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차[005380]가 최근 증시에서 가파르게 상승했지만 신흥국 시장의 경제 회복으로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6일 유진투자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지난 2010년 이후 미국·유럽·일본의 자동차 회사들이 각각 한차례씩 밸류에이션의 재평가가 진행됐는데 지역별 시기가 겹치지 않았다며 상승 시기의 공통점은 주력 시장 차량 수요가 반등하고 상장 주식시장의 호황이 겹쳤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시장 부진으로 미국·일본업체의 가치평가(밸류에이션)가 하락하고 있다”며 “하지만 현대차 등 국내 자동차 업체는 신흥국 시장의 경기 회복 효과로 수익 증대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현대차는 주요 제조사 중 신흥국 시장 비중이 가장 크고 신흥국 시장 불황기에 적극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했다”면서 “신흥 시장의 회복이 밸류에이션 재평가의 근거가 될 것이고 최근 미국·일본 자동차 회사의 하락세는 현대차와 관련이 적다”고 판단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이너웨어 전문 기업 엠코르셋(주)에서 전개하는 원더브라가 편안함을 강조한 언더웨어인 ‘브라렛’을 출시한다. 브라렛은 와이어와 패드를 없애고 레이스나 면으로 된 홑겹 브라로, 자연스러운 가슴라인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해외에서부터 큰 인기를 얻으며 한국에까지 그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편안함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 애슬레저 열풍에 란제리 룩 트렌드까지 더해지면서 브라렛을 찾는 한국 여성들이 크게 늘고 있는 것. 이런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원더브라에서 새롭게 선보인 ‘브라렛’은 딱딱한 와이어와 패드를 없애 마치 브라를 착용하지 않은 듯한 가벼운 착용감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여기에 가슴 아래에 밴드를 덧대어 활동 중에도 가슴을 안정감 있게 서포트해준다. 또한 섬세하고 화려한 패턴의 레이스를 전체적으로 사용해 페미닌한 무드를 연출해 줄 뿐 아니라, 라이트 바이올렛, 다크 그레이의 시크한 컬러로 구성해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 손색이 없다. 엠코르셋㈜에서 디자인과 상품개발을 담당하는 조혜선 상무는 ”브라렛 구매 시 가슴이 작은 경우는 삼각형 모양의 브라렛을 착용해야 자연스러운 볼륨을 연출할 수 있으며, 볼륨감이 있는 여성들은 가슴을
플라스틱에 유리 장섬유인 촙 스트랜드가 적용되면 강철에 버금갈 만큼 강도가 높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이 된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은 고온에서 가공되므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에 적용되는 촙 스트랜드가 고온에서도 변색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KCC는 300~350℃ 이상 고온에서도 변색이 되지 않는 촙 스트랜드를 개발해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촙 스트랜드란 유리 장섬유를 용도에 따라 3~12mm의 다양한 길이로 잘라 만든 제품을 말하며, 주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강도 보강용으로 사용되는 원재료이다. 플라스틱의 물성을 보완하는 유리 장섬유 유리 장섬유란 납석, 석회석, 망초 등의 무기 원료들을 1,500℃ 이상의 고온에서 녹인 후 매우 가는 구멍을 통해 마이크로미터(백만 분의 1미터) 단위의 매우 얇은 실 형태로 뽑아낸 제품을 말한다. 1930년대 미국에서 처음 개발될 당시에는 주로 전기 절연 특성을 이용한 소재로 사용되었으나 이후에는 플라스틱의 물성을 보완하기 위한 보강재로서 활발히 적용되고 있다. 이는 유리 장섬유가 플라스틱에 적용될 경우 전기 절연성뿐만 아니라 강도, 치수 안정성 등의 물성을 보완해 주기 때문이다. 보통 플라스틱은 열을 가할수록 단단하…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의 탄산음료 브랜드 ‘암바사’의 한정판 디자인이 SNS 인증샷 붐을 타고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코카-콜라사는 소비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암바사 한정판 디자인’ 판매를 8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1월에 출시된 ‘암바사 한정판 디자인’은 지난 1984년 출시된 이후, 30여년간 지속적으로 사랑을 보내준 소비자들에게 보답하고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제작됐다. 지난 해 진행된 ‘바싸!? 암바싸?!’ 캠페인의 장난스럽고 익살스러운 분위기를 살려, 만화를 연상시키는 3가지 표정을 패키지에 담았다. ‘암바사 한정판 디자인’은 ‘셀카’에 최적화 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잡아챈다. 순정만화 주인공처럼 반짝이는 눈, 놀라서 동그래진 눈과 대화를 청하는 우수에 찬 눈이 그려진 패키지는 재미있는 ‘셀카’를 찍어 SNS를 통해 공유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문화를 저격했다. SNS에서는 ‘암바사 한정판 디자인’ 단독 인증샷과 함께 ‘암바사 한정판 디자인’에 그려진 눈을 이용해 자신의 눈을 가린 셀카들이 공유되고 있다. 소비자들은 직접 #암바사_희귀템_득템, #한정판암바사 같은 해시태그(#)를 삽입해 게시물을 올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의 금융전문 계열사 효성캐피탈이 25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효성캐피탈 임직원 40여 명은 서울 상암동 난지도 하늘공원을 찾아 200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나무심기 봉사활동은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노을공원을 환경생태공원으로 바꾸기 위한 ‘100개의 숲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나무심기 봉사활동기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는 ‘행복Dream’ 기금과 회사의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한 김용덕 대표이사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임직원 모두가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함께 공감하고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도시 숲 가꾸기 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심이 컸던 미세먼지 저감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효성캐피탈은 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고객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사회적 책임도 다 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효성캐피탈은 1997년 5월 설립돼 상거래 채권을 주로 취급하는 팩토링 금융으로 출발, 2004년 여신전문금융회사로 금융감독원에 등록하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도 경력 채용 선호 현상이 강세를 보이면서, 1분기 채용공고 4건 중 1건은 ‘경력’만 채용한 공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올 1분기(1~3월)동안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채용공고 526,301건을 분석한 결과, 경력만 채용한 공고가 전체의 22.3%를 차지했다. 이는 신입만 채용한 공고(7.6%)에 비해 2.9배 높은 수치다. 이밖에 ‘경력무관’은 53.6%, ‘신입과 경력 모두’ 채용한 공고는 16.5%였다. 그렇다면 경력 공고의 비중이 가장 높은 업∙직종은 무엇일까? 업∙직종 모두 IT 관련 분야가 1위를 차지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IT·웹·통신’이 41.4%를 기록했다. 이어 ‘제조·화학’(35.2%), ‘건설업’(33.7%), ‘기관·협회’(31.2%), ‘미디어·디자인’(29.4%), ‘의료·제약·복지’(26.1%), ‘서비스업’(20.3%) 등이었다. 직종 역시 ‘IT·인터넷’(50.6%)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전문직’(41%), ‘디자인’(39.4%), ‘건설’(34.1%), ‘경영·사무’ (33%), ‘미디어’(24.1%), ‘생산·제조’(23.4%)‘, ‘유통·무역’
[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는 25일 607ℓ 용량의 세미 빌트인 양문형 냉장고에 얼음정수기를 결합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프리미엄 냉장고를 사용하면서도 주방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제품이다. 신제품은 일반 냉장고보다 깊이가 18.9㎝ 얕고, 정수기를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어 공간 효율성과 사용 편의성이 뛰어나다. 내부 용량도 크게 늘었다. 기존 얼음정수기 냉장고에서는 정수기의 필터가 냉장고 안쪽에 설치돼 있었지만, 신제품은 정수기 필터를 밖으로 빼내 냉장고 공간을 6.1ℓ 늘렸다. 특히 냉장고 속의 냉장고인 '매직스페이스'의 용량은 기존 제품보다 6.2ℓ 증가한 75.5ℓ로, 웬만한 소형 냉장고보다도 커서 많은 양의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다. 매직스페이스는 냉장고 문 전체를 여닫을 때에 비해 냉기 손실을 47% 줄여준다. 신제품의 가격은 출하가 기준 250만원이다. 기존 얼음정수기 냉장고 300만∼400만원에서 가격을 낮췄다. LG전자는 다음 달에는 프리미엄 메탈 디자인의 786ℓ 용량 양문형 얼음정수기 냉장고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카드는 25일 오전 서울 남산공원에서 임영진 사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들과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등 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나무 힐링숲’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신한카드 봉사단은 남산공원에 새로 조성하는 ‘소나무 힐링숲’에 힐링 프로그램에 필요한 원목 테이블 및 의자, 평상 등을 기증하고 소나무 비료주기, 유해식물 제거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모든 임원과 신입사원들이 함께 ‘힐링과 힐링의 공간’을 주제로 봉사활동을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회생활을 갓 시작한 신입사원에게도 ‘쉼’과 ‘치유’가 중요한 키워드로 떠오른 만큼 임원들은 오랜 시간 경험을 통해 얻게 된 세심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신입사원들은 젊은 감각으로 자신만의 ‘힐링’ 아이디어를 나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봉사활동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따뜻한 금융의 의미를 되새기며 신입사원들과도 수평적 소통을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신한카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직원과 조직이 모두 행복한 터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영진 사장은…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물은 사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 임원 승진 [상사부문] ▲ 부사장 김도형 ▲ 전무 박호찬, 유봉석 ▲ 상무 이상윤, 이재성, 이재언 [건설 부문] ▲ 상무 권영복, 박은철, 윤성열, 이선재, 전영운, 전혁재, 정호진, 홍정석 [패션 부문] ▲ 전무 이준서 ▲ 상무 신민철, 안승현, 이소란 [리조트 부문] ▲ 상무 김학수…
[KJtimes=김봄내 기자]청와대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국민참여기구인 국민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민인수위는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국민인수위원, 국민 대변인 2인이 겸하는 소통위원, 사회혁신수석이 겸임하는 간사위원과 지원기획단 3개팀으로 구성된다. 지원기획단에는 행정자치부, 인사혁신처, 문화체육관광부, 국민권익위원회 등 부처 공무원 40여 명과 사회혁신가, 정책전문가, 기획자 등 민간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한다. 국민대변인 역할을 할 소통위원으로는 서천석 마음연구소 소장과 홍서윤 장애인여행문화연구소 소장이 임명됐다. 서 소장은 소아 청소년 전문의로 대중과 폭넓게 소통하며 부모·청소년 심리 상담을 해왔으며, 홍 소장은 여성 장애인 최초로 KBS 앵커로 활동했다. 국민인수위는 이날 '광화문1번가' 홍보 사이트 오픈을 시작으로 26일부터 온라인 정책제안을 접수할 예정이다. '광화문 1번가'는 온라인상에 광화문 광장을 구현하겠다는 의도를 담은 정책제안 사이트로, 25일 오후 2시 광화문 세종로 한글공원에서 '광화문 1번가' 열린광장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광화문 1번가' 열린광장은 7월 12일까지 매주 화∼일요일 운영되며,…
[KJtimes=김봄내 기자]대만 남부 자이(嘉義) 지역에서 24일 저녁에 지진이 5차례나 발생했다고 대만 중앙기상국이 밝혔다. 그중 가장 큰 지진은 규모 5.0으로 관측됐다. 이 지진은 밤 9시 10분(현지시간) 대만 남부 자이현 중푸(中<삼수변 대신 土의 浦>)향으로 자이시정부(시청) 남동쪽 9.5㎞ 지점에서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18.3km이다. 쓰나미 경보는 없었다. 대만 언론들은 고층 아파트가 흔들리며 시민들이 공포와 불안에 떨었다고 전했다. 자이시는 즉각 대응센터를 가동하고 피해 상황을 접수하는 한편 소방국과 교통국은 시설 및 안전 점검에 나섰다. 다행히 현재까지 피해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을 지나던 고속철도는 30㎞로 저속 운행을 했다. 기상국은 지진 발생 지점 일대에서 소규모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기상국은 또 이번 자이에서 발생한 연속 지진은 대만 동남부 해안 일대의 잦은 지진과는 달리 매우 보기 드문 현상이라고 전했다. 대만 동남부 해안 일대에서는 소규모 지진이 하루 20∼30회까지 발생키도 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온라인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가치가 급등하고 있다. 비트코인 정보제공 업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대비 달러 환율은 24일(현지시간) 장중 10% 뛴 1비트코인당 2,537.16달러를 기록했다고 CNBC 방송이 보도했다. 비트코인 가치는 지난 20일 2천달러 선을 돌파한 지 불과 닷새 만에 40%, 이번 달 들어서만 88% 상승했다. 연초와 비교하면 비트코인 가치는 약 5개월 만에 무려 160% 급등했다. 올해 승승장구 중인 애플 주식이나 연일 최고가를 갈아치운 뉴욕 증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 인덱스 펀드에 투자했더라도 비트코인의 수익률에는 한참 미치지 못한다. 연초 대비 애플의 주가 상승률은 32.79%, S&P 500지수는 7.13%에 그쳤다.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월드 지수는 10.14%,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값은 8.8% 올랐다. 브라이언 켈리 BKCM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이 '디지털 황금'이라는 것을 사람들이 깨닫기 시작했다"며 "이는 디지털 황금 그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히려 0.42% 내렸고, 원유와 달러지수는…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24일 신사동 호림아트센터에서 50여명의 시니어 우수고객을 초청해 ‘KB골든라이프 테마Day’를 개최했다. 25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KB골든라이프 테마Day’는 은퇴고객의 풍요롭고 여유 있는 삶을 위해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는 문화테마 프로그램이다. 시니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테마를 선정해 고객 참여와 만족도가 매우 높은 행사다. 이날 행사는 ‘패션’을 테마로 정해 시니어를 위한 패션스타일링 특강과 박물관 전시관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1부는 평소 궁금했던 내 피부톤에 어울리는 컬러 찾기, 소품을 활용해 센스 있는 이미지 더하기 등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패션 팁 강의가 이뤄졌다. 2부에서는‘철(鐵), 검은 꽃으로 피어나다’ 철화청자 특별전을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고객은 “평소 예술에 관심이 많아서 전시회를 자주 찾곤 하는데 이렇게 패션에 대한 특강을 함께 들을 수 있어서 더욱 유익했다”며 “은퇴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KB의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테마Day를 이어가는 한편 행복한…
[KJtimes=장우호 기자]KB금융그룹은 지난 24일 강남구 서초동 소재 KB캐피탈 본사 대강당에서 ‘KB 스타터스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KB금융그룹이 육성하고 있는 KB Starters(24개 핀테크 스타트업)와 오아시스 멘토단(10개 외부기관) 및 KB투자협의체(계열사)가 참여해 함께 상생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KB금융의 핀테크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KB Innovation HUB의 주최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KB Innovation HUB의 핀테크 육성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KB Starters 육성공간 확대 논의, 오아시스 멘토단의 투자 및 보안분야 특강, KB Starters 추진사업 소개 등이 진행됐다. 참여기관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협업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KB금융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KB Starters’는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선정된 업체와의 파트너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계열사 및 외부기관과의 협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작년 Liiv KB Cambodia 프로젝트에 참여한 4개의 Starters와 Liiv mate 프로젝트에 참여한 3개의 Starters는 해당 서비스 출시 이후에도 KB
[KJtimes=박선우 기자]배우 최대철이 '라디오스타'에서 자부심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서브특집-2등이라 놀리지 말아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초대손님은 최대철, 신동욱, 예성, 허경환 등 4명이다. 이날 MC들이 “최대철이 출연한 드라마 시청률을 합치면 시청률 300%"라고 말하자 최대철은 "'왕가네 식구들' '내딸 금사월' '우리 갑순이' 등을 했다”며 “출연한 작품들이 다들 시청률 정말 잘 나왔다"고 회상했다. 그는 이어 "'우리 갑순이'까지 잘 되니 내가 조금은 기여를 하는구나 싶기도 했다"고 말하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최대철은 경쟁심을 느끼는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 "김승수 형님이 요즘 중년배우계의 김수현이라고 불리더라. 저는 아주머니들의 박보검 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