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영규 기자]코스닥 상장사인 비씨월드제약[200780]은 20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51.46% 증가한 2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매출액은 121억원으로 16.7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0억원으로 36.41% 늘었다. 한편 비씨월드제약은 지난 13일 공시를 통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의 개량 신약 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힌 바 있다. 과제 수행 기간은 오는 2018년 12월 31일까지며 총 과제 사업비는 6억9600만원으로 정부가 이 중 5억2100만원을 출연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한화건설은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에 짓는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을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은 지하 2층, 지상 37∼38층 3개 동, 전용면적 84㎡·103㎡ 아파트 420가구와 전용면적 82㎡ 오피스텔 50실로 구성된다.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는 경남 진주시 가좌동 96만4천693㎡에 7천가구, 2만여명 규모로 조성된다. 지구 내에 주거시설과 유통, 상업시설이 들어서고 인근에 항공국가산업단지, 뿌리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될 전망이다.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은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원활하도록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의 판상형으로 배치된다. 방 3개에 거실 1개로 이뤄진 4베이 구조에,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방 1개를 추가로 배치했고 입주민이 필요에 따라 자녀 방, 주방가구 마감재, 화장대 등의 인테리어를 선택할 수 있다.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하고 5월 4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10일부터 사흘간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21일 진주시 주약동 776-41번지에서 개관하며…
[KJtimes=장우호 기자]올리브영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을 위한 '향기로운' 나눔 활동에 나섰다.올리브영은 제 37회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 충무로에 위치한 CJ인재원에서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향수 만들기’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산하 서울시립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과 조향 전문교육기관 센토리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들의 정서 지원 및 재활 의욕을 고취하는 한편 시각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나눔 활동에는 허민호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를 비롯한 올리브영 임직원 봉사단 30명과 시각장애인 30명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향의 이해 및 조향의 세계’를 주제로 한 조향사 강의에 이어 올리브영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시각장애인들이 자신만의 추억과 이야기를 담은 향을 직접 제작해보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임직원 자원봉사자와 시각장애인이 일대일 상호 교감하면서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함은 물론 시각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향수를 통해 정서를 환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이병록 CJ올리브네트웍스 경영지원담당은 “시각 이외의 감각을 더 많이 사용해야 하는
[KJtimes=이지훈 기자]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31)가 20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육군 제26기계화사단에서 전역한 유노윤호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취재진에 "사회에서 유노윤호로 불리다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인간 정윤호로 성장하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2015년 7월 현역 입대한 그는 "멈춰있던 시간이 다시 펼쳐지는 것 같아 복잡한 기분"이라면서도 "군 생활이 재미있었다. 26사단에서 좋은 기억이 많다.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작은 것 하나에도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배웠다"고 말했다. 이날 전역 현장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추산 800명의 국내외 팬들이 모였다. 그는 팬들에게 "동방신기 완전체를 기대해달라. 이제부터 시작이다. 멀리까지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KBS 1TV가 19일 밤 생중계한 대선후보 토론의 시청률이 26.4%를 기록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부터 2시간 동안 KBS 1TV가 생중계한 '2017 대선후보 초청 토론'의 시청률은 전국 26.4%, 수도권 25.6%로 나타났다. '2017 대선후보 초청 토론'의 시청점유율은 43%로 나타났다. 이 시간 TV를 켠 시청자의 절반 가까이가 대선후보 토론을 지켜봤다는 의미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국민의당 안철수,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이날 토론회에서 정치·외교·안보·경제 문제 등을 놓고 격론을 벌였다. 5명의 후보가 한자리에 모여 TV토론을 벌이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며, 생방송으로 진행된 것은 처음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20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 대해 "누가 주적(主敵)인지 말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대통령이 되고 국군통수권자로 국가를 지휘하고 보위하느냐"고 지적했다. 유승민 대선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인 주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 회의에서 전날 KBS 초청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북한이 우리의 주적이냐'는 질문에 "문 후보가 머뭇거리거나 대통령이 될 사람이 할 대답이 아니라고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국민은 문 후보야말로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구나, 대한민국을 보위할 의사가 없구나 알아차렸을 것"이라면서 "문 후보는 북한이 주적인지 아닌지 다시 한 번 분명히 밝혀주시고, 주적이 아니라면 국군통수권자로서 자격이 있는지 다시 되돌아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유 후보에 대해서는 "어제 TV토론에서 현장대응능력, 정책, 비전 등 모든 면에서 잘했다는 평가이고 인터넷 실시간 검색에서도 1위를 유지했다"면서 "앞으로 남은 3차례의 TV토론에서 국민은 '역시 유승민이 대통령감이구나' 확신을 갖고 점점 지지를 넓혀 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주 원내대표는 "유
[KJtimes=장우호 기자]효성이 19일부터 22일까지 자카르타 국제전시장에서 열리는 인도네시아 섬유 및 섬유기계 전시회 ‘인도 인터텍스(Indo Intertex) - 제15회 인도네시아 국제 섬유 및 의류기계 및 액세서리 전시회’에 참가했다. 인도 인터텍스는 인도네시아 산업부를 비롯한 주요 정부 기관과 섬유, 직물 및 원사 업계가 후원하고 있으며 업계 관계자 2만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효성은 지난 2013년부터 5년 연속 이 전시회에 참가 중이다. 2억5000만 인구 중 87%가 무슬림인 인도네시아는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액티브한 느낌의 ‘애슬레져(athleisure)’트렌드가 반영된 무슬림스포츠웨어가 새로운 시장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효성도 스판덱스 원사인 크레오라(creora®)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가기 위해 무슬림스포츠웨어와 같은 신규 시장을 개척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지 업체들과의 공동 원단개발, 현지 브랜드와의 협업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효성은 20일 인도 인터텍스에서 현지 무슬림웨어 브랜드인 Shasmira, 글로벌 데님 브랜드인 Lee Cooper 등 유명 의류 브랜드들과 함께 패션쇼를 개최한
[KJtimes=김승훈 기자]삼표시멘트[038500]가 올해 추가로 이익을 낼 동력이 없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신영증권은 삼표시멘트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그러나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신영증권은 삼표시멘트의 경우 올해 시멘트 가격 상승이 어려운 상황에서 추가적인 이익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성장통을 겪는 중으로 투자 의견을 하향했다고 밝혔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다만 시멘트 업계에서 유일하게 골재, 시멘트, 레미콘으로 이어지는 수직 계열화가 완성돼 있고 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선 타사와 차별화된 잠재력이 있다”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작년에는 시멘트 출하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장비 고장이 자주 발생해 타사보다 수익 개선폭이 크지 않았다”면서 “올해 삼표시멘트는 생산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후 설비에 대한 자본적 지출(CAPEX)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우리은행[000030]에 대해 대신증권과 HMC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호평가를 내놓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0일 대신증권은 우리은행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만6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아울러 이 종목을 KB금융지주와 함께 은행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우리은행은 1분기 작년 같은 기간보다 43.8% 증가한 6375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대신증권은 이에 대해 올해 1분기 추정치를 크게 웃도는 ‘깜짝실적’으로 자산건전성과 자본적정성에 대한 할인요인이 소멸됐다고 진단했다. 같은 날, HMC투자증권은 우리은행의 목표주가를 1만7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올렸다. 이는 그러면서 이 회사의 1분기 순이자마진(NIM) 상승이 인상적이었다고 설명했다. HMC투자증권은 고무적인 1분기 실적을 반영해 NIM과 대출 증가율 추정치를 상향 조정해 이익 추정치를 6.7% 올린다며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구조조정 조선업체 여신 축소에 따른 충당금 환입 700억원 이외에도 신규 부실이 거의 발생하지 않으면서 1분기 대손충당금이 790억원 수준으로 감
e="line-height: 1.4;">[KJtimes=조상연 기자]제자리를 찾아가던 계란값이 최근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e="line-height: 1.4;">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계란 한판(30개, 특란) 평균 소매가는 7671원으로, 한 달 전 가격 7311원보다 360원(4.9%) 올랐다. 1년 전 5355원과 비교하면 2300원 이상 급등한 것이다. e="line-height: 1.4;">국내 계란값은 지난해 말 고병원성 조류독감(AI)의 여파로 올해 설 연휴 당시 전국 평균 9500원까지 치솟았다가 미국산 계란이 수입되면서 지난 2월 7300원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미국과 스페인에서도 AI가 발생해 신선란 수입이 중단되면서 가격이 반등하는 모습이다. e="line-height: 1.4;">이번 AI로 인해 국내 전체 산란계 중 36%에 해당하는 2518만 마리가 살처분됐다. 해외에서 산란계를 수입해 생산기반을 다시 일궈야 하지만 주 수입국이던 미국과 스페인에서도 AI가 발생하면서 차질이 생겼다. e="line-height: 1.4;">일부 농가에서는 살아남은 산란계를 최대한 활용해 계란을 생산하고 있지만, 노계 비율이
[KJtimes=김승훈 기자]LG화학[051910]과 한국콜마[16189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0일 NH투자증권은 LG화학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1분기 6년 만에 최대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74.1% 늘어난 7969억원으로 2011년 1분기 8313억원 이후 6년 만에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며 “기초소재부문 주요 제품의 스프레드(제품-원료 가격 차) 강세, 정보전자소재와 팜한농의 흑자전환, 생명과학 인수 후 실적 반영으로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시현했다”고 평가했다. 황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을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4% 증가한 7132억원으로 추정한다”면서 “석유화학 일부 제품 가격이 안정화돼 분기 실적은 감소하겠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다각화한 사업 포트폴리오로 안정적 실적이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한국콜마의 목표주가를 8만2000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1분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서울의 정통 프렌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에서 미슐랭 3스타 셰프인 피에르 가니에르를 초청해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미식 세계를 선보인다. ‘미술 작품을 접시 위에 올린 것 같다’는 평가로 ‘요리계의 피카소’라는 찬사를 받는 피에르 가니에르는 미슐랭 스타 셰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베스트 셰프 선정 조사에서 세계 100대 셰프 중 1위에 오른 바 있다. 2017년 마지막 방한으로 더 의미 있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피에르 가니에르가 직접 선보이는 갈라 디너와 더불어 국내 정상급 셰프와 미식을 논하는 간담회까지 준비되어 대한민국 미식 역사에 다시 오지 않을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4월 27일 롯데호텔서울 본관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크리에이티브(Creative)’를 주제로 미식 간담회가 진행된다. 피에르 가니에르가 자신의 요리와 삶에 대한 생각을 풀어낸 에세이 ‘감정의 법칙’에 대한 인터뷰에서부터 2017 미슐랭 가이드 서울 1스타를 받은 밍글스의 강민구 셰프를 비롯한 국내 정상급 셰프로 구성된 패널과의 대담까지의 알찬 구성으로 준비되어 있다. 아뮤즈 부쉬(Amuse…
[kjtimes=권찬숙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혁신 미래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협력사와 협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동반성장 가능한 파트너를 찾고 있다. 서희건설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파트너는 사물인터넷(IoT), 3D프린팅, 인공지능, 가상증강현실 등 미래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과 전문가로 해당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될 수 있다. 서희건설은 협력사로부터 제안 받은 신기술을 주택사업 외에도 환경과 발전, 플랜트, 토목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원천 기술을 개발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표준화 및 보급에 앞장설 계획이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해 전력을 공급하고 아파트 단지 내 스마트 농장을 건설하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협업 중”이라면서 “협력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되는 만큼 서희건설이 계획하고 있는 스마트 아파트”의 청사진도 조만간 공개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희건설은 지역주택조합 분야 선도 건설사로 미래지향적인 성장 동력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복안이다.…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이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롯데호텔 측은 19일 “롯데호텔서울 아테네가든에서 김정환 대표이사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김광호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기부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롯데호텔은 지난 2016년 2월, 저개발국 교육 지원과 차세대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세계유산 보호 활동 확산을 위해 국내 호텔업계 최초로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여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2016년 롯데그룹 임직원 투숙 시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와 제주 해녀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판매한 특별 패키지 매출액의 10% 등을 적립하여 조성했다. 롯데호텔 김정환 대표이사는 “롯데호텔이 고객과 대중에게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에 대해 알리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했다는 것에 임직원 모두가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롯데호텔을 찾아주시는 고객분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롯데호텔은 중국 내몽고 사막화 방지를 위
[KJtimes=장우호 기자]서희건설이 시공 예정인 ‘용인역삼 서희스타힐스 센트럴시티’가 대형 교통 호재에 힘입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역삼 도시개발사업지구(R1-3BL)에 들어서는 '서희스타힐스 센트럴시티'는 최고층 43층으로 전용면적 65㎡ 448가구, 75㎡ 185가구, 84㎡ 409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84㎡ 107실, 총 1149가구로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서희스타힐스 센트럴시티 인근 가장 주목받는 교통호재로는 2021년 개통 예정인 제2경부고속도로 오포IC와 제2외곽순환도로가 있다. 또한 대촌-신갈 고속우회도로가 2017년 개통 예정이다. 이 도로를 통하면 용인시 역북지구에서 신갈요금소까지 7분대로 가까워져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대중교통으로는 용인시 역삼지구에 들어서는 GTX(수도권광역 급행철도) A노선(일산~수서)의 구성역(가칭)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삼성역·수서역까지의 이동이 간편해지고 강남역까지 30분 거리에 둘 수 있다. 용인경전철(에버라인)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과 경기도 남부로의 접근 역시 더욱 용이해질 예정이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