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제일기획[030000]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에 부합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31일 KB증권은 제일기획의 목표주가를 2만2500원에서 2만45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종전처럼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에 부합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제일기획이 전날 공시한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9% 증가한 351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특히 지배주주 순이익 416억원은 컨센서스를 72.8% 웃돈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마케팅 집행 확대가 중국 지역의 불확실성을 상쇄하고 있는데 4분기에는 중국을 제외한 해외 지역에서 양호한 성장이 지속하는 가운데 평창올림픽 특수도 예상된다”면서 “4분기 영업이익은 62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4%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제일기획의 목표주가를 2만4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3분기에 시장 기대치 이상의 호실적을 낸 데 이어 4분기에는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낼 것이라는 분석
[kjtimes=견재수 기자] 국회법사위원회는 31일 전체회의를 열고 유남석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내달 8일 열기로 결정했다. 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설을 위한 국회 본회의가 예쩡돼 있는 점을 고려해 본회의 도중에는 청문회를 정회하기로 했다. 유 후보자에 대한 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는 청문회 진행 상황을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8일 유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했으며 25일 국회에 인사청문 요청안을 제출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직무대리 진정구)는 올해 처음 도입된 ‘증인 신청 실명제’ 실시 현황을 점검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된 증인 신청 실명제는 정세균 국회의장 취임 후 의장 직속으로 지난해 7월 설치한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추진위원회’가 국회의원들의 특권을 내려놓고 스스로 변화하는 노력을 보이자는 취지에서 제안됐으며 지난해 정기 국회에서 개정됐다. 과거에는 공식 서면이 아닌 의원실 및 간사 간 개별 협의를 통해 증인을 채택하는 등 증인 채택과정의 투명성이 미흡하였을 뿐 아니라, 증인도 과다하게 채택된 측면이 있었다. 국감 증인으로 채택돼 출석해도 대부분은 발언 없이 앉아만 있다가 퇴장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그러나 증인 신청이유 등을 기재한 증인신청서를 서면으로 제출하고, 국감 결과보고서에 증인채택 현황 및 신문결과를 명시하도록 하는 『증인 신청 실명제』 도입 후 출석한 증인 모두에게 신문이 이루어지는 등 증인 채택의 책임성이 강화됐다. 또한 해마다 250~350명에 이르렀던 일반 증인 수도 올해에는 227명으로 감소하는 등 과다한 증인 채택 문제도 줄어드는 효과가 발생했다. 뿐만 아니라 증인…
[kjtimes=견재수 기자] 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은 31일 ‘입법현안 법률정보’ 제69호 “독일의 청소년사법제도 관련 입법례 Ⅰ -「청소년법원법」상 제재의 체계와 기본원칙-”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최근 청소년범죄가 증가하고 난폭해지면서 현행 ‘소년법’에 기초한 소년사법제도에 관한 불신이 커지고 제도개혁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발간된 점에 의미를 둘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입법현안 법률정보에서는 독일의 청소년사법제도에 관한 입법례를 두 차례에 걸쳐 발간한다. 금일 발간한 Ⅰ편에서는 독일의 ‘청소년형법’이라 지칭되는“「청소년법원법」상 제재의 체계와 기본원칙”에 관해 살펴보고, 오는 11월 발간 예정인 Ⅱ편에서는 “청소년법원조직과 청소년형사절차”에 관헤 다루기로 했다.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은 “청소년범죄에 대한 형사상 제재의 체계와 기본원칙에 대하여 「청소년법원법」 규정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독일의 청소년사법제도를 소개한 이 자료가 우리나라 「소년법」 및 청소년사법제도에 관한 입법적·제도적 개선을 위한 좋은 참조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GODIVA)가 ‘뇌섹남의 원조’ 이서진과 수험생 응원 이벤트를 전개한다. 수능 선물을 받고 싶은 수험생(고3, 중3, 고시생 등)은 이서진의 수능 이벤트 영상을 보고 주변 지인과 친구를 태그해 초콜릿을 받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100명을 추첨해 고디바 수능 초콜릿 ‘까레 어쏘트먼트 85%’(16pcs, 가격 25,000원 상당) 선물로 증정한다. ‘이서진이 쏜다!’ 이벤트는 11월 1일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사항은 ‘고디바’와 ‘여성동아’의 SN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응원영상에서 이서진은 특유의 젠틀한 목소리로 “‘집중!’ 고디바 먹고 대학교로 고고고~” 라고 말하며, 고디바 다크초콜릿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점을 어필했다. 또한 삼시세끼 ‘서지니’ 느낌을 살려, “당 떨어지는데 문제가 풀어지니? 고디바 먹고 힘내!” 라고 유머러스한 멘트를 던지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이때 수험생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최상의 컨디션을 위한 ‘건강관리’와 ‘집중력’이다. 다크 초콜릿은 건강과 집중력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kjtimes=견재수 기자] 이중근 부영 회장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을 포함한 초호화 변호인단을 꾸렸다. 화려한 방패를 꺼내 든 만큼 고액의 수임료 지출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인데, 일각에서 거론되고 있는 수임료 규모만 약 30억원 중반대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검찰의 칼날을 막기 위해 고액의 수임료를 지출하면서이 자금이이 회장 개인 주머니에서 나올지 아니면 회사 금고에서 나올지여부도관심사다. 개인 돈이 아닌 회사 법인 자금을 사용할 경우 또 다른 논란의 소지가 불거질 수 있다는 점에 기인한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세금 탈루와 계열사 지분 허위 기재 등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이중근 부영 회장이 법무법인 서평을 법적 대리인으로 선임했다. 서평에는 채 전 총장을 비롯해 전 수원지검장을 지낸 강찬우 변호사와 오광수 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등 화려한 변호인단이 포진해 있으며 이들이 직접 이 회장의 변호인으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법조계는 이 회장 측이 초호화 변호인단을 꾸리는데 들어갈 수임료 규모를 약 35억원 안팎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액의 수임료인 만큼 부영 측이 부담할지 이 회장 개인 주머니에서 사용할지 여부도 관심사다. 이…
[KJtimes=김봄내 기자]에어서울(대표 류광희)은 오늘(31일), 일본 동경(나리타)과 홍콩에 첫 취항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은 10월 31일, 서울(인천)~동경(나리타)과 서울(인천)~홍콩 노선의 첫 취항을 기념해 인천공항에서 취항행사를 가지고 동경과 홍콩으로 가는 새로운 하늘길을 연다. 에어서울 류광희 대표는 “지난 9월 오사카와 괌에 취항한 데 이어 동경과 홍콩에도 취항함으로써 인기 노선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며, “특히 일본은 기존 지선 노선들과의 연계로 다양한 상품을 구성할 수 있어, 에어서울을 이용하는 고객은 보다 색다르고 다채로운 여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인천)~동경(나리타)은 오전 10시, 서울(인천)~홍콩은 저녁 8시 10분 스케줄로 매일 운항하며, 동경(나리타) 노선은 12월 오후편을 증편해 1일 2회 운항할 예정으로 여행객들은 각자 편의에 따라 시간대를 골라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후지산의 도시, 시즈오카 노선 역시 12월부터 일요일편을 증편해 주 7회로 매일 운항할 예정으로, 이로써 에어서울은 일본 동경과 인근 지역에 1일 3회 운항 체계를 갖추게 된다. 한편, 작년 10월 일본 다카마쓰를 시작
[KJtimes=김봄내 기자]주한 외국인 100명 대상 ‘한식 선호도 조사’ 결과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한식으로 1위에 불고기(17%), 2위에는 찜닭(12%)으로 조사 되었다. 이번 설문조사는 CJ제일제당의 글로벌 한식 대표 브랜드 ‘비비고’가 최근 한식이 세계적으로 헬시 푸드로 주목 받으며 세계화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추세임에 따라 한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식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평균 체류 기간 7년 이상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문 조사는 북미와 유럽 출신 외국뿐만 아니라 중국 및 동남아시아 등의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참여해 신뢰도를 높였다. 가장 좋아하는 한식 3위로는 육개장, 비빔밥, 닭볶음탕(각 9%)이 공동으로 순위에 올랐으며, 한식하면 대표적으로 떠올랐던 김치(8%)는 삼계탕(8%)과 함께 그 뒤를 이어 공동 6위에 그쳤다. 이번 설문은 그 동안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한식 1순위로 꼽히던 ‘비빔밥’, ‘삼겹살’ 등의 아이템과 달리 ‘불고기’, ‘찜닭’, ‘육개장’ 등의 새로운 아이템들이 순위에 올랐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이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
[KJtimes=김봄내 기자]그룹 뉴이스트W가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8일 대만 팬미팅 참석차 인천공항을 찾은 뉴이스트W는 가을 남자의 정석룩을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백호는 블랙 컬러 트렌치에 그레이 컬러 스니커즈를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으며, 렌은 컬러풀한 옐로우 컬러 니트와 데님을 매치한 캐주얼한 룩에 화이트 컬러 스니커즈를 매치하며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백호와 렌이 공항에서 착용한 스니커즈는 모두 북유럽 감성 패션슈즈 브랜드 스코노(SKONO)의 제품으로 백호는 다양한 레더 소재의 믹스 매치로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스코노 레볼루션 7452'의 화이트/그레이 컬러를 착용하였으며, 렌은 스코노(SKONO)와 핀란드 국민 캐릭터 무민(MOOMIN)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인 ‘헤이무민(Hei MOOMIN)’ 그린 컬러를 착용하여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편 뉴이스트W는 최근 발표한 ‘웨어 유 앳’이 데뷔 첫 음악방송 1위를 하며 성공적인 앨범활동 마무리를 하였다.…
[KJtimes=김봄내 기자]K2가 아웃도어 활동 및 출퇴근 등 일상생활에서 데일리룩으로 입을 수 있는 도심형 야상 패딩인 ‘고스트(GHOST)’를 31일 선보였다. K2의 ‘고스트(GHOST)’는 방풍 기능과 방수 기능이 뛰어난 고어 윈드스토퍼 소재를 적용해 눈과 비, 바람을 완벽히 차단해준다. 구스다운 100%를 충전재로 사용하였으며, 탈부착 가능한 풍성한 라쿤 후드 트리밍으로 보온력은 한층 극대화했다. 슬림한 핏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아웃도어 뿐 아니라 출퇴근용에 이르기까지 활용이 자유롭다. 또한 손목 시보리에 안티 필링 소재를 적용해 마모가 덜 되도록 했을 뿐 아니라, 외부의 찬 공기 유입을 차단하여 겨울 한파도 걱정 없다. 작년에 첫 출시된 고스트 제품 대비하여 한층 가벼워진 소재를 사용해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남녀 공용과 라인이 들어가 슬림한 핏의 여성 전용 W 제품까지 출시되었으며, 기장에 따라 숏, 하프, 롱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남녀 공용 고스트 55만 9천 원, 여성전용인 고스트 W는 54만 9천 원이다. 한편, K2는 봄버스타일 ‘고스트 숏’, 무릎 밑으로 오는 롱패딩 ‘고스트 롱’도 함께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파파존스가 11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파파존스는 오는 11월 1일(수)부터 12월 5일(화)까지 베스트 피자 5종을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사이드 메뉴와 콜라 1.25ℓ를 모두 무료로 증정한다. 파파존스 피자와 잘 어울리는 사이드 메뉴와 음료까지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기회로, 여러 메뉴를 함께 맛보고 싶은 고객들에게 푸짐한 혜택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벤트 대상 피자는 파파존스의 대표 메뉴인 ‘수퍼 파파스’를 비롯해 ‘아이리쉬 포테이토’, ‘치킨 바비큐’, ‘스파이시 치킨랜치’, ‘존스 페이버릿’ 등 5종으로, 라지 사이즈 이상 주문 시 프로모션 혜택이 적용된다. 사이드메뉴는 ‘치킨 스트립’, ‘파파스 윙’, ‘화이트 파스타’, ‘미트 파스타’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퍼 파파스'는 파파존스의 판매율 1위 메뉴로 미국 정통 피자의 맛을 구현하고 있으며, ‘아이리쉬 포테이토’는 여성 고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다. 풍부하고 진한 치즈와 미트 맛을 느낄 수 있는 ‘존스 페이버릿’, 할라피뇨의 매콤한 매력을 제대로 담은 '스파이시 치킨랜치' 등 파파존스 베스트 피자 5종을 맛보시길 바란다. 파
[KJtimes=김봄내 기자]드디어 베일벗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첫 주자들의 짜릿한 릴레이가 시작된다. 코카-콜라는 ‘피겨 샛별’ 유영, ‘국민 예능’ 무한도전, ‘국민 첫사랑’ 수지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의 첫 날인 11월 1일, 인천대교에서 코카-콜라 성화봉송주자로 첫 성화봉송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유영은 대한민국 전역에 짜릿한 희망을 전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프레젠팅 파트너사인 코카-콜라의 추천으로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하는 유영은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이자 코카-콜라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인 ‘피겨 퀸’ 김연아가 그리스에서 가지고 온 불꽃을 성화봉으로 옮겨 받아, 성화봉송의 짜릿한 스타트를 끊게 될 예정. 유영은 21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신인상은 물론, 2016년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부문에서 김연아의 역대 최연소 우승기록을 갈아치우며 김연아에 이어 전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릴 피겨 스케이팅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유영에 이어 성화 불꽃을 받게 될 주인공은 유재석이다. 유재석은 지난 4월 방송 된 ‘무한도전’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KJtimes=김봄내 기자]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인천대교에서 펼쳐질 첫 성화봉송에 대한 전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사로 130여년 동안 일상 속 짜릿한 행복을 전해온 코카-콜라는 대한민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인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을 기념해,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인천대교에서의 첫 성화봉송을 한국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한정판을 출시한다. 이번 한정판은 11월 1일 인천대교를 시작으로 101일간 대한민국에 짜릿한 희망의 불꽃을 밝힐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을 기념하기 위해 선보이는 것으로, 성화봉송의 짜릿한 시작을 소비자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특별 제작됐다. 첫 성화봉송 장소인 인천대교와 함께 성화봉송의 모습을 한국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이번 한정판은 대한민국 국가대표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피겨 스케이팅을 비롯, 스피드 스케이팅, 스키 등 다양한 동계 스포츠 선수들이 성화봉송하는 모습을 담았다. 또한, 성화봉송주자뿐만 아니라 코카-콜라와 함께 응원하는 사람들이 짜릿하게 하나되는 순간을 흥겨운 풍물패 등 한국적 감성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
[KJtimes=김봄내 기자]톱스타 커플인 송중기(32)와 송혜교(35)가 31일 오후 4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하객 300명을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열리는 이날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송중기의 학창시절 친구가 맡고, 축가는 가수 옥주현이 부른다. 배우 유아인과 이광수는 축하 편지를 낭독할 예정이다. 신접살림은 송중기가 지난 1월 구입한 용산구 이태원의 단독주택에 마련한다. 이 집은 602㎡(182평)으로 100억 원대로 알려졌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해 방송된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 특전사 대위 '유시진'과 외과의사 '강모연'을 맡아 연인으로 연기 호흡을 맞추면서 현실에서도 연인 사이가 됐다.…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30일 교통사고로 숨진 배우 김주혁(45)씨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국과수가 근무를 시작하는 오늘 오전 9시에 연락해 김씨의 부검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라며 "일정이 너무 늦어지면 부검이 가능한 다른 병원을 물색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현재 김씨의 시신은 건국대병원에 안치돼 있다. 김씨 소속사 관계자는 전날 "사고와 사망원인을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일단 하기로 했다"며 "장례절차는 부검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찰은 김씨가 술을 마셨을 가능성은 작다고 보고 있다. 음주 측정은 하지 않았지만 사고 당시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술 냄새를 맡지 못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주변 차량에 찍힌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한 결과 김씨 차에 브레이크등이 들어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만큼 급발진 가능성은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 하지만 유족 측에서 수사의뢰를 할 경우 보강조사를 할 계획이다. 경찰은 "사고 현장 주변에서 김씨의 블랙박스를 발견하지 못했다"며 "유족도 블랙박스 설치 여부를 모르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