전공과 상관없이 본인의 재능과 역량을 증명할 수 있는 에세이와 포트폴리오를 제출해 통과하면 2회의 심층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심층 면접은 해당 분야의 과제를 해결하는 기술 면접과 제시된 주제를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아이디어 면접으로 구성된다.원기찬 인사팀장(부사장)은 "'창의 플러스 전형'은 끼와 실력을 겸비한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있는 제
[kjtimes=이지훈 기자]SK텔레콤은 25일 삼성전자 쿼드코어폰 '갤럭시S3'를 국내 최초로 출시하고, 같은 날 오전 8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T월드 프리미엄 스토어에서 1호·2호 가입자 개통 행사를 열었다.SK텔레콤은 이날 전국 2700여개 대리점과 온라인 판매처 T월드샵에서 '갤럭시S3' 3G모델이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3G모델은 국내 통신사 중 SK텔레콤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으며, LTE모델은 7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SK텔레콤 갤럭시S3 1호 가입자의 행운은 지난 12일 예약판매가 개시된 지 53초 만에 예약을 신청한 이상권 씨(28세, 남)에게 돌아갔다.이 날 행사에서 조우현 SK텔레콤 영업본부장은 갤럭시S3 1호·2호 가입자에게 △올인원54 요금제 1년 무료이용권 △음악포털 MelOn 스트리밍 클럽 1년 무료이용권 △동영상서비스 Hoppin 10만 포인트의 특별 경품을 전달했다.조 본
[kjtimes=이지훈 기자]CJ몰은 25일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스타일 오 샵’을 연다.‘스타일 오 샵’은 CJ몰의 상품기획자(MD)들이 동대문 등에서 무명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발굴된 디자이너는 ‘스타일 오 샵’ 안에서 개인 상품공간을 갖는다. 판매량과 클릭수를 기준으로 경쟁을 펼쳐 브랜드화 기회를 얻는다. 육성 대상으로 뽑힌 브랜드는 ‘스타일오샵’과 CJ몰 내에서 기획전 진행 및 미디어 커머스 지원 등 CJ오쇼핑의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최종적으로 CJ오쇼핑의 ‘트렌드 리딩 브랜드’로 선정된다.아울러 ‘패션 크라우드 소싱(Fashion Crow Sourcing)’도 진행된다. 크라우드 소싱이란 기업이 제품이나 서비스 개발과정에서 외부 전문가나 일반 대중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여기서 얻은 판매 수익을 참여자와 공유하는
[kjtimes=이지훈 기자]아모레퍼시픽은 22일 제주도 서귀포시 한남리에서 설록다원 프리미엄 공장의 준공식을 갖는다.설록다원 프리미엄 공장은 국내외 고객 수요에 맞춰 다양한 고급 녹차와 발효차를 만들기 위해 만든 것으로 다품목 소량 생산도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이 공장은 총 면적 1586㎡에 생엽실·제조실·발효실·가공실·포장실·저온창고 등을 갖췄다. 연간 최대 생산규모는 녹차 12톤, 떡차·우롱차·홍차 당의 발효차 10톤, 가루차 24톤이다.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 발효차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자체 설계한 발효차 자동화 설비를 갖췄으며, 다원 내의 발효차 재배 전용 공간을 2014년까지 13만2천㎡로 확대키로 했다.이 공장은 한국 차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전진 기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내 유기가공식품 인증 뿐 아니라 유럽연합(
[kjtimes=이지훈 기자]미국 연방 항소법원은 애플이 제기한 삼성전자 갤럭시탭 10.1에 대한 일시적 판매금지 요청을 허용했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연방항소법원은 삼성전자가 “애플이 특허소송 판결 이전까지 ‘갤럭시탭 10.1’ 판매를 일시 중단해야 한다며 제기한 소송을 무효화해달라”며 제기한 청원을 기각했다. 앞서 애플은 특허소송 판결이 지연되자 새너제이연방법원측에 판결 이전이라도 삼성 ‘갤럭시탭 10.1’ 판매를 일시 금지해야 한다고 소송을 제기했고, 삼성측은 이를 막기 위해 항소법원에 청원을 제기했었다.
[kjtimes=이지훈 기자]LG전자가 스마트TV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업계 처음 연합전선을 구축했다.LG전자는 TP비전(구 필립스 TV사업부), 샤프 등과 함께 구성한 '스마트TV 얼라이언스(Smart TV Alliance)' 컨소시엄이 20일 공식 출범한다고 19일 밝혔다.컨소시엄은 이달 말 스마트TV 얼라이언스 홈페이지(www.smarttv-alliance.org)를 통해 첫 결과물인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공개한다.스마트 TV 제조사들이 공동으로 SDK를 개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SDK는 웹 제작의 표준언어인 HTML5 기반이다. 이를 이용해 개발된 스마트TV용 웹 앱은 각 회사의 운영체제와 상관없이 얼라이언스내 모든 스마트TV에서 구동할 수 있다. 첫 앱은 3분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앱 개발자들은 이번 '스마트TV 얼라이언스'의 SDK를 이용함으로써 하나의 앱을 각 회사의 스마트TV 플랫폼에 맞춰 최적화하거나 테스트하
[kjtimes=이지훈 기자]LG전자는 이번 달 유럽을 시작으로 북미, 아시아, 중남미 등 글로벌 휴대폰 시장에 `L-Style' 디자인을 적용한 옵티머스 L5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 L-시리즈 중 옵티머스 L3와 옵티머스 L7은 각각 지난 3월과 5월에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 40여개국에서 출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옵티머스 L5는 9.5mm의 슬림한 두께로 휴대성이 좋다. 또 안드로이드 최신 운영체제인 아이스크림샌드위치(ICS)와 4.0인치 HVGA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크고 선명한 화면으로 동영상이나 웹브라우징 등을 즐길 수 있고 차별화된 멀티태스킹도 가능하다. 옵티머스 L5는 메모.저장.공유가 가능한 퀵 메모(Quick MemoTM) 기능도 적용했다. 퀵 메모는 별도 애플리케이션 구동없이 어떤 화면에서도 손가락만으로도 기록할 수 있다. 옵티머스 L5는 현지 소비자의 요구도 반영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서버 접속 장애 등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디아블로3에 대해 전액 환불이 가능해졌다.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18일 디아블로3 디지털 다운로드 및 박스 패키지 제품을 구매한 고객 가운데 환불을 원할 경우 전액 환불해준다고 밝혔다.환불은 디아블로3 육성 캐릭터 중 최고 레벨이 40레벨 이하인 고객만 받을 수 있다. 환불 신청은 25일 오전 9시부터 7월 3일 자정까지다. 환불을 할 경우 디아블로3 라이선스 및 게임에 대한 접근권이 모두 삭제된다.또 블리자드는 21일 오전 5시 이후에 디아블로3를 구매하는 한국 고객은 14일 이내에 환불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환불은 삭제된 캐릭터를 포함해 20레벨이 넘는 캐릭터가 있으면 불가능하다.지난 5월 15일 출시된 디아블로3는 국내 동시 접속자가 4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인기를 끌었지만 출시 다음날인 16일부터 서
[kjtimes=이지훈 기자]훼미리마트가 'CU(씨유)'라는 독자적인 브랜드로 이름을 바꾼다.BGF리테일(옛 보광훼미리마트) 홍석조 회장은 18일 조선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CU는 고객과 가맹점, 그리고 당신을 위한 편의점을 의미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전국의 훼미리마트 점포는 8월1일부터 10월까지 순차적으로 'CU'라는 간판을 달게 된다.'CU'는 'CVS for You'(당신을 위한 편의점)의 약자다.'만나서 반갑다, 다시 보자'라는 영어 인사말인 'Good to see you, See you again'의 의미도 함축하고 있다고 BGF리테일은 설명했다.BGF리테일은 1990년 10월 일본 훼리미마트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서울 가락동에 훼미리마트 1호점을 개점한 이래 현재 점포수 7281개, 매출액 2조6000억원대로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특히 BGF리테일은 'CU'로 22년만에 독자적인 브랜드명을 구축하면서 동시에 신규점과 리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은 지난 14일 오후 갑작스런 정전으로 충남 탕정 LCD 생산라인이 일시 멈춰선 사고에 대해 "오늘 중으로 모든 복구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삼성에 따르면 15일 오전 현재 정전의 영향을 받았던 삼성디스플레이 LCD 라인은 60% 이상 복구됐고,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라인은 95% 수준으로 복구됐다.삼성 측은 정전 발생시 사업장내 전원을 공급해주는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가 즉시 가동됐다고 밝혔지만 피해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피해 규모는 정확히 집계되지 않았다.지난 14일 오후 9시5분부터 11분간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위치한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 탕정 사업장에서 정전이 발생했다.이날 사고는 삼성 탕정 사업장에 전기를 공급하는 한전 신탕정변전소에서 선로 작업이 진행되던 중 발생했다. 이 사고로 LCD
[kjtimes=이지훈 기자]SPC그룹의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가 사단법인 한국식품과학회 주최로 지난 1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9차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학회상 시상식'에서 기술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식품과학회가 수여하는 기술상은 안전한 먹거리와 위생안전, 식품기술 분야 발전에 공헌한 단체에 주는 상으로 식품연구원 및 교수진으로 구성된 수상후보자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는 혁신적인 제빵 신기술을 개발해 국내 식품산업 발전과 국민 식생활 개선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한국의 전통 천연발효종을 개발해 독자적인 발효기술을 통한 다양한 우리밀 제품을 개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박정길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 소장은 "국내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서 우리밀, 우리쌀 등 국산
[kjtimes=이지훈 기자]아시아나항공이 14일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주관하는 ‘그린스타(Green Star)’ 항공서비스 부문에 3년 연속 친환경 서비스 업체로 인증받았다. 그린스타 인증은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97개 상품군 447개 브랜드에 대해 소비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녹색 서비스 리서치, 사업장에서 친환경 상품이나 서비스 정보 확인 등 각종 심사를 거쳐 평가된 결과를 바탕으로 10개 상품, 서비스에 대해 친환경 상품ㆍ서비스임을 인증을 하는 제도다.아시아나항공은 다양한 친환경 서비스 개발 및 보급을 통해 녹색기업문화 정착에 노력했고,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항공업계 최초로 3년 연속 친환경기업에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운항시 경제속도ㆍ경제고도 운항, 카트경량화 등의 중량감소 활동 및 항공기 엔진세척 등 연료절감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함께 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