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CJ제일제당[097950]와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9일 키움증권은 CJ제일제당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1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하반기부터 원가율 개선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같은 날, 삼성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가치평가 매력이 커져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내년 리니지M의 해외 진출에 따른 추가 성장을 고려하면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당 투입단가 상승과 생물자원 부문의 부진으로 실적 기대치는 다소 하향할 것으로 보이고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은 198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그러나 3분기부터 원당 투입단가 상승세가 완화하고 주요 제품의 가격 인상 효과가 기대돼 원가율 개선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하반기부터는 실적 모멘텀이 회복하면서 주가도 서서히 반등할 것”이라면서 “글로벌 인수합병 추진성과에 따라 추가적인 성장성과 시너지가 부각될 가능성도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게임 리니지M 출시 이후 주가 상승…
[KJtimes=장우호 기자]허진수 GS칼텍스 대표이사 회장은 1953년 9월 12일 부산에서 故 허준구 GS건설 명예회장과 구위숙 여사 사이 5남 중 삼남으로 태어났다. 1972년 중앙고등학교, 1979년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1983년 조지워싱턴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6년 호남정유에 재무과 과장으로 입사해 1988년 국제금융부 부장을 거쳐 1993년 소매담당으로 이사에 올랐다. 1995년 소매기획부문 상무를 지냈고, 호남정유가 LG칼텍스정유로 이름을 바꾼 뒤에도 방향족영업부문에서 상무로 재직했다. 1998년 LG전자로 자리를 옮겨 중국지역본부 전무, 2000년 중국지주회사 부사장으로 근무했다. 정유사를 떠난 지 3년만인 2001년 LG칼텍스정유로 돌아와 경영전략본부 부사장을 맡았다. 2003년 LG에너지에 잠시 몸을 담았지만 GS그룹이 LG그룹에서 분리되면서 자연스럽게 대표이사 자리를 내놨다. 2005년 LG칼텍스정유에서 사명을 바꾼 GS칼텍스에 생산본부 부사장으로 있다가 2006년 사장에 올랐다. 이후 석유화학본부, 경영지원본부를 거쳐 2012년 부회장으로 승진, 2013년 대표이사가 됐다. 20
일본 아동빈곤율 수준 ‘한국보다 2배’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의 아동빈곤율 수준이 한국에 비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 아동 7명 중 1명은 빈곤 상태에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마이니치신문의보도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2016년 국민생활기초조사(2015년 기준) 결과 2015년 기준 아동 빈곤률은 13.9%다. 이는 3년 전 2012년을 기준으로 한 조사 때보다는 2.4% 낮아진 것이다. 특히 부모 중 1명만 자녀들과 사는 한부모 가정의 빈곤율은 50.8%로 전체 15.6%보다 3배 가량 높았다. 반면 한국의 경우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15년 빈곤통계연보’(2014년 기준)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빈곤율은 일본보다 조금 낮은 13.3%다. 또한 아동빈곤율은 7.0%로 일본의 절반 수준이다. 마이니치신문은 조사 결과에 대해 빈곤가정에서 자란 아이는 충분한 교육을 받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아동 빈곤대책이 장래의 수입개선 등에도 높은 효과를 미치는 만큼 유아 교육·보육 무상화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빈곤율 조사에서 빈곤층은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모든 가구를 소득 순서대로 줄을 세웠
[KJtimes=김봄내 기자]“기술이 발전하고 융합되면서 여러분이 앞으로 살아갈 환경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다. 변화는 항상 기회와 위험을 동시에 수반하지만 꿈과 열정이 충만한 젊은 여러분에게는 커다란 기회가 될 것이다.” 구본준 LG 부회장의 일성이다. 구 부회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대학생 해외탐방 지원 프로그램인 ‘LG글로벌챌린저’ 발대식에 참석해 이같이 격려했다. LG에 따르면 ‘LG글로벌챌린저’는 대학생이 여름방학 기간 중 약 2주간에 걸쳐 원하는 주제를 정해 대학, 연구기관, 지자체 등 세계 최고 수준의 현장을 직접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LG글로벌챌린저’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총 35개팀 140명의 대학생을 선발하는 가운데 올해 경쟁률은 20:1에 달했다는 점이다. 게다가 최근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친환경 기술’, ‘인공지능(AI)’을 비롯해 시의성 있는 참신한 탐방 주제들이 눈에 띄었다. 예컨대 ▲폐 태양광 패널 사후처리 및 재활용 방안 ▲해조류를 이용한 친환경 펄프 ▲정신 보건 서비스 개선을 위한 AI 기술 도입 방안 ▲인체의 소프트웨어화를 통한 임상시험
[KJtimes=김봄내 기자]“항공 화물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해가며 신선화물 및 의약품 등 고부가가치 화물수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의 ‘캘리포니아 체리’ 수송 실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작년 체리 수송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대 이어 올해 또다시 최대 실적을 갱신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는 게 그 이유다. 28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6월 중순까지 총 2000여톤의 ‘캘리포니아 체리’를 수송하며 역대 최대 수송 실적을 달성했던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80% 증가된 실적을 기록했다. 체리는 항공 화물 시장의 전통적인 비수기라 할 수 있는 하절기에 화물 실적을 견인하는 효자 품목이다. 때문에 이런 체리 수송량 증가 추세는 2~3분기 화물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실제 아시아나항공의 올해 2분기 현재 미주노선 화물 탑재율은 98%를 기록하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포인트 이상 늘어났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캘리포니아 체리’ 운송이 종료된 6월 중순부터는 일명 ‘워싱턴 체리’로 알려진 미국 북서부체리 운송을 시작하며 체리 운송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아시아나항공의 전체 체
[KJtimes=김봄내 기자]“회사에 대한 맹목적 충성이 로열티(충성)라는 낡은 생각을 버려라. 성과 창출에 몰입하는 태도가 새로운 로열티의 개념이다.” 구자균 LS산전 회장의 일성이다. 구 회장은 27일 경기도 안성 LS미래원에서 열린 LS산전 팀장 리더십 향상 워크숍을 깜짝 방문한 자리에서 ‘자율적인 책임감’과 ‘성과 창출에 대한 몰입’이 장기적으로 회사 성장을 견인하는 로열티의 덕목이라고 강조했다. “건강한 기업문화가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의 원천이 될 것이다. 조직에 대해 맹목적인 충성을 요구하는 것은 구시대의 개념인 만큼 로열티의 정의를 현실적으로 인식해야 한다.” 그는 무조건 조직을 우선시하고 때때로 개인이 희생을 감내하는 것이 덕목이던 시절이 있었으며 오늘날의 로열티는 내가 하는 일에 자율적인 책임감을 갖고 성과 창출에 ‘올인’(다 걸기)하는 자세가 장기적으로 회사 발전을 견인한다는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구 회장은 “불필요하게 충성을 강조하거나 일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 구분 없이 ‘좋은 게 좋은 것’이라는 식으로 접근하면 전체 경쟁력이 하향 평준화된다”며 “리더들의 ‘철 지난 로열티’가 오히려 회사 발전을 막는 적폐”라고 지적했다. 이어 “팀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의 핸디스틱 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A9’을 7월 2일(일) 오전 11시 15분부터 75분간 GS홈쇼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홈쇼핑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은 LG 코드제로 A9 3종(▲S96SFBSWH ▲S96KFBSWH ▲S96RFSWH)이다. LG전자는 방송 중 경품으로 LG DIOS 최신 광파오븐 2대 및 방송 중 여러 가지 최초 론칭 고객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최근 세계 최고 수준 흡입력을 구현한 핸디스틱 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A9’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LG전자 모터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인버터 모터 P9’을 탑재했다. 이 모터는 보잉 747 항공기 제트엔진보다 16배 빠른 분당 11만 5천 번 회전을 통해 강력한 흡입력을 만들어 먼지를 흡입한다. 또한 흡입구에 별도로 장착된 모터가 분당 약 960번 회전, 바닥 먼지를 깔끔하게 빨아들인다. 이 외에 ▲ 최대 80분간 사용 가능한 ‘착탈식 듀얼 배터리’ ▲ 벽에 못을 박지 않아도 원하는 곳 어디든 청소기를 보관할 수 있는 ‘간편 충전대’ ▲ 청소기 길이를 900mm부터 1,120mm까지 조절할 수 있는 ‘4단계 길이
[KJtimes-김봄내 기자]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식음료업계가 분주하다. 평년보다 한여름 무더위가 앞당겨지면서 인파가 몰라는 극성수기를 피해 미리 휴가를 즐기는 ‘얼리 바캉스족’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실제 모바일 호텔&레스토랑 예약 애플리케이션 데일리호텔에 따르면 올 6월만 해도 예약 건수가 작년 동기 대비 약 45% 증가했고, 항공 및 여행업계에서도 이른 휴가를 계획하는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고 활동량이 많아지는 휴가지에서는 더위를 한순간에 날려주는 시원한 아이스 제품을 자연스레 찾게 된다. 이에 식음료업계 역시 마시는 순간 가슴속까지 톡 쏘는 탄산음료부터 여름에 어울리는 상큼한 레몬맛 감자칩까지 여행지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 톡 쏘는 청량함 ···서핑이나 물놀이 후 함께 즐기는 시원한 아이스 음료 해변가에서 친구나 연인,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서핑이나 물놀이 후에는 마시는 순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아이스 음료가 제격이다. 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한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톡 쏘는 청량감과 상쾌함이 특징인 사이다 음료다
[KJtimes-김봄내 기자]영화 '리얼'의 주연배우 김수현이 그동안 마음고생에 결국 눈물을 터트렸다. 지난 27일 영화 '리얼' 시사회 무대인사에서 김수현은 "안녕하십니까? 리얼에 장태영 역할을 맡은 김수현입니다"라고 말하자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이어서 김수현은 "정말 오늘 오래오래 너무 너무 기다렸습니다"라고 말하는 순간 울컥하여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응원의 박수와 환호성이 다시 터져 나왔고 김수현은 "그 만큼"이라고 말하는 순간 또 다시 울컥하여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김수현은 "오늘이 너무 기대되기도 하고 너무 긴장이 많이 되기도 합니다"라고 말한 뒤 말을 잘 잇지 못했다. 한편 영화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이다.…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28일 자사 대표 모바일 서비스인 ‘KB스타뱅킹’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어려운 금융서비스를 쉽게 제시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이날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개편에서는 고객 눈높이에 맞춘 쉽고 간편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폰이 가지고 있는 간편함을 기반으로 핵심기능과 상품에 집중했다. 또 감성적인 배경 이미지를 바탕으로 UI를 개선해 이용자 편의를 개선했다. 스마트폰 뱅킹 서비스는 잘 사용하지 않는 메뉴와 정보를 나열하거나 홍보배너, 상품안내 위주로 구성되는 등 메인 화면이 복잡한 것이 일반적이다. 이에 사용자들이 불편함을 호소하자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 첫 화면을 필수 정보만으로 배치하고 배너와 일부 아이콘들을 걷어냈다. 여기에 감성적인 배경화면을 적용해 이용자가 시각적인 피로감 없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리뉴얼했다. KB국민은행은 모바일뱅킹 거래에서 조회나 이체거래가 97%이상을 차지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스마트폰 뱅킹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고 기본적인 서비스인 ‘계좌조회’와 ‘이체거래’ 이용 절차를 간소화했다. 새롭게 오픈한 ‘계좌뷰’ 서비스는 사전에 등록한 계좌의 예금잔액, 만기일,…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건강생활이 21종의 과채와 비타민D, 아연, 초유와 유산균 등을 과학적으로 배합하여 설계한 어린이용 건강음료 ‘키즈튼튼’을 출시했다고 28일(수) 밝혔다. ‘키즈튼튼’은 만4~9세의 어린이들이 잘 먹지 않는 당근, 비트, 오이 등을 포함한 21종의 과채를 한 팩에 담아 아이들이 다양한 영양소와 맛을 접할 수 있게 만들었다. 아이들의 성장에 필요한 비타민D, 아연, 본펩 등의 영양소와 초유성분, 식물성유산균(락토바실러스플란타룸)으로 영양을 업그레이드했다. 영양만큼이나 아이들의 입맛도 세심하게 배려해 천연사탕야자수액을 사용, 아이들이 좋아하는 새콤달콤한 단맛을 냈다. 인위적인 정제과정을 거치지 않아 사탕야자수액의 비타민, 아미노산, 미네랄, 식이섬유 등의 영양소가 그대로 살아있다. 풀무원건강생활 제품 담당자는 “‘키즈튼튼’은 편식이 심한 어린이와 성장기에 고른 영양섭취가 필요한 어린이들이 과일과 채소를 통해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 아이들이 채소와 친숙하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라며 “특히 아이들이 먹는 제품인 만큼 산지 확인, 잔류농약 검사 등을 통해 좋은 품질의 원료를 선별해 안전에 꼼꼼히 신경 썼다”고 전
[KJtimes-김봄내 기자]오는 8월 개봉을 앞둔 영화 '청년경찰'에서 경찰대생 역을 맡은 박서준이 영화 '리얼'에서 킬러로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청년경찰'에서 의욕 충만한 경찰대생인 기준 역으로 출연한 박서준이 영화 '리얼'에서 카메오로 카지노 조직의 보스 김수현(장태영 역)의 뒷거래 현장을 습격해 김수현의 목숨을 노리는 킬러로 출연했다. 특히 영화 '청년경찰' 스틸에서 모자를 쓰고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이 영화 '리얼' 스틸에서 모자를 쓰고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과 흡사해 눈길을 끈다. 또 박서준은 KBS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고동만 역을 맡아 김지원(최애라)과 러브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킬러로 변신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이다. 영화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파리바게뜨가 테이크아웃해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1인용 빙수인 ‘마시는 컵빙수’를 28일 출시한다. ‘마시는 컵빙수’는 테이크아웃 컵에 달콤한 단팥과 우유, 얼음, 고소한 콩가루를 넣어 쉐이크 형태로 갈아내고 쫄깃한 인절미를 고명으로 얹어낸 신개념 빙수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1인 1빙(빙수)’ 트렌드를 반영한 테이크아웃용 제품으로 스푼 없이 간편하게 팥빙수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예년보다 무더운 이번 여름을 맞아 혼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테이크아웃 빙수를 출시했다”며, “마시는 컵빙수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27일(현지시각) 美 앨라배마주 헌츠빌에 위치한 병참본부에서 6∙25 참전용사와 가족에 대한 감사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연합군으로 참전한 미군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미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 중 효성이 2013년에 처음으로 시작해 5년째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참전용사 65명과 그 가족 200여명이 감사행사에 초청됐다. 미육군 군수 사령관 구스타브 페르나(Guestave F. Perna) 대장, 토미 배틀(Tommy Battle) 헌츠빌 시장, 김성진 주미 애틀란타 총영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효성USA 이종복 전무는 “자유와 평화를 위해 피 흘린 6∙25 참전용사들과 가족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효성은 이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효성USA는 세계 1위 제품인 타이어코드를 비롯해 자동차용 카페트 등 자동차 산업용 소재를 현지에서 생산해 GM과 굿이어∙미쉐린 등 완성차 및 타이어 회사들에 공급하고 있다. 효성USA가 위치한 앨라배마주는 6∙25 참전 퇴역군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약 1만6천명의 한국인과 50여개…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6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선 공표 대상인 155개 기업 중 약 16%인 25개사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SK텔레콤은 ‘최우수 명예기업’에도 선정됐다. 동반성장위원회는 매해 3년 이상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대기업을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수 년간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 협력사 금융 및 기술 지원 확대, 공정 거래를 위한 제도 개선 등 New ICT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정성 있게 펼쳐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SK텔레콤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공동으로 수출지원 사업, KOTRA와 해외 지사화 사업 등을 추진해 중소 협력사의 해외 판로 개척에 노력해왔다. SK텔레콤의 지원을 통해 30여 협력사는 지난해 해외에서 약 500억원 규모의 추가 실적을 올렸다. SK텔레콤은 IoT 개발 모듈 10만개 및 T오픈랩 등 기술 개발 인프라 무상 지원, 특허 무상 공개, 동반성장펀드·민관공동투자 등 기술 및 금융 지원도 중소협력사와 스타트업에 점진적으로 확대해왔다. 아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