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은 2016년 안주 HMR 브랜드 ‘안주야(夜)’를 론칭, 서울 대표 맛집인 논현동 실내포차 안주 스타일의 제품을 선보이며 안주 HMR 시장 성장을 견인해왔다. 전문점 수준의 안주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 늘어나는 혼술, 홈술족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안주야(夜)는 전년 대비 6배 이상 성장하며 2017년 냉동 안주류 시장점유율 약 70%(링크아즈텍 기준)를 차지했고, 안주야(夜)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안주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6배 이상 상승한 494억 원을 기록했다. 대상㈜ 청정원은 논현동 포차 스타일 제품의 흥행에 이어 새로 출시한 합정동 이자카야 스타일 콘셉트의 안주로 안주 HMR 대표 브랜드로서의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안주야(夜) 합정동 이자카야 스타일 ‘차돌양지 숙주볶음’과 ‘데리야키 훈제삼겹’은 정통 일본 이자카야의 조리방법과 소스 노하우로 만들어 전문점에서 먹는 것과 같은 맛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차돌양지 숙주볶음’은 엄선한 차돌양지를 전문점 비법 그대로 국내산 배, 사과, 생강으로 만든 청정원 특제 소스로 솥에서 볶아 숙주나물의 아삭한 식감과 차돌양지의 고소한…
[KJtimes=김봄내 기자]매년 아웃도어 업계에선 체온을 시원하게 낮춰주고 더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착용 가능한 냉감 기능성웨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네파는 올해 기존의 티셔츠 제품에 한정되어 있던 쿨링 웨어를 팬츠 제품으로 확대한 냉감 기능성웨어 ‘아이스 콜드 시리즈’를 업그레이드 해 선보이면서 ‘차원이 다른 우월한 쿨링’을 컨셉으로 한 ‘네파 아이스 콜드룩’을 제안한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여름 시즌을 앞두고 쿨링 효과를 극대화 한 냉감 기능성웨어 ‘아이스 콜드 시리즈’를 출시했다. 네파 아이스 콜드 시리즈는 냉감 효과를 극대화 하는 ‘하이퍼쿨링 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해 더운 여름에도 쾌적하고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는 기능성웨어 제품군이다. 하이퍼쿨링 시스템은 땀이 났을 때 흡열 효과를 통해 주위의 온도를 즉각적으로 낮춰주는 냉감프린트 기술을 등판에 적용해 쿨링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티셔츠와 같이 풀착장 할 수 있는 냉감 소재의 ‘아이스 콜드 팬츠’ 제품도 함께 구성해 전체적인 쿨링 기능성을 더했다. ‘아이스 콜드 티셔츠’의 주력제품인 ‘베스티아 티셔츠’는 등판에 하이퍼쿨링 시스템을 통해 냉감프린트를 적용하고 흡습속건이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가 스타트업 O2O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로 SSG페이의 O2O(온·오프라인 연계)서비스 영역을 확대한다. SSG페이는 기존에 SSG카드 신청과 삼성카드 즉시 발급 등의 O2O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으며, 이번 서비스 론칭을 통해 배달까지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O2O서비스로 한 단계 성장했다. SSG페이는 오늘(26일)부터 SSG페이 앱 속 ‘생활쓱’ 영역을 통해 음식 배달 주문 및 결제할 수 있는 ‘쓱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SSG페이의 ‘쓱배달’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모바일로 음식 배달을 이용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의 이용 편리성을 강화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선보이는 서비스다. 현재 ‘쓱배달’에서는 멕시카나 치킨과 피자알볼로, 피자헤븐 등의 메뉴를 주문부터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5월 중으로 치킨플러스, 스쿨푸드 등 배달 가능한 브랜드를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SSG페이는 지난 3월부터 ‘생활쓱’ 내에 꽃 배달 서비스인 ‘쓱플라워’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쓱플라워’ 역시 꽃 주문부터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어 사랑하는 이에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자동차는 26일 강화된 파워트레인 탑재와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적용으로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2019년형 쏘렌토 ‘더 마스터(THE MASTER)’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가 선보인 2019년형 쏘렌토 ‘더 마스터(THE MASTER)’는 기존 R2.2 디젤과 2.0 가솔린 터보 모델에 적용됐던 8단 자동변속기를 R2.0디젤 모델까지 확대 적용해 전모델 8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장착했으며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을 통해 최고의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전륜 8단 자동변속기는 부드러운 변속감과 우수한 전달 효율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저단 영역에서는 발진 및 가속 성능이 향상되고, 고단 영역에서는 연비 향상 및 정숙한 주행감을 실현할 수 있어 운전자에게 최상의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기아자동차는 2019년형 쏘렌토 ‘더 마스터(THE MASTER)’의 R2.0과 R2.2디젤 엔진에 배기가스 내 질소산화물 등 오염물질 저감에 효과적인 요소수 방식을 적용한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시스템을 적용해 강화된 유로6 기준을 충족시켰
[KJtimes=김봄내 기자]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GODIVA)가 세계 도시 여행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2018 시즌 한정 컬렉션 ‘원더풀 시티 드림’컬렉션을 출시하여 오늘 26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고디바 글로벌 셰프 ‘야닉 쉐볼로’(Chef Yannick Chevolleau)와 함께 고디바 광화문점에서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초콜렉사, 아이스크림 등 수많은 고디바만의 시그니쳐 제품 개발 성공을 이끈 고디바 글로벌 셰프 쇼콜라티에 ‘야닉’은 이번 ‘원더풀 시티 드림’ 컬렉션의 5가지 초콜릿 중 ‘도쿄’ 초콜릿과 시즌 한정 ‘화이트 초콜릿 스트로베리 앤 바이올렛 칩 초콜렉사’, ‘소프트 아이스크림 유자 & 캐러멜’ 을 개발했다. 이번 론칭 행사에서 셰프 ‘야닉’은 ‘원더풀 시티 드림’ 컬렉션 라인을 소개하고 ‘화이트 초콜릿 스트로베리 앤 바이올렛 칩 초콜렉사’를 직접 시연하며 고디바에서 한번도 선보인 적 없는 초콜렉사 레시피를 공개하는 프리미엄 클래스를 진행했다. 초콜렉사(chocolixir)는 고디바의 시그니처 제품으로 초콜릿을 직접 갈아 만든 ‘리얼 초콜릿 음료’이다. 이번 시즌에만 만나볼 수 있는 ‘화
[KJtimes=김봄내 기자]‘쿨섹시돌’ 블랙핑크와 ‘쿨섹시보스’ 우도환이 올 여름 무더위를 상쾌하게 날려버릴 세계적인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의 광고 모델로 나선다. 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올 여름 무더위와 답답한 순간을 상쾌하게 날려줄 ‘스프라이트’ 모델로 걸그룹 블랙핑크와 배우 우도환을 동반 발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출중한 실력과 세련된 스타일링, 비주얼까지 갖춘 상쾌한 매력의 ‘쿨섹시돌’ 블랙핑크와 여심을 사로잡는 치명적인 매력으로 상쾌한 일탈을 선사하는 ‘쿨섹시보스’ 우도환은 무더위를 날리고 상쾌함을 전달하는 스프라이트의 브랜드 이미지와 적절히 부합해 2018년 스프라이트의 광고 모델로 선정됐다. 매번 예상을 뛰어넘는 음악과 스타일링으로 상쾌함을 전하고 있는 블랙핑크는 최근 새 앨범 녹음을 마치고 본격 컴백을 앞두고 있다. 또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서 주연으로 발돋움해 대세 배우로 떠오른 우도환은 2019년 개봉하는‘사자’에 전격 캐스팅되는 등 블랙핑크와 우도환 모두 올 여름 맹활약이 기대되는 ‘쿨섹시 스타’들로 주목 받고 있다. 매년 여름 쿨섹시하고 트렌디한 매력의 모델 발탁으로 상쾌함을 전해온 스프라이트는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가 ‘마이 홀리데이 매트’ 증정 이벤트와 함께 본격적인 여름 프로모션 진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오는 5월 1일부터 e-프리퀀시 이벤트에 참여해 미션을 성공한 고객들에게 ‘마이 홀리데이 매트’를 증정한다. ‘마이 홀리데이 매트’는 일상 속의 편안한 휴식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스타벅스만의 특별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을 제공하고자 제작되었다. ‘마이 홀리데이 매트’는 블렌디드, 프라푸치노, 리저브 제조음료 등이 포함된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15잔의 제조 음료를 구매하며 e-프리퀀시 바코드에 e-스티커를 적립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증정되는매트는 블루와 옐로우 색상 중 고객이 선택 가능하고, 편리한 휴대를 위해 매트를 보관할 수 있는 파우치가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e-스티커 적립 기간은 6월 25일까지며, 증정 매트는 7월 2일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구매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산뜻한 핑크 색상의 매트를 별도로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e-프리퀀시 바코드는 스타벅스 홈페이지 회원 또는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으로 가입하면 자동으로 발급되며, 미션음료와 제조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고동우)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공식 맥주인 카스를 앞세워 월드컵 마케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오비맥주는 2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카스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이어 올해 러시아 월드컵의 공식 맥주로 선정돼 ‘혁신(Innovation)’을 주제로 ‘국민 참여 응원 캠페인’에 나선다고 선언했다. 브라질 출신의 고동우(본명 브루노 코센티노) 사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카스는 국내 맥주 제품 중에서는 유일하게 2018 러시아 월드컵을 후원하는 공식 브랜드”라며 “젊음의 역동성과 도전정신을 강조해 온 카스만의 특성과 강점을 잘 살려 한국 축구대표팀의 승리와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캠페인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카스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마케팅의 큰 주제를 ‘뒤집어버려’로 정했다. ‘일의 차례나 승부를 바꾼다’는 사전적 의미를 바탕으로 틀에 박힌 사고와 안 된다는 생각을 뒤집어 보자는 취지다. 우리 축구대표팀이 비록 FIFA랭킹 하위권에 머물며 약체로 평가받고 있지만 월드컵 본선의 판도를 ‘뒤집어 버리기’를 바라는 간절한 염원도 담았다. 암울한 현실을 살고 있는 이 시대 젊은 이들에게 좌절해 포기
[KJtimes=김봄내 기자]Apple Premium Reseller 윌리스(willy’s, 대표 정재윤)가 새로운 9.7형 iPad 사전 예약을 2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9.7형 iPad는 5월 4일 출시 예정이다. 이에 앞서 윌리스는 온라인몰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윌리스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9.7형 iPad를 사전 주문할 경우 2% 할인과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원하는 색상과 용량 및 사양을 선택한 후 택배 또는 매장 방문을 통해 5월 4일부터 수령 가능하며 최대 11개월의 카드 무이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매장 방문 후 직접 예약도 가능하며 기존 사용중인 제품 반납 후 애플 제품 구입시 일정 금액을 추가 지원 하는 ‘보상판매 서비스’를 통해 최대 6만원의 추가 보상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새로운 9.7형 iPad는 Apple Pencil을 지원하고, 대형 Retina 디스플레이, A10 Fusion 칩 및 첨단 센서를 갖춰 증강현실(AR) 몰입감을 높였다. 윌리스 정재윤 대표는 “더욱 뛰어난 성능과 Apple pencil을 지원하는 새로운 iPad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며 “오늘부터
[KJtimes=김봄내 기자]영상 20도를 웃도는 때 이른 초여름 날씨에, 대표적인 이열치냉(以熱治冷) 식품인 냉면의 성수기가 빨라졌다. 이에 따라 식품업계에서는 다양한 냉면 신제품을 출시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판촉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신송식품은 ‘신송 물냉면’, ‘신송 비빔냉면’을 선보인다. 식송식품의 냉면 2종은 전통 제조 방법에 따라 좋은 원료만을 선별하여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 제품이다. ‘신송 물냉면’은 오이즙과 무즙을 사용하여 깔끔하고 깊은 맛이 일품이며, ‘신송 비빔냉면’은 매콤새콤한 비빔장이 입맛을 살려준다. 기호에 따라 채 썬 오이나 열무김치 등 고명을 올려 함께하면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송식품의 마케팅 담당자는 “올해는 한층 빠르게 다가온 여름에, 어김없이 무더위도 예보되고 있다”며 “신송식품의 물냉면과 비빔냉면으로 시원하고 맛깔 난 여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송식품의 ‘물냉면’, ‘비빔냉면’은 전국 주요 마트 및 온라인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의 미성년자들이 성범죄 등의 범죄에 노출되며 피해를 입는 사례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찰청은 SNS 운영사와 연대해 관련 정보 공유를 추진할 것이라며 일부 웹사이트에 대한 접속을 제한하는 필터링 기능을 활용할 것을 강조하고 나섰다. 26일 도쿄신문은 일본에서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게 된 상대방으로부터 성범죄 등의 범죄 피해를 본 18세 미만 미성년자가 지난해 1813명으로 사상 최대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는 경찰청이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8년 이후 가장 많은 것이다. 또 전년보다 77명이 더 늘어 5년 연속 증가했다. 피해자 가운데 고교생은 941명, 중학생은 676명으로 나타나 전체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 도쿄신문은 피해 통로로는 트위터로 알게 된 경우가 전년보다 249명 증가한 695명으로 가장 많았다며 피해 유형은 음란행위 등 청소년보호육성조례 위반이 702명으로 가장 많았고 아동 포르노 촬영 570명, 아동 성매매 447명 등이었다고 전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의 압수수색을 거부한 TV조선에 대해 “영장 집행을 거부하는 것은 공무집행 방해, 국가 공권력과 사법부에 대한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26일 표 의원은 자신의 sns에 “언론의 자유는 언론사의 자유나 기자의 특권이 아니다. 국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한 수단”이라며 “민간 회사인 언론사나 방송사가 영장집행 거부하는 것은 공무집행 방해, 국가 공권력과 사법부에 대한 도전”이라고 말했다. 이어 표 의원은 “간혹 노사분규 증 발부된 영장, 시위 나 농성 대치 중 집행되는 영장에 대해 거부하고 막아서는 집단 저항권의 발동 사례들이 있다. 그 경우 거의 예외없이 조선일보와 TV조선은 노조나 시민들을 비난하고 미국 등 선진국 예를 들어 강경진압을 요구하곤 해왔다”면서 “자신들의 과거를 부정하렵니까, 아니면 ‘그때는 틀렸고 지금은 맞다’고 하려는지요?”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표 의원은 “이제 그만 특권의 악습에서 벗어나십시오. 숨기고 감출 게 없다면 당당히 압수수색을 받고 혐의를 벗으시기 바란다”고 적었다. 한편 경기 파주경찰서는 25일 수사관 10여명을 보내 서울 중구 TV조선 보도본부를 압수수색하기 위
[KJtimes=이지훈 기자]남북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북한 최고지도자로서는 처음으로 남쪽 땅을 밟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국군 의장대 사열을 받는다. 국방부는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 간의 신뢰 회복을 위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게 하려고 남북 정상에 대한 예우를 갖추는 의미로 3군(육·해·공군) 의장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의장대 사열은 판문점이라는 지형적 제한사항을 고려해 축소된 의장행사로 실시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오는 27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판문점 북측지역 판문각과 남측지역 자유의집 사이를 가로지르는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김 위원장을 환영하는 의장대 사열은 자유의집이나 평화의 집 앞으로 예상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를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 유럽 17개국에 론칭하며 본격적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생활건강은 유럽 및 북미 전역에 진출해 있는 강력한 화장품 유통 채널이자 기초부터 색조까지 전 범위의 제품을 다루는 공간인 ‘세포라’의 600여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 ‘빌리프’를 입점시켰다. 이로써 LG생활건강은 빌리프를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국가와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 그리고 유럽 시장까지 두루 선보이며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보다 확고히 할 수 있게 되었다. 유럽화장품협회에 따르면 전 세계 화장품 시장 중 유럽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약 25%에 달해 가장 큰 시장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유럽 화장품 시장은 온라인 플랫폼 및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K-뷰티와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2015년 3월 미국 시장에 진출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얻은 LG생활건강의 ‘빌리프’가 특유의 심플하면서도 재치 있는 브랜드 콘셉트와 차별화된 제품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유럽시장 강화에 나섰다. 이미 미국 시장에서 인기를
[KJtimes=조상연 기자]“지방에서는 유학생뿐 아니라 외국인의 이주·정주를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외국인을 앞으로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 정부가 제도를 확실히 만들지 않으면 지자체 등 현장만의 대응으로는 문제가 많다.” 일본 사립고들이 ‘도산할 지경이다’며 아우성이다. 일본인 학생이 갈수록 줄어 회사로 치면 도산할 지경이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돌파구로 궁리 끝에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눈을 돌리고 있는 추세다. 일례로 일본 기초자치단체인 시초손(市町村)의 80% 이상이 일본인 인구감소를 겪고 있는데 비해 365개 자치단체는 인구가 늘고 있다. 이중에는 일본인 인구는 줄었지만 외국인이 늘어 인구가 증가한 지자체도 있는데 인구감소 대책으로서도 외국인의 존재감이 높아지고 있다. 홋카이도(北海道) 중앙에 있는 히가시카와초(東川町)는 3년전 행정당국이 직접 일본어 학교를 개설했다. 행정당국이 일본어 학교를 개설한 전국 첫 사례인데 태국과 베트남 등 아시아 각국의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초(町) 당국이 수업료의 절반을 부담해 주고 기숙사비도 보조해 주는 등 후하게 지원하고 있다. 게다가 유학생 전원에게 시내에서 물건을 살 수 있는 포인트 카드를 매달 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