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롯데마트는 14~20일 전점에서 농림수산식품부와 공동 기획한 ‘우럭 소비 진작 행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우럭의 산지 출하 가격은 1kg 당 5025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8175원에 비해 40%가량 하락했다.이는 지난 4년 동안 가장 낮은 수준이라는 게 롯데마트 설명이다.이같은 가격하락은 출하해야 할 물량(400g 이상)이 작년보다 두 배 가량 늘어났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롯데마트는 어민들을 돕기 위한 차원에서 ‘우럭(400g내외·1마리)’을 5톤 가량 준비해 시세보다 30%저렴한 3300원에 판매한다.‘우럭회(300g내외·1팩)’도 20톤 가량 마련해 시세보다 30% 가량 저렴한 1만7900원에 제공한다.이용호 롯데마트 수산담당 상품기획자는 “우럭은 가장 대중적인 횟감 생선인데 우럭의 공급이 늘어나면서 가격이 많이 하락했다”며 “당분간 이러한 현상은 지속될
[kjtimes=이지훈 기자]LG전자는 11일 2012년형 시네마3D 홈시어터(BH9520TW)를 출시했다.이 제품은 3D 사운드 주밍, 9.1 상향 스피커, 시네마 돔 등 최신 360도 3D 입체음향 기술을 적용해 최고의 음향을 즐길 수 있다.'3D 사운드 주밍'은 3D 영상의 입체감에 맞춰 볼륨이 자동 조절돼 현장감을 극대화해준다. '9.1 상향 스피커'는 기존 5.1채널 스피커 상단에 상향 스피커가 장착돼 위에서 아래로 쏟아지는 듯한 '사운드 샤워' 효과를 전달한다.각각의 스피커가 음향을 수직과 수평으로 확장하는 '시네마 돔' 기술 덕분에 어느 위치에서도 생생한 음향을 느낄 수 있다.최신 음향 알고리즘을 적용한 '3D 서라운드 프로세서'와 다양한 음장모드로 최적화된 세밀한 음향도 제공하고, 3D 블루레이를 기본으로 탑재해 DivX HD, MKV 등 다양한 영상압축방식의 풀HD 3D 영상도 지원한다.SD급 일반 DVD영화를 최
[kjtimes=이지훈 기자]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9일 전경련 대회의실에서 '유스이코데미아' 소속 21개 고교 재학생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영어경제스피치 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대회에서는 '아이스커피가 따뜻한 커피보다 비싼 이유'와 '연예인 출연 광고가 고교생 소비에 미치는 영향', '가족경영과 전문 경영의 차이점', '정부의 시장개입 실패 사례'등 생활경제부터 경제정책까지 다양한 주제가 발표됐다.2006년 창립된 유스이코데미아는 대학생 튜터들이 고교생들에게 영어로 경제를 가르치는 동아리이다.대학생 튜터 20여명이 매주 토요일 오후 고교생 80명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경제학개념들과 기업 역할, 시장경제 원리 등에 관해 강의한다. 한 학기 과정으로 운영된다.전경련은 유스이코데미아를 2006년 설립 시부터 후원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LG유플러스는 전국을 돌며 LTE(롱텀에볼루션) 서비스를 이용해 문화재를 찾아내는 'U+LTE 어메이징 레이스 원정대'를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84개시를 비롯한 889개 군·읍·면 지역에 LTE 망을 구축한 것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2~4인 1조 총 10팀으로 구성된 'U+LTE 어메이징 레이스 원정대'는 6월29일부터 7월3일까지 4박5일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읍면 지역의 문화재를 발견하고, 이를 LTE의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 온라인으로 알려야한다. 원정대는 과제를 수행하면서 최종 목적지인 여수 엑스포에 도착하게 된다.가장 많은 미션에서 승리한 최종 우승팀에는 여수엑스포 개최를 기념해 역대 엑스포 개최지인 벨기에 리에주, 이탈리아 제노바, 포르투갈 리스본, 스페인 사라고사 등 유럽 4개국을 여
[kjtimes=이지훈 기자]광동제약의 '옥수수수염차'가 세계적인 권위의 식음료 품평회인 '몽드셀렉션(Monde-Selection)'에서 음료 부문 금상을 받았다.광동제약은 지난 4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올해 시상식에서 풍미, 수질, 위생상태, 포장 등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금상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1961년부터 세계 각국의 음료·식품 중 우수 제품을 선정해 품질 인증을 부여해온 몽드셀렉션은 매년 80개국 안팎에서 3천종의 제품을 검증한다.이번 수상은 옥수수수염차의 일본 수입·판매업체인 아이리스 오야마(IRIS OHYAMA)사의 출품으로 이루어졌다.옥수수수염차는 작년 미국의 뉴스 전문 채널 CNN이 운영하는 최신 트렌드 전문 사이트 'CNNgo'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음료 2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종합물류기업 범한판토스는 최근 정부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대외무상원조사업에 국제물류를 전담하는 물류전담업체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이에 따라 범한판토스는 앞으로 2년간 대외무상원조사업의 일환으로 KOICA가 개발도상국에 지원하는 공여물품에 대한 국제운송, 포장, 보관, 하역, 통관 및 보험 등 물류 제반 업무를 담당한다.지진, 홍수 등 해외 재난 발생시 정부차원의 인도적 지원 계획에 따라 실시되는 긴급구호 지원사업과 관련한 구호물자의 보관, 재고관리, 포장, 재난지역 긴급운송 등 물류서비스 일체도 맡게 된다.회사 한 관계자는 "해외 현지법인과 물류센터 등 155개 자사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최적의 맞춤형 물류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KOICA가 실시하는 인도적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최
[kjtimes=이지훈 기자]KT는 국내 최초 앱개발자 지원센터인 에코노베이션센터 오픈 2주년을 기념해, 8일 서울 우면동 에코노베이션 제1센터에서 개발사들을 초청해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에코노베이션 센터는 2010년 6월 9일 제1센터(우면) 오픈을 시작으로 2010년 8월 31일 제2센터(선릉), 2011년 8월 31일 제3센터(서초)가 오픈됐고 현재까지 에코노베이션 센터를 이용한 개발자가 3만4000여 명에 이른다.이 날 홈커밍데이 행사에서는 지난 2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개발자들간 친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에코노베이션 개발자들이 뜻을 모아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와 앱 개발 재능기부 결연을 통해 모바일 앱 개발 및 모바일 광고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선다는 계획도 밝힐 예정이다. KT 스마트에코본부 안태효 본부장은
[kjtimes=이지훈 기자]전국 상공회의소 회장 10명중 9명은 최근 국내 경제상황이 좋지 않다고 여겼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전국 상의 회장 71명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근 국내 경제상황에 대해 '좋지 않다'라는 응답이 90.1%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보통'이라는 의견은 9.9%에 머물렀고, '좋다'라는 대답은 없었다.하반기 경제전망도 '상반기보다 나빠질 것'(32.4%)이란 답변이 '나아질 것'(8.4%)이라는 응답을 크게 웃돌았다. '비슷할 것'이라는 대답은 59.2%였다.우리 경제의 회복을 저해하는 불안요인으로는 '유럽 재정위기 재발'(53.7%)이 가장 많았고, '내수부진 지속'(17.9%), '중국 등 신흥국 경제 둔화'(13.4%), '정치리스크 확대'(7.5%) 등의 순이었다.전국상의 회장단은 우리나라 기업정책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정책의 일관성 부족'(62.0%)을 가장 많이 꼽
[kjtimes=이지훈 기자]직장인 5명 중 2명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틈만 나면 채용공고를 검색하는 등 습관적으로 구직활동을 하는 ‘구직 중독증’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817명을 대상으로 “귀하는 자신이 구직 중독증이라고 느낀 경험이 있습니까”라고 설문을 한 결과 42.8%가 ‘있다’고 답했다. 성별에 따라 살펴보면 여성이 51.4%로 남성(36.2%)보다 높았다.구직 중독증이라고 느낄 때로는 ‘틈만 나면 채용공고를 검색할 때’(76%)를 첫 번째로 선택했다. 이어 ‘입사 후에도 공고를 자꾸 볼 때’(54%), ‘합격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메일을 자주 볼 때’(23.4%), ‘취업 카페 등에 장시간 접속할 때’(20.3%), ‘묻지마 지원도 일삼을 때’(20%), ‘잠이 안 올 때’(18.9%)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응답자 80.2%는 ‘현재 구직활동을 하고 있다’라고 답
[kjtimes=이지훈 기자]애플이 독일 법원에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10.1N'의 판매를 금지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독일 뒤셀도르프 항소법원에 삼성전자의 태블릿PC인 '갤럭시탭 10.1N'을 판매금지 해달라고 제소했다. '갤럭시탭 10.1N'은 삼성이 애플이 주장하는 디자인 특허 침해를 피하기 위해 '갤럭시탭 10.1'을 일부 변형해 내놓은 제품이다.애플은 지난해 9월에도 디자인 특허를 이유로 이전 모델인 '갤럭시탭 10.1'에 대한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한 바 있다.애플 측의 마티아스 코크 변호사는 이날 소장을 통해 "삼성전자가 스피커를 포함한 제품 디자인의 일부를 수정했지만, 여전히 애플 제품인 '아이패드'의 명성을 부당하게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뒤셀도르프 지방법원은 앞서 지난해 9월 애플의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
[kjtimes=이지훈 기자]진에어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위탁수하물 무게 줄이기 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에어는 오는 6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를 통해 항공기 무게를 줄여 연료 소비량을 줄이고 결과적으로 CO2 배출량을 줄이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환경의 날 취지를 고객들에게 전달하고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것.진에어는 이를 위해인천국제공항에서 국제선에 탑승하는 승객들 중 위탁수하물을 10kg 이하로 하는 고객들에게 진에어 국내선 1만원 할인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환경의 날 다음날인 6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지난 2009년부터 연중 지속적으로 세이브디에어(SAVe tHE AiR) 환경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현재는 매월 마포구 홍대 인근에서 재활용 상품 등 환경 관련 물품을 판매하는 그린마켓, 뮤지션들과 함께 환경 메시지를 전달하는
[kjtimes=이지훈 기자]KT는 5일,전국 300만 소상공인의 통신비 절감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인터넷전화 통화서비스인 비즈콜을 출시했다고밝혔다.KT에 따르면 비즈콜은 전국 어디든지 동일 그룹의 회원으로 가입한 사용자끼리 올레 인터넷전화를 이용해 무료로 내선통화를 할 수 있는 그룹형 통신서비스다.프랜차이즈 등과 같이 본점과 지점 간에 연락이 잦은 소상공인들에게 매우 유용하다는 게 KT의 설명이다. 예컨대서울과 부산에 각각 본점과 지점을 두고 있는 개인사업자가 비즈콜에 가입하면 사무실간 무료로 통화할 수 있게 되어 통신비 부담을 덜 수 있다는 것.무엇보다 이 서비스는 소상공인들이 사업초기 투자 비용을 덜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다른 자리로 걸려온 전화를 당겨서 받거나, 다른 사람에게 통화를 돌려주는 기능인 내선전화 서비스도 교환기나 키
[kjtimes=이지훈 기자]LG전자는 지난달 국내에서 41만대의 스마트폰을 팔았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월별 판매량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LTE 스마트폰 역시 33만대를 판매해 월별 판매량 기준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LG전자는 스마트폰 판매에 힘입어 지난달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총 44만대의 휴대폰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지난달 국내 휴대폰 시장의 전체규모는 184만대 수준으로, LG전자의 시장점유율은 24% 수준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청년구직자들에 경력개발 및 취업의 기회를 넓히고자 일반인턴 400명, 고졸인턴 100명 등 청년인턴사원 500명을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100명 늘어난 규모다. LH는 이번 청년인턴 채용에서 채용목표제를 도입해 채용인원의 50% 이상을 지역인재, 10% 이상을 장애인, 8% 이상을 국가유공자로 채용할 계획이다.지원자격은 만 29세 이하 미취업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임용 대기중이거나 재ㆍ휴학중인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되고, 고졸인턴은 고졸자만 가능하다. 오는 14~20일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LH콜센터(1600-1004)나 LH 홈페이지ㆍ노동청 고용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용된 청년인턴 사원은 7개월간 LH 각 지역본부, 사업본부 및 직할사업단에 배치돼 전공과 자격증 소유여부를 따져 관련지식
[kjtimes=이지훈 기자]2012년 상반기에는 유통업계도 힘든 시기를 보냈다.롯데마트는 소비자들의 트렌드와 매출 동향 등을 분석한 결과 2012년 상반기 유통 키워드로 ‘하드(HARD)’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4가지 트렌드는 높은 물가로 인한 알뜰 소비 트렌드(High prices), 이상기후로 인한 소비 트렌드 변화(Abnormal climate), 대형마트·SSM에 대한 규제(Regulation), 새로운 상품에 대한 수요 증가(Demand for new products) 등이다. 롯데마트는 이 같은 주요 이슈를 통해 올해 상반기 유통업계가 어려웠다는 점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먼저 가격이 저렴한 할인 상품의 매출이 작년보다 증가했고, PB(대형마트 자체 브랜드) 상품에서도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브랜드 상품의 매출이 올랐다. 롯데마트의 올해 1분기 매출을 살펴보면 할인 행사 상품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8% 가량 증가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