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한글과컴퓨터[030520]는 10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9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2.7%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67억원으로 5.9%, 당기순익은 71억원으로 15.4% 올랐다. 한글과컴퓨터는 최근 북미 시장에서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S8 시리즈에 한컴오피스를 기본 탑재하는 등 모바일 오피스 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한글과컴퓨터는 작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역대 최고의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작년 출시한 한컴오피스 네오(NEO)로 꾸준히 시장을 확대하고 경영을 내실화한 덕분에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한글과컴퓨터 지난 2월 6일 공시를 통해 회사 설립 26년 만인 작년 매출 1000억원을 처음 돌파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작년 연결기준 매출이 1012억원으로 전년보다 19.2% 늘었고 영업이익도 290억원으로 4.0% 증가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모두투어[080160]는 10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1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4.7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모두투어의 매출액은 740억원으로 24.29%, 당기순이익은 81억원으로 145.56% 상승했다. 앞서 유안타증권은 지난 4일 모두투어의 목표주가를 4만3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올린 바 있다. 이는 이 회사가 역대 최대 1분기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분석에 다른 것이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모두투어가 1분기 영업이익 기준으로 역대 최대 1분기 실적을 달성할 것이고 해외 패키지 승객이 42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늘었다”며 “자회사인 자유투어 매출액이 46억원으로 84% 늘고 영업이익은 손익분기점을 이를 것이고 자유투어 패키지 승객이 올해 1~2월 3만5856명으로 77%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중거리 노선 운임 하락과 5월, 10월의 연휴 효과 등이 맞물리며 중장거리 여행 수요가 올해 강세를 보일 것”이라면서 “달러, 엔, 유로, 위안 등 4대 통화 대비 원화 가치가 강세를 보이는 것도 여행업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문재인 대통령이 통합과 공존으로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청와대라는 울타리를 넘어 광화문 대통령 시대를 열고 국민과 소통하는 대통령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10일 정오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취임행사에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취임사를 통해 “지금 제 머리는 통합과 공존의 새로운 세상을 열어갈 청사진으로 가득 차 있다”며 “역사와 국민 앞에 두렵지만 겸허한 마음으로 대한민국 19대 대통령으로서의 책임과 소명을 다할 것임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권위적인 대통령 문화를 청산하고 준비를 마치는 대로 청와대에서 나와 광화문 대통령 시대를 열겠다”며, “주요 사안은 직접 언론에 브리핑하고 때로는 광화문 광장에서 대토론회를 열겠다”고 말했다. 또 “제왕적 권력을 최대한 나누고 권력기관을 정치로부터 완전히 독립시키겠다”며 “그 어떤 무소불위 권력을 행사할 수 없게 견제 장치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대통령에게 쏠렸던 제왕적 권위를 분산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 이어 “낮은 자세로 국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취임
[KJtimes=김승훈 기자]한국전력[015760]이 해 1분기 예상치를 밑돈 실적을 발표했지만 점차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0일 메리츠종금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5만6000원을 기존대로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경우 1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대폭 밑돈 것은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며 “누진제 단계 조정으로 매출이 줄었고 원전계획예방정비가 올해 1분기에 집중돼 원전 가동률이 낮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정비 중이던 원전은 2분기부터 정상 운전에 들어갔고 다음 달에는 신규 석탄 원전 3기가 상업운전에 돌입하는 데다 4분기에는 신고리 4호기 원전이 가동할 예정”이라면서 “1분기 실적 하락 요인이 앞으로의 실적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한국전력은 8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조463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59.4%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매출액은 15조
[KJtimes=김승훈 기자]문재인 정부 출범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설치, 중소벤처기업부 확대 신설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는데 기인한다. 그러면 현재 기대되는 4차 산업혁명 관련株는 어떤 것이 있을까. 10일 키움증권은 수혜 종목으로 우리로[046970], 대한광통신[010170], 엑셈[205100], 퓨전데이타[195440], 켐트로닉스[089010], 모바일어플라이언스[087260], 씨아이에스[222080], 엘앤에프[066970], 누리텔레콤[040160], 고영[098460]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의 4차 산업혁명 정책의 핵심을 전기차, 자율주행차, 신재생에너지, 인공지능, 3D 프린팅, 빅데이터, 산업로봇 등 핵심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라고 분석했다. 김상표 키움증권 연구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공약 중에는 혁신적 4차 산업 경제 생태계 구축 스타트업, 벤처 창업 지원 미세먼지 배출량 30% 감축을 위한 친환경 전기동력차 보급 확대 및 전기차 충전 인프라 조기 구축이 있었다”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5G 인프라…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중공업과 이 회사에서 분할된 신설법인 3곳 등 4개 회사의 주식이 10일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돼 거래가 재개되면서 향후 변화가 주목되고 있다. 10일 증권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상장되는 회사는 현대중공업(조선·해양플랜트·엔진)과 현대일렉트릭에너지시스템(전기·전자), 현대건설기계(건설장비), 현대로보틱스(로봇) 등 4개사다. 이날 재상장으로 현대중공업의 지주사 전환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6개사 중 현대로보틱스가 지주회사를 맡는다. 현대로보틱스는 현대오일뱅크와 현대글로벌서비스를 자회사로 갖고 있다. 이 회사는 분할 과정에서 현대중공업이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 13.4%, 현대오일뱅크 지분 91.1%를 넘겨받아 지주사 요건을 갖췄다. 현대로보틱스의 지주사 개편을 위해선 각 상장사에 대한 지분을 각각 20% 이상 보유해야 하며, 지주사 전환을 위한 조건을 2년 안에 모두 충족해야 한다. 이처럼 ‘현대중공업 분할 4개사’가 재상장되고 거래가 이뤄짐에 따라 증권가에선 이들 4개사의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일례로 지난 8일 유진투자증권은 현대중공업 분할법인 4개사의 재상장 이후 합산 시가총액
[KJtimes=김봄내 기자]문재인 대통령의 초대 민정수석에 조국(52)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전격 내정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특히 대통령 친인척 및 공직기강 관리와 인사 검증 작업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에 비(非)검사 출신 인사가 기용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어서 주목된다. 이는 '젊고 유능한 청와대'를 키워드로 하는 문 대통령의 청와대 참모진 인선 기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인사수석에는 여성인 조현옥(61) 이화여대 초빙교수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진보적 성향의 소장학파로 꼽히는 조국 교수는 문 대통령의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 '김상곤 혁신위원회'의 혁신위원으로 활동하며 당 혁신 작업을 주도했으며, 그동안 외곽에서 문 대통령을 지원사격해왔다. 대선 직전인 지난 6일 홍익대 앞에서 진행된 '프리허그' 행사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 조현옥 교수는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고위공직자 인사검증자문회의' 위원을 거쳐 문 대통령이 비서실장을 지냈을 당시 균형인사비서관을 역임했다. 이후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을 지냈으며 이번 대선 때 선대위 성평등본부 부본부장을 맡았다. 인사수석에 여성이 발탁된 것도 전례가 없는 일어서 '유리천장'을 깬…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모던 클래식 스타일의 ‘라운지&바’를 오는 5월 17일 새롭게 오픈한다. 이를 기념해 17일과 18일 양일간 그랜드 오픈 프로모션 ‘타임리스 클래식(Timeless Classic)’을 진행한다. 새롭게 오픈하는 라운지&바의 메뉴는 시대별로 구성된 것이 특징. 칵테일이란 용어가 탄생된 1700년대 아케익 시대부터 다양한 시트러스 주스가 혼합되어 아로마가 풍부했던 칵테일 전성기, 화이트 스피릿(진, 데킬라, 보드카 등 흰색 증류주) 칵테일이 탄생한 금주법 시대, 칵테일들이 본격적으로 대중화 된 르네상스 시대 등 시대별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다양한 클래식 칵테일을 맛볼 수 있다. 특히 ‘타임리스 클래식’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는 마인드맵 메뉴판을 구성해 고객이 직접 칵테일 베이스, 재료, 향 등을 선택해 ‘나와 어울리는 칵테일 시대’를 알아보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클래식 칵테일과 바텐더가 들려주는 칵테일의 히스토리텔링, 감미로운 라이브 밴드의 복고풍 재즈 연주로 과거로 돌아간 듯한 독특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이틀 동안은 드레스 코드를 ‘레트로 스
[KJtimes=김봄내 기자]부산에서 촬영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퍼시픽 림2'의 텅빈 마린시티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해운대 마린시티에서 '퍼시픽 림2' 촬영이 있었던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시픽 림' 속편 부제가 '멜스트롬'인데 촬영하는 영화 제목이 '멜스트롬'이네요. 빼박인데 무슨 장면 촬영하는 지 궁금하네요. 요즘 부산 은근히 영화 촬영 장소로 핫한 듯"라는 내용으로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된 것이다. '멜스트롬(Maelstrom)'은 '퍼시픽 림: 업라이징(Pacific Rim: Uprising)'이라는 제목이 결정되기 전 '퍼시픽림: 멜스트롬(Pacific Rim: Maelstrom)'이라는 지난 제목에서 따온 부제로 부산 촬영시 '멜스트롬'이라는 프로젝트 명을 사용하여 촬영이 진행되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해운대 마린시티 고층 아파트 주변 도로와 인도가 통제된 채 횡단보도 위에 헐리우드 스텝들이 촬영을 진행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영화 속에서 부산 촬영분이 어떻게 펼쳐질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부산에서 촬영한 영화 '퍼시픽 림2'는 지구를 위협하는 거대 괴수 카이주에 맞서 인간이 조종하는 초대형 로봇과 그 파일럿의
[KJtimes=김봄내 기자]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안동식 찜닭에 매콤한 맛의 빨간 카레를 더한 자연실록 ‘더 매콤한 카레맛 순살찜닭’ 제품을 출시한다. 하림 자연실록 ‘더 매콤한 카레맛 순살찜닭’은 지난 해 7월 출시한 자연실록 ‘더 건강한 순살찜닭’의 인기에 힘입어 마련한 후속 제품이다. 소비자들의 맛에 대한 취향이 다양해짐에 따라 기존 간장 맛의 찜닭이 아닌 매콤한 카레 맛을 더해 차별화를 뒀다. 하림이 직접 연구 개발한 카레 찜닭 소스로 안동식 찜닭 양념에 카레 소스를 더해 이국적인 향과 깊고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노란색을 띄는 시중 카레 제품들과 달리 붉은색의 매콤한 소스로 소비자들의 식욕을 자극한다. 또한 100% 국내산 친환경 닭고기로 만들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먹기 간편하도록 순살 닭고기만을 사용했고, 양념이 잘 배어 있어 별다른 손질과정 없이 팬에 넣어 익히면 된다. 조리 시, 취향에 따라 각종 채소나 당면을 추가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하림 마케팅팀 정충선 차장은 “빠르고 간편하기만 한 가정간편식이 아닌 건강한 식재료로 맛의 수준을 높인 제품을 선보이고자 이번 '더 매콤한 카레맛 순살찜닭'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기레인지 구매 고객에게 푸짐한 혜택을 증정한다. LG전자는 이달 말일까지 베스트샵에서 DIOS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BEH3G ▲BEH3G1), DIOS 인덕션 전기레인지(▲BEI3G ▲ BEI3G1) 행사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전기레인지 전용 세제를 증정한다. 또 LG베스트샵 행사 카드로 전기레인지 행사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12개월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DIOS 인덕션 전기레인지 구매고객들에게는 인덕션 전용 실리트 냄비, 테팔 후라이팬을 추가로 증정한다. 사은품은 6월 15일 이후 순차 배송될 예정이다. LG전자의 3구 인덕션 전기레인지는 화력을 3kW까지 높인 인덕션 버너로 1리터(L) 물을 2분20초만에 끓일 수 있는 고화력 버너다. 직경 22cm 스테인리스 냄비로 물 1리터를 끓이는 소요시간을 기존 2kW급 모델 대비 35%나 단축한 모델이다. 용기만 가열되고 상판이 뜨거워지지 않기 때문에 화상 위험 없이 안전한 조리가 가능하며, 직관적으로 화력을 조절할 수 있는 슬라이드 컨트롤 방식을 적용했다. 또한 인덕션 화구의 화력을 육안으로 쉽게 확인하기 어려운 인덕
[KJtimes=김봄내 기자]수입맥주 전문 유통기업 비어케이는 덴마크 왕실 공식 맥주 칼스버그가 오는 5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열리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7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7 참여는 브랜드 탄생 170주년을 맞아 한국 소비자에게 칼스버그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칼스버그는 더위에 지친 관객들이 시원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칼스버그 생맥주를 판매할 예정이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이번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7에는 뜨거운 열기를 식히고 칼스버그를 더욱 맛있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도록 칼스버그 생맥주를 판매할 예정”이라며 “올해 170주년을 맞아 다양한 고객 접점을 통해 칼스버그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덴마크 왕실이 직접 관리하는 왕실 공식 지정 맥주인 칼스버그는 유럽지역을 넘어서 전 세계 150여 개 국으로 수출하는 맥주시장 선도 브랜드이다. 100% 몰트로 제조하며, 칼스버그 특유의 아로마틱 홉의 진한 맛은 상쾌한 목넘김에 깊은 향미를 더해주어 맥주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리버풀 후원과 같은 스포츠 마케팅 활동으로 유명한 칼스버그는 최근 수원
[KJtimes=김봄내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0일 국회에서 취임선서 행사를 하고 제19대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오 국회의사당 로텐더홀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에게 취임선서를 했다. 문 대통령은 취임선서에 이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지금 제 머리는 통합과 공존의 새로운 세상을 열어갈 청사진으로 가득 차 있다"며 "역사와 국민 앞에 두렵지만 겸허한 마음으로 대한민국 19대 대통령으로서의 책임과 소명을 다할 것임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준비를 마치는 대로 지금의 청와대에서 나와 광화문 대통령 시대를 열겠다"며 "국민과 수시로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 주요 사안은 대통령이 직접 언론에 브리핑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때로는 광화문 광장에서 대토론회를 열겠다. 대통령의 제왕적 권력을 최대한 나누겠다"며 "권력기관은 정치로부터 완전히 독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국적으로 고르게 인사를 등용하겠다. 능력과 적재적소를 인사의 대원칙으로 삼겠다"며 "저에 대한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유능한 인재를 삼고초려해서 일을 맡기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필요하면 곧바로 워싱턴으로 날아가겠다. 베이징과 도
[KJtimes=김봄내 기자]KFC는 4가지의 색다른 소스를 마음대로 찍어 먹을 수 있는 신메뉴 ‘찍먹 버켓’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찍먹 버켓’은 은은한 숯불향의 바비큐 소스, 깊은 마늘향이 인상적인 갈릭크림 소스, 달콤 짭짤한 간장 소스, 매콤달콤한 칠리소스가 함께 제공돼 입맛과 취향에 따라 골라 먹는 재미까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메뉴이다. 4가지의 색다른 소스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KFC 치킨은 커넬샌더스가 직접 개발한 11가지 비밀양념을 사용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정통성 있는 ‘오리지널 치킨’과 속은 촉촉하고 겉은 매콤바삭한 맛이 일품인 ‘핫크리스피 치킨’ 중 선택할 수 있다. 치킨 5조각과 소스 4종은 11,000원, 치킨 9조각(한마리)과 소스 4종은 17,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KFC 마케팅팀 관계자는 “KFC의 맛있는 치킨을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4가지의 소스와 함께 ‘찍먹 버켓’을 준비했다””며 “’찍먹 버켓’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다양한 맛의 치킨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의 태블릿 PC 갤럭시탭S3가 국내에 출시된다. 10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1일 갤럭시탭S3를 통신사 상품에 가입하지 않고도 살 수 있는 자급제 상품으로 국내에 선보인다. 출고가는 85만9천원이며, 색상은 블랙과 실버 2종이다. 지난 2월 처음 공개된 갤럭시탭S3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9.7인치 태블릿이다. 전작보다 대폭 강화된 엔터테인먼트 기능과 생산성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자연 그대로의 색을 표현하는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4K 고화질 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세밀하게 표현하는 HDR 기능도 있다. 갤럭시탭S3를 구매하면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시리즈에 달려있던 스타일러스 'S펜'이 기본 제공된다. S펜은 펜대 두께가 9㎜로 일반 필기구와 비슷하고, 인식 가능한 필압이 2천48단계에서 4천96단계로 높아져 섬세한 표현이 가능하다. 갤럭시탭S3는 오디오 전문 브랜드 AKG의 음향 기술을 적용한 스테레오 스피커 4개를 모서리에 각각 탑재했고, 1천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와 5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USB 타입C 포트, 마이크로 SD카드 슬롯, 고속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