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구자균 LS산전 회장은 1957년 10월 8일 서울에서 故 구평회 전 E1 명예회장과 문남 여사 사이 3남1녀 중 3남으로 태어났다. 1978년 중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2년 고려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한 뒤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 1985년 텍사스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경영학 석사, 1990년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기업재무 전공으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방대한 자손을 자랑하는 구씨 집안에서 ‘박사 1호’로 꼽힌다. 결혼은 평범한 가정의 독고진씨와 했다. 1993년 국민대학교 경영학과, 1997년 고려대학교 국제경영대학원 등을 지내며 13년 동안 경영학 교수로 재직했다. 경영에 참여한 건 2005년 LS산전에 관리본부 부사장으로 입사하면서부터다. 2008년 LS산전 대표이사 사장, 2009년 부회장으로 승진한 데 이어 2015년부터 LS산전 회장에 취임했다. LS산전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지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린 비즈니스’를 강조하며 위기를 이겨냈다. 2009년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초대 회장에 취임한 데 이어 2011년 만장일치로 연임에 성공, 2014년 3대 회장, 201
[KJtimes=정혜전 칼럼리스트]잘 나가고 자신보다 나은 부류들과 어우러져 살고 싶은 것은 많은 이들의 희망이다. 못 올라갈 나무는 쳐다보지 말고 수준에 맞게 살아 가는 게 순리라는 사람도 있다. 변화 없이 한 우물만 파는 게 상책이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인 경우도 있다. 시시각각 변화하고 100세를 바라보는 시대에 살고 있는 현재에 이런 사고가 안전한 것일까. 못 올라갈 사람들을 바라보며 상처를 받기도 해 같은 수준끼리 살아야 한다는 말도 일리는 있다. 그러나 시도해 보지도 않고 내 수준은 이렇다고 단정 짓고 인생을 바꾸려 들지 않는 것은 자신만 손해를 보게 만드는 것이다. 요즘 속담이 변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웃었지만 공감을 했다. ‘못 올라갈 나무는 쳐다보지 않는다’는 말은 위를 바라보지 말고 자신의 수준에 맞게 살란 뜻이다. 그런데 요즘 시대 성공인들은 사다리를 만들어 올라가 보고 잘 나가는 조폭들은 아예 베어 버린다고 한다. 위에 뭐가 있는지 확인해 보는 시도가 전진해 나가는 길이고 자신이 못 올라갈 나무는 아예 베어 버려 신경 거슬릴 일을 없애 버린다는 것이다. 듣고 웃었지만 공감 되지 않는가. 옛날 부모님들은 ‘위를 보지 말고 아래를 보고 살아라’
[KJtimes=김봄내 기자]“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기존의 사업들과 융합시켜 새로운 비즈니스 패러다임으로 진화시켜 갈 것이다.” LG전자가 4차산업 대비 인공지능 연구조직 확대에 나서 업계 안팎의 시선을 끌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 중심 연구개발 역량을 대폭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한 게 그것이다. 11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1일자로 최고기술책임자(CTO) 부문에 ‘인공지능연구소’와 ‘로봇 선행연구소’를 신설했다. 아울러 인공지능 분야 인재육성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 분야에서 성과가 탁월한 사내 핵심인재를 임원급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연구위원’으로 적극 발탁하고 인재영입도 확대할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그동안 음성인식, 영상인식, 센서인식 등을 연구해 온 인텔리전스연구소를 각각 인공지능을 전담하는 인공지능연구소와 로봇을 전담하는 로봇 선행연구소로 분리해 확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공지능연구소는 다양한 정보를 음성·영상·센서로 인식·추론·학습하는 인공지능 플랫폼을 구축해 스마트 가전, 모바일, TV, 자동차부품, 로봇 등 회사 전 사업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수출입고객 대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외국환 전문은행으로 자리매김하겠다.” 11일 KB국민은행은 ‘한국 최우수 수출입금융은행(Best Trade Finance Bank in Korea)’으로 6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세계적인 경제 전문지 아시안 뱅커(The Asian Banker)誌가 주최하고 싱가폴에서 열린 ‘더 아시안 뱅커 트랜잭션 뱅킹 어워드 2017(The Asian Banker Transaction Banking Awards 2017)’시상식에서 이뤄졌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수상기관 선정은 무역금융 성과, 상품, 고객 서비스 등 수출입금융 업무 전반에 대한 리서치 설문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이뤄진다”며 “KB국민은행은 수출입거래 등 외환업무에 대한 전행적 관심과 지원, 고객 서비스 강화, 우수한 수출입금융 업무역량 등이 높게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상 주관사인 아시안 뱅커(The Asian Banker)誌는 1996년 설립되어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의 금융산업 관련 리서치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지
[KJtimes=김봄내 기자]“위축된 한·중간 항공수요를 활성화하기 위한 마케팅 방안으로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이 ‘중국노선 마일리지 항공권 할인’ 이벤트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이번 특별 이벤트는 마일리지 항공권을 이용해 중국노선(연길 노선 및 코드쉐어편 제외) 왕복 항공편을 탑승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만 마일을 환급해주는데 대상은 이달 2일 이후 온라인에서 구매한 고객에 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일례로 이벤트 기간 내 3만 마일을 공제해 중국노선 이코노미석 마일리지 왕복항공권을 구매해 탑승을 완료할 경우 1만 마일을 사후 환급해주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이벤트 페이지 댓글 창에 중국 여행 시 유용한 중국어 표현을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여행용 캐리어(1명), 아시아나 A350모형항공기(5명), 커피교환권(50명)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kjtimes=김봄내 기자]나눔로또 제758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각각 20억7897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5, 9, 12, 30, 39, 43’ 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24’와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63명으로 각각 4400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2170명으로 각각 128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10만6121명과 168만80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올 여름도 지난해만큼 더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몸은 건강할 때 더 챙겨야 하는 법.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미리미리 보양식을 비축해둬야 무더위를 손쉽게 날 수 있다. 이럴 때 찾게 되는 것이 기를 충전하는 보양식. 더운 여름을 거뜬하게 보낼 수 있는 보양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특급호텔들이 일제히 다양한 보양식을 마련하고 손님맞이에 나섰다. (사진 =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 중식당 천산에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천산하경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요리로 신선한 민물장어를 진속림 총괄 셰프만의 특별한 조리법으로 해석한 팔진 해산물 민물장어덮밥과 장어 요리가 있다. 또한 제철 과일과 야채를 곁들인 퓨전 스타일 보양식 메뉴를 코스로 선보이고 있다. 민물장어를 곁들인 황금참외 보양찜, 수박을 곁들인 한우안심 탕수육, 황금 단호박 킹크랩 보양 스프, 사천식 토마토 팔보라조, 갈릭 아보카도 사소를 곁들인 바닷가재 볶음, 아스파라거스와 파프리카를 곁들인 소고기볶음 등 제철 재료를 이용한 건강에 좋은 보양식 코스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천산의 시그니처 메뉴로 사랑받고 있는 중국식 냉면은 소고기의 깊
[kjtimes=견재수 기자]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보고서 채택을 위한 범여성단체의 행보가 속도를 내고 있다. 첫 여성 외교부장관 탄생이 유리천장을 깨는 성 평등 시대정신이며 여기에 우서순위를 둬야 한다는 주장이다. 9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와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위한정의기억재단, 국제여성총연맹한국본회 등 12개 여성 관련 단체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 후보자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상희·남인순 의원도 함께 한 이 자리에서여성단체는 “낙마를 위한 발목잡기 보다 유리천장을 깨는 성 평등 시대정신에 우선순위를 부여하기 바란다”며 “여성으로 유엔 최고위직에 오르고 당당히 살아온 후보자에 대한 여성들의 기대와 환영을 꺾지 않길 바란다”라고목소리를 높였다. 이어“인사청문회 과정에서 흠결이 드러났지만 강 후보자는 국민 앞에 정직하게 해명하고 진심으로 사과했다”며 “강 후보자는 외교전문가이자 성 평등을 위한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적절한 인사”라고 강조했다. 회견을 마친 여성단체는 강 후보자 청문 보고서 채택에 부정적인 야3당에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성명서를 전달했다. 이날 정론관에는 송옥주·인재근·박경미·제윤경·백혜…
[kjtimes=권찬숙 기자] 일본 혼다자동차가 첫 글로벌 전기차 모델을 올해 안에 공개하고 내년에는 중국 시장에서만 판매하는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또 오는 2025년까지 완전한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기로 했다. 혼다의 이 같은 결정은 그동안 수소연료전지차에 집중 투자해 오다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전기차 붐을 놓치지 않겠다는 것과 전기차와 자율주행 등 2개 영역에서 경쟁업체를 따라 잡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혼다는 지난해 10월 사내 연구개발 조직 안에 전기차 부문을 신설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할 전기차 생산을 위한 것이다. 특히 내년 안에 중국 시장에서만 판매할 전기차를 출시하고 미국 클래리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모델도 내놓을 계획이다. 오는 2025년까지는 완전 자율주행차를 완성하겠다는 목표도 잡았다. 닛산과 볼보보다 4년 늦은 것이다. 이를 위해 구글 모기업 알파벳의 자율주행차 부문인 웨이모와 연구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라이벌인 닛산은 2단계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미니밴 세레나의 판매량 증가로 3년 만에 자국에서 혼다보다 많은 차를 판매했다. 이런 상승세에 지난 2010년 출시한 전기차 리프의 새 번전도 공개할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배정남이 제주도에 살고 있는 이효리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등장했다. 9일 배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산 사투리로 "너무 멋진 효리 누이랑 무도 찍고 왔습니데이~ 정말 즐겁게 촬영하고 많이 웃고 왔심더 ㅎㅎ 이효리 짱!!"이라는 글과 이효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한 것이다. 밝은 이효리의 표정과 환하게 웃고 있는 배정남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한편 배정남이 출연한 영화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이성민)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조진웅)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이다.…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정부가 원자력발전소의 신·증설이나 개축 필요성 검토에 들어간다. 3년마다 이뤄지는 에너지기본계획 개정에 따른 것이다. 일본 정부는 원전 의존도를 줄이겠다는 방침을 지키면서도 장기적으로 전력의 안정적 공급과 기술·인재 확보를 위해 최소한의 원전은 필요하다는 입장을 에너지기본계획에 명시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이달 안에 전문가 검토회의를 설치해 이같은 논의를 시작한다. 이어 자문기관인 종합자원에너지조사회에서 에너지기본계획 초안을 작성, 2017년도 내에 각료회의에서 결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4년 검토회의에서 책정한 현재의 에너지기본계획에는 민주당 정권이 내건 '원전 제로(0)'를 철회했지만, 신증설 관련 문구를 담지는 않았었다. 다만 현재 원전의 운전기간이 40년으로 제한되고 있어 기존 원전을 연장하거나 신설하지 않으면 낡은 원전은 순차적으로 폐로돼 원전은 줄어든다. 따라서 일본 정부는 새 에너지기본계획을 통해 안정적 전력공급이나 원전 폐로기술 유지 명분으로 최저한의 원전을 유지하려고 한다. 원전의존을 '가능하면 줄인다'는 현재 계획을 계승하며 풍력·태양광 같은 재생에
[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는 콘텐츠 제작에 다양한 재능을 가진 크리에이터를 발굴하는 ‘방구석 아티스트 프로젝트’의 대국민 공개 투표를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9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방구석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혼자 보고 넘기기 아까운 재능을 방에서 홀로 즐기지 말고 LG유플러스의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전국민에게 공개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지난 5월 10일간 진행된 지원자 모집에는 총 147명의 ‘1인 크리에이터’들이 지원했다. LG유플러스는 지원자들의 콘텐츠의 독창성 및 완성도 등을 바탕으로 영상, 힙합. 싱어송라이터, 전자음악, 아트웍(ArtWork), 아트제작 등 6개 분야에서 총 21명의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이번 공개 투표는 21명의 후보 중 최종 10명을 선정하기 위한 투표로, 오로지 투표 결과만으로 ‘방구석 아티스트’를 최종 선정한다. 투표는 LG유플러스의 공식 SNS 계정에 게재된 안내에 따라 공식 투표 페이지로 접속해 할 수 있다. 투표는 최종 후보들의 대표 콘텐츠를 직접 확인 후 각 분야별로 원하는 후보에게 투표하는 방식이다. 득표 현황은 투표 기간 동안 실시간으로 공개되며 16일 마감 시 득표 수 상위 10
[KJtimes=김봄내 기자]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이 9일 무산됐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소속 여야 간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전체회의 개최 여부를 논의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빈에서 달콤하게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디저트 2종을 선보인다. 커피빈코리아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스윗 썸머 디저트’로 파이 속 시원한 슈 크림이 꽉 찬 ‘파이슈’와 여름철 영양간식으로 좋은 견과류가 듬뿍 담긴 이탈리아 전통 과자 ‘넛츠 플로랑탱’ 2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파이슈’는 페스츄리 파이 안에 부드럽고 달콤한 슈크림이 가득 담겨 바삭한 식감과 진한 크림의 풍미가 돋보이는 시원한 여름 디저트다. 특히 냉동 시간에 따라 부드러운 크림 식감을 그대로, 혹은 아이스크림 타입으로 보다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 먹는 재미를 더한다. 또한, 슈크림이 파이 속 빼곡히 차 있어 일반 카페나 베이커리에서 풍선 마냥 꺼져버리는 슈(Choux)에 아쉬움을 느껴왔던 슈크림 매니아들의 취향을 제대로 타격할 예정이다. 이어 선보인 ‘넛츠 플로랑탱’은 얇은 샤브레 반죽 위에 꿀과 생크림에 졸인 견과류가 듬뿍 올라간 달콤 고소한 맛이 일품인 프리미엄 스낵이다. 입 안에서 달콤하게 부서지면서 은은하게 퍼지는 견과류의 고소한 풍미와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매력적이며, 진한 커피나 티(tea)와…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해외여행 전문 기업 마이리얼트립과 업무제휴를 맺고 9일부터 환전 및 해외여행가이드 투어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마이리얼트립은 전 세계 현지가이드를 매칭하여 차별화된 ‘맞춤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행전문 스타트업 기업으로, 주고객층은 20~30대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9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KB와 떠나는 마이리얼트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KB국민은행 Liiv(리브)를 통해 환전하면 최대 90%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고, 마이리얼트립 가이드투어 5만원이상 결제 시 4000원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또한 여행자수표를 포함해 미화 500불 상당액 이상 환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 마이리얼트립 현금포인트 30만원, 2등(20명)에게 KB GIFT CARD 5만원권을 증정한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리딩뱅크 KB국민은행과의 협약 체결을 환영한다”며 “양사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도약하는 참된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이환주 KB국민은행 외환사업본부장은 “혼행(혼자여행)족의 맞춤 여행서비스 시장을 선도하는 마이리얼트립과의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