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의 새로운 차 음료 브랜드 '태양의 식후비법 더블유W차(이하 W차)'가 뷰티 아이콘 유인나를 광고모델로 발탁했다. 원조 베이글녀다운 동안과 건강한 몸매를 자랑하는 유인나는 그 동안 뷰티 정보 프로그램의 MC를 맡아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를 공개하며 20, 30대 여성들의 뷰티 멘토로 활약해 왔다. 최근에는 일반인들의 맞선을 주선하는 연애 프로그램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주며 뷰티 멘토를 넘어 인생 멘토로의 지지를 높였다. W차는 직접 우려낸 녹차, 우롱차, 홍차 등 총 세 가지의 차를 조화롭게 섞어 일상에서 가볍게 즐기기 좋은 깔끔한 맛의 차 음료로 특히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1%인 12.7g의 풍부한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식사 후 깔끔한 마무리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유인나는 이번 광고에서 특유의 건강하고 밝은 매력을 앞세우고 있다. 특히 매끈한 허리라인이 돋보이는 몸매는 일상에서 가볍게 즐기기 좋은 깔끔한 차의 콘셉트를 잘 표현하고 있다는 평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깔끔한 명품바디로 알려진 유인나를 통해 식후 가볍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태양의 식후비법 W차의 특장점을 잘 전달하고자 했다.”라며
[KJtimes=김봄내 기자]가수 청하가 여름 느낌 물씬 나는 화보를 공개했다. 유니크한 매력으로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사랑 받고 있는 청하가 20대의 상큼함과 발랄함이 느껴지는 화보를 공개했다. IOI 이후 꾸준히 솔로 활동을 이어가며 보컬과 댄스, 대중을 사로잡는 핫한 뮤지션으로서의 모습을 이번 화보를 통해 완벽하게 보여주었다. 청하는 화이트 티셔츠에 오렌지 컬러 미니스커트와 그린 컬러의 사선 스트라이프 디테일이 돋보이는 캐주얼한 가방으로 20대의 자유분방함이 느껴지는 데일리룩을 선보였다. 또한, 다른 화보 컷에서는 연습실 속 청하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여름과 잘 어울리는 강렬한 레드 컬러 레터링 티셔츠에 데님 쇼츠를 매치함은 물론, 로고플레이가 돋보이는 캐주얼한 에코백을 매치해 청하가 가진 독보적인 유니크함이 느껴지는 20대 패션을 완성시켰다. 청하가 착용한 가방은 코오롱FnC의 핸드백 브랜드 ‘쿠론’의 세컨에디션 ‘블랭크블랑’의 트웰브 토트, 애니타임 숄더백이며, 20대 초중반 여성을 타깃으로 매 시즌 새로운 여행지를 선택해 그곳에서 주는 에너지, 감성을 담아냈다. 한편 청하는 세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블루(Blooming
[KJtimes=이지훈 기자]10억원대 불법 자금을 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자유한국당 이우현(61) 의원이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이 형량이 확정되면 이 의원은 의원직을 잃게 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김태업 부장판사)는 19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 의원에게 징역 7년과 벌금 1억6천만원, 추징금 6억8천200만원을 선고했다. 이 의원은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남양주 시장에 출마하려던 공모 전 남양주시의회 의장으로부터 공천 청탁과 함께 5억5천500만원을 받는 등 19명의 지역 정치인과 사업가들로부터 총 11억8천1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2015년 3월부터 2016년 4월까지 사업가 김모씨로부터 철도시설공단과 인천국제공항공사 공사 수주 청탁 등과 함께 1억2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도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이마트가 주 52시간 근로 시대에 맞춰 문화센터 직장인 저녁강좌를 30% 늘렸다. 이마트는 19부터 9월 7일까지 문화센터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을학기 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이마트 점포 문화센터 안내데스크와 인터넷에서 수강 등록할 수 있다. 이마트는 근무 시간 단축에 맞춰 가을학기에 직장인 강의를 대폭 보강했다. 저녁강좌를 30% 늘리고 직장인을 겨냥한 이색 취미 강좌와 직장에서 일하는 엄마, 아빠를 위한 육아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 강서구 화곡동 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영아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이 어린이집 보육교사 김모(59·여)씨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19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전날 화곡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11개월 된 남자아이를 재우는 과정에서 몸을 누르는 등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당일 어린이집 내부 폐쇄회로(CC)TV를 압수해 분석한 결과, 김씨가 낮 12시께 아이를 엎드리게 한 채 이불을 씌운 상태에서 온몸으로 올라타 누르는 장면 등을 확인해 긴급체포했다"며 "오늘(19일) 안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기가 잠을 자지 않아 억지로 잠을 재우기 위해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조사부(이준엽 부장검사)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박모(58)씨 등 의사 7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박 씨 등에게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제약사 등에서 현금, 법인카드를 받거나 식당·카페 선결제 등을 이용한 수법으로 1인당 300만∼5천여만 원의 리베이트를 받아 챙긴 혐의가 적용됐다. 이들 가운데 박 씨가 가장 많은 5천195만 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천만∼5천만 원을 받은 의사가 2명, 1천만∼3천만 원을 수수한 의사가 11명 등이었다. 검찰은 의사들에게 리베이트로 11억 원가량을 제공한 혐의(약사법 위반)로 대표이사 신모(68) 씨 등 제약사 M사 임직원 3명과 회사 법인, 영업대행업체(CSO) 대표 박모(43) 씨도 함께 기소했다. M사는 돈을 의사들에게 직접 주는 대신 대행업체를 거치는 수법을 썼다. CSO에 고율의 판매 수수료를 주면 CSO는 수수료 중 일부를 의사들에게 리베이트로 넘겨 제약사와 의사 사이에 오간 돈이 없는 것처럼 꾸몄다. M사는 한 대학병원에 약품을 납품하는 의약품 도매상에도 리베이트로 약 4억원을 줘 자사 제품을 납품해달라고 청탁했다. 검찰은 도매상…
[KJtimes=이지훈 기자]미국의소리(VOA) 방송은 19일 북한산 석탄을 싣고 한국에 입항했던 파나마 선적 '스카이 엔젤'호와 시에라리온 선적 '리치 글로리'호가 최근까지도 한국에 드나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 방송은 선박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보여주는 '마린트래픽'을 인용해 작년 10월 11일 포항에 북한산 석탄을 실어나른 것으로 파악된 리치 글로리호의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신호가 이달 4일 오전 11시58분 부산항에서 포착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리치 글로리호는 지난 9개월 동안 최소 16차례 한국에 입항했으나, 한국 정부로부터 어떤 제지도 당하지 않았다면서 이 선박은 현재 일본 해상을 항해 중이라고 전했다. VOA는 작년 10월 2일 북한산 석탄을 인천항에 하역한 스카이 엔젤호도 지난달 14일 울산항에 입항하는 등 최근까지 최소 6차례 한국을 오간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이들 두 선박은 파나마와 시에라리온 선적으로 돼 있으나 사실상 중국 회사가 운영하고 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이런 가운데 북한산 석탄의 운반에 관여한 것으로 파악돼 우리 정부가 지난 1월부터 억류 중인 토고 선적의 '탤런트 에이스'호도 홍콩에 주소를 둔 중국…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이 반기 기준 5기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고 있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19일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일본의 무역수지는 6067억엔(약 6조861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또 상반기 수출은 40조1305억엔(약 402조569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2% 늘었는데 이처럼 상반기 수출이 40조엔을 넘어선 것은 2008년 이후 10년만이다. 반면 이 기간 수입은 7.5% 늘어난 39조5238억엔이었다.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석유제품 수입액이 증가했다. 재무성은 무역수지 흑자에 대해 반도체 관련 제품을 중심으로 중국으로의 수출 증가가 주요인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6월 무역수지는 두 달 만에 흑자로 전환됐는데 흑자액은 7214억엔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6.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한국항공우주[047810]와 롯데칠성[005300]에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19일 유진투자증권은 한국항공우주에 대한 목표주가를 5만9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는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의 추락사고로 이 회사에 대한 품질 우려가 다시 불거졌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유진투자증권은 필리핀 대통령이 방한해 구매 의향을 밝힐 정도로 수리온 헬리콥터의 품질을 인정받았으나 이번 사고가 발생했으며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분 매각과 겹쳐 주가 흐름에 부정적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 APT 사업을 앞두고 터진 품질 이슈는 악재가 될 가능성이 크며 사고 원인이 명확해질 때까지 진행 상황을 면밀하게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KB증권은 롯데칠성의 목표주가를 기존 190만원에서 170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맥주 판매부진과 비용 부담으로 올해 2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냈을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KB증권은 5월 강수일 증가에 따른 음료 영업환경 약화, 맥주 비용 부담 등이 아쉬웠으며 특
[KJtimes=김승훈 기자]유가증권시장 상장 전자부품제조업체 일진머티리얼즈[020150]의 실적성장이 내년부터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9일 NH투자증권은 일진머티리얼즈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4만8000원에서 6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2차전지 산업의 경우 연평균 성장률이 35%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고성장 산업이라며 일진머티리얼즈 실적에서 2차전지용 일렉포일 비중이 구조적으로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1분기부터 나타날 말레이시아 공장 증설 효과가 성장을 이끌 것인데 실적성장이 2019년부터 본격화될 것”이라며 “향후 2차전지용 일렉포일 사업은 ‘볼륨 확대’와 ‘판가 상승’에 의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 연구원은 “특히 일진머티리얼즈는 스펙이 우수한 일렉포일 공급과 대응이 가능해 가격 인상 시도는 지속할 것”이라면서 “최근 주가가 거침없이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차익실현 시기를 저울질하는 투자자가 늘고 있으나 아직 차익실현을 고려할 시기가 아니다”고 조언했다. 한편 일진머티리얼즈은 지난 3월 9일 공시를 통해 연결 재
[KJtimes=견재수 기자]지난 수십년간 기업의 성장을 이끌던 선대 경영인들이 일선에서 물러나면서 기업들의 젊은 총수 세대교체가 속도를 내고 있다. 재계 주요 그룹들은 이미 3~4세들이 경영 전반에 나서거나 주요 임원으로 선임돼 새로운 미래 신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LG그룹 구본무 LG 회장이 숙환으로 타계하면서 아들인 구광모(40) LG전자 정보디스플레이(ID) 사업부장(상무)이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됐다. 구 회장은 지난 2006년 9월 LG전자 재경부서에 대리로 입사해 본격적인 경영수업을 쌓은 뒤 2015년 ㈜LG 전략기획파트인 시너지 팀장을 맡으면서 임원(상무)으로 승진했다. 입사부터 경영수업을 받은 12년 동안 소탈한 모습이었으나 취임 3주만에 지주회사 (주)LG의 대표이사를 바꾸고 각 계열사 사업본부장급 이상의 핵심경영진 인사의 실무를 맡는 인사팀장 전격 교체로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삼성그룹은 지난 2014년 이건희 회장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후 아들 이재용(50) 부회장이 경영을 책임지고 있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삼성 총수를 이건희 회장에서 이재용 부회장으로 지정하면서 삼성의 차세대 경영인으로 명실상
[KJtimes=김승훈 기자]SK네트웍스[001740]와 풍산[103140]에 대해 증권사가 관심을 가지면서 그 배경이 주목을 끌고 있다. 18일 하나금융투자는 SK네트웍스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5500원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종목에 대한 커버리지(분석)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기존 캐시카우(수익창출원)이던 주유소 사업부 부진으로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하반기 정상화가 기대된다”며 “상사 부문은 중동 지역 리스크로 외형감소 우려가 있지만 수익성은 개선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은 “렌털 사업인 카-비즈(Car-Biz)와 SK매직의 시장 점유율 확대와 외형성장으로 하반기 이익개선세가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조2000억원, 1411억원으로 전망되는데 하반기 실적개선과 역사적 저점까지 하락한 주가를 감안하면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또 풍산에 대해 올해 2분기 영업실적이 무난했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2018년 전기동 가격과 영업실적 추정치 하향에 따라 목표주가는 5만20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하향
[KJtimes=김승훈 기자]오뚜기[007310]가 관계기업인 상미식품지주와 풍림피앤피지주를 흡수합병하면서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18일 키움증권은 오뚜기에 대해 이 같은 진단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5만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지배구조 단순화와 투명성 개선 측면뿐 아니라 경영관리 효율성과 수익성 개선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키움증권은 오뚜기의 경우 지난해 관계기업 4개사(오뚜기물류서비스·오뚜기SF·애드리치·알디에스)의 지분을 취득해 종속기업으로 편입했고 올해는 상미식품지주와 풍림피앤피지주를 흡수합병했다고 설명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뚜기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 증가한 46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관계기업의 연결 편입 효과뿐 아니라 라면을 비롯한 주력제품의 평균판매단가(ASP) 개선과 라면·쌀가공품·냉동식품 중심의 판매량 증가 등으로 안정적인 이익성장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오뚜기는 지난 13일 라면 브랜드 ‘진라면’이 출시 30주년을 맞았다고 밝히면서 1988년 한국 라면 시장에 나온 진라면은 지난달 기준 누적 판
[KJtimes=김승훈 기자]마블의 슈퍼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앤트맨과 와스프>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45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드웨인 존슨 주연의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 <스카이스크래퍼>는 개봉 첫 주 70만 관객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디즈니·픽사의 <인크레더블 2>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인크레더블 2>가 예매율 45.6%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인크레더블 2>는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은 ‘인크레더블’의 속편으로 슈퍼파워 가족의 활약상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슈퍼히어로 애니메이션이다. 2주 연속 1위에 올랐던 <앤트맨과 와스프>는 예매율 21.2%로 2위를 차지했다. 김다미 주연의 미스터리 액션 <마녀>는 예매율 7.4%로 3위에 올랐다. 액션 블록버스터 <스카이스크래퍼>는 예매율 5.5%로 4위를 차지했고, 조디 포스터, 데이브 바티스타 주연의 범죄 액션 <호텔 아르테미스>는 예매율 4%로 5위에 올랐다. 다음 주 개봉 예정인 <미션 임파서블: 폴 아
[KJtimes=김승훈 기자]세계적 희귀종으로 알려진 댕구알버섯(Calvatia nipponica)이 전북 남원시 지리산자락의 한 사과밭에서 발견됐다. 한 장소에서 최근 5년간 무려 15개째가 나왔다. 남원시는 "산내면 입석마을의 주지환(55)씨 사과농장에서 최근 댕구알버섯 1개가 발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버섯은 지름이 18∼20cm에 달하는 반원형 모양이며 표면은 하얀색이다. 이 사과밭에서는 2014년에 2개의 댕구알버섯이 나왔으며 이후 매년 2∼8개가 확인됐다. 댕구알버섯은 지혈과 해독, 남성 성 기능 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북과 전남, 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종종 나타난다. 이곳에서 댕구알버섯이 매년 나오는 것은 버섯의 특성 때문이다. 댕구알버섯은 다른 버섯과 마찬가지로 균사(菌絲)가 땅속에 떨어져 있다가 이듬해 여름 생육 조건이 갖춰지면 다시 나오는 형태로 번식을 이어간다. 따라서 토양과 기후 등의 생육 상황이 유지되면 앞으로도 지속해서 나올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