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영규 기자]코스닥 상장사인 피에스텍[002230]은 21일 공시를 통해G-TYPE 저압전자식 전력량계 16만개를 한국전력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85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의 15% 규모다. 계약 기간은 내년 9월 30일까지다. 한편피에스텍은 지난 3월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한 바 있다. 시가배당률은 0.7%이고, 배당금 총액은 9억원이다. 배당기준일은 2015년 12월 31일이다.
[KJtimes=임영규 기자]그릴 제조업체 자이글[234920]은 21일 공시를 통해'T.U.F'사와 27억원 규모의 조리기구 '자이글'을 일본에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개별기준 매출액의 2.69%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한편'김혜수 고기불판'으로 유명한 생활 가전 전문기업 자이글은이달 6일코스닥 시장에 신규상장 했다. 2008년 설립된 자이글은 조리기구 '자이글'을 포함해 가정용 기기를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해 1천19억원의 매출에 13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자이글'은 적외선과 상부 직화·복사열을 활용한 조리기로, 영화배우 김혜수가 광고모델을 맡아 '김혜수 고기 불판'이라는 별칭으로 유명하다.
[KJtimes=김봄내 기자]21일 오전 11시53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0㎞지역에서 규모 3.5의 여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12일 밤 규모 5.8의 본진 탓에 일어난 지진이라고 분석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은퇴고객 50여명 초청해 ‘KB골든라이프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21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은퇴고객의 삶에 여유와 지혜를 더해주기 위해 역사테마로 진행됐다. 지난 3월에는 미술, 5월에는 영화를 테마로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병주 건국대 교수가 “조선의 건국과 궁궐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KBS ‘역사저널 그 날’을 통해 알려진 신병주 교수는 조선의 건국과 한양 수도 선정의 배경, 조선의 각 궁궐에 담긴 의미와 역사적 사건들을 쉽게 풀어 설명했다. 특강 후에는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창덕궁 후원을 관람하는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고객은 “모처럼 부부가 함께 나들이하며 우리 역사에 대해 배우고 창덕궁 후원도 관람하는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은퇴고객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좋은 문화행사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은퇴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미술, 음악, 인문학 등 다양한 테마를 담은 조찬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CJ제일제당이 지난달 출시한 ‘고메 핫도그 크리스피’가 매출 10억원을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고메 핫도그 크리스피’는 24시간 이상 저온숙성한 반죽에 현미감자 빵가루를 입혀 쫄깃한 식감을 살린 수제형 핫도그 제품이다. 빵에 메이플 시럽을 넣어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낱개 포장으로 보관이 간편하고, 전자레인지만으로도 맛있고 바삭한 핫도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둥근 안심 스틱을 사용해 아이들이 제품을 먹을 때 손잡이 끝에 찔릴 수 있는 우려를 줄였다. CJ제일제당은 초반 흥행 원인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외식에서 즐기던 수제형 핫도그의 맛과 품질을 구현한 제품 특장점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함을 극대화한 점을 인기비결로 꼽았다. 블로그나 카페 등에서는 아이들 간식 또는 맥주 안주 등으로 잘 어울린다는 다양한 글과 사진들이 더해지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CJ제일제당은 이 분위기를 이어 영업ㆍ마케팅활동을 강화해 올해 매출 50억원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허준열 CJ제일제당 육가공냉동파트 부장은 “재구매 고객이 많고 입소문도 확산되며 이번 달 역시
[KJtimes=김봄내 기자]티 음료 전문점 공차코리아가 프랑스 명품 주방용품 르크루제와 협업한 ‘공차X르크루제 리미티드 에디션’을 오는 22일부터 한정 판매한다. 이번 협업은 지난 해 르크루제와의 컬래버래이션 제품이 뜨거운 반응으로 조기 소진되자 아쉬워한 고객들의 꾸준한 요청에 따라 기획됐다. ‘공차X르크루제 리미티드 에디션’은 공차에서 환상의 조합이라 불리는 ‘블랙밀크티+펄’을 비롯한 ‘베스트 콤비네이션’ 6종 메뉴 가운데 1가지 구매 시, 르크루제 자이언트 머그를 19,9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모션이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자이언트 머그는 르크루제코리아가 전세계 최초로 출시하는 색상의 제품이다. 공차코리아가 개발 단계부터 함께 기획해 한정 수량만 생산했기 때문에 높은 희소성과 소장 가치를 자랑한다. 또한 기존 르크루제 자이언트 머그 가격이 40,000원인 것을 고려하면 50% 이상의 높은 할인율이 적용됐다. 공차와 르크루제의 협업으로 만난 자이언트 머그는 견고한 스톤웨어 제품으로 비교적 장시간 음료를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공차 레드’와 ‘스페셜 그린’ 2종 색상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공차 레드’는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은행이 20일 홍콩 금융 전문지 디 에셋이 주관하는 ‘디 에셋 트리플 에이 어워즈 2016’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과 최우수 자산관리 은행 부문을 동시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현재 총 27개의 PWM센터를 운영중이며, 준자산가 대상 PWM라운지도 17개로 PWM자산관리 전국 커버리지를 구축했다. 또 은행과 증권의 전문가 그룹인 IPS 본부를 통해, 상품, 리서치, 세무, 부동산, 은퇴설계 등의 전문적인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02년 PB출범 이후 시장을 선도해온 차별화된 자산관리 노하우로 은행과 증권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거래고객의 만족도 뿐만 아니라 자산성장 측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그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며 수상 배경을 밝혔다.
[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가 고양시와 스마트시티 구현, IoT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양시 내 스마트시티 및 IoT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고양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사업발굴 및 조사ㆍ연구, 소프트웨어 개발, 시제품 테스트 환경 등 운영 지원, IoT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소기업 발굴ㆍ육성 및 마케팅 지원 등이 주내용이다. LG유플러스 외에도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킨텍스, ㈜노루기반, 한국스마트도시협회, 한국사물인터넷협회 등이 참여했다. 고양시가 개방형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활용해 IoT 기반 최첨단 도시를 지향함에 따라 LG유플러스가 주도해 스마트 도시환경, 우리동네 쾌적지수, 안심주차 등 스마트시티 시범 서비스를 선보인다. 향후 개발되는 서비스와 관련한 모든 공공데이터는 실시간으로 시민과 공유된다. LG유플러스는 축적된 빅데이터는 물론 시민과의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정책개발의 효용성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과 안전이 개선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고양시 일산 동구에 서비스 실증지원센터를 구축해 개발
[KJtimes=이지훈 기자]MBC '무한도전'에 개봉을 앞둔 영화 '아수라'에 등장한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김원해가 출연한다. 촬영 당일 유재석을 비롯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스타 배우들과의 만남에 기죽지 않기 위해 한껏 멋을 내고 등장했지만, 정우성의 등장에 연신 감탄하며 같은 앵글에 나오지 않기 위해 애썼다. 하지만 이어 등장한 황정민, 곽도원에게는 '못친소'(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가입을 권유하는 등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정우성, 황정민, 곽도원은 영화 속 명대사와 '무한상사' 연기를 재연하고, 게임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는 적극성을 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예능신 '무한도전' 멤버들과 연기신 배우들의 대결을 뜻하는 '무한도전' '신들의 전쟁' 편은 오는 24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롯데그룹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이 수천억원대 탈세 혐의를 받는 신격호(94) 총괄회장의 세번째 부인 서미경(57)씨의 재산 압류 조치에 들어갔다.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 관계자는 20일 "오늘 국세청과 협의해 서씨의 국내 전 재산을 압류 조치했다"고 말했다. 압류 대상에는 롯데 관련 주식, 부동산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서씨의 탈세 혐의와 관련한 추징과 세액납부 담보 목적이라고 검찰 관계자는 설명했다. 서씨는 국내에서 보유한 부동산만 공시가격 기준으로 1천800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신 총괄회장에게서 2007년 증여받은 경남 김해시 상동면 소재 73만여㎡ 토지(평가액 822억원)와 오산의 4만7천여㎡ 토지(82억원) 등이 포함돼 있다. 서씨는 강남 신사동 주택(83억원)과 삼성동·반포동·동숭동 등에 시가 688억원 상당의 빌딩 3채도 보유하고 있다. 수천억원대로 평가받는 일본 롯데홀딩스 지분 3.1%와 롯데 비상장 계열사 지분 등 상당한 규모의 주식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씨는 신 총괄회장으로부터 일본 롯데홀딩스 지분을 증여받으며 수천억원의 증여세를 탈루하고 롯데시네마 내 매점을 독점…
[KJtimes=이지훈 기자]21일 오전 0시21분(현지시간)께 일본 혼슈(本州) 동남부 이즈섬에서 약 400㎞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혼슈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남남동쪽 603㎞ 해역에서 일어났으며, 진앙의 깊이는 10㎞이고, 진원은 북위 30.5도, 동경 142.3도로 관측됐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 상황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KJtimes=이지훈 기자]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53)와 앤젤리나 졸리(41) 커플이 파경을 맞았다. CNN 방송을 비롯한 미국 언론은 20일(현지시간) 졸리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이혼 소송을 신청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졸리의 법률대리인인 로버트 오퍼 변호사는 AP 통신에 졸리의 이혼청구 소송을 확인하면서 "가족의 건강을 위한 결정"이라고 전했다. 연예전문 매체인 TMZ는 졸리가 법원에 자녀 6명의 양육권을 달라는 내용과 함께 피트의 자녀 방문 권리 승낙을 요청했다고 소개했다. 이로써 '브란젤리나' 커플의 인연은 12년 만에 막을 내렸다. 졸리는 소장에서 이혼 사유를 '해소할 수 없는 차이'라고 밝혔다. 피트는 성명을 내어 "매우 슬프다"면서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안위"라며 언론에 지나친 관심을 거둬달라고 간곡히 요청했다. 여배우 제니퍼 애니스턴과 이혼 후 피트는 2005년 졸리와 새 연애를 시작했다. 오랜 기간 동거와 연애를 거쳐 2014년 8월 프랑스의 저택인 샤토 미라발에서 마침내 둘은 화촉을 밝혔다. 피트는 두 번째 결혼, 졸리는 조니 리 밀러, 빌리 보브 손튼에 이은 세 번째 결혼이었다. 피트
[KJtimes=조상연 기자]정형돈이 약 1년만에 복귀 시동을 건다. 정형돈은 21일 오전 서울 모처에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에 참여한다. 지난해 11월 불안장애를 이유로 ‘주간아이돌’ 등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잠정 하차한지 10개월 만이다. 이번 정형돈의 첫 복귀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하는 아이돌은 걸그룹 에이핑크다. 에이핑크 보미는 과거 약 2년간 ‘주간아이돌’을 통해 MC 정형돈 데프콘 등과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정형돈이 방송활동을 중단한 뒤 그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스페셜MC로도 출연했다. 이와 관련 지난 20일 ‘주간아이돌’ 제작진은 “프로그램이 성장하기까지 MC 정형돈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던 만큼 정형돈 역시 ‘주간아이돌’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었기에 이번 컴백이 성사될 수 있었다“며 “정형돈이 합류하는 ‘주간아이돌’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한편 정형돈이 복귀하는 ‘주간 아이돌’은 오는 10월 5일 방송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청와대는 21일 최태민 목사의 딸인 최순실 씨가 청와대 인사에 개입하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액세서리를 선물했다는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의 주장에 대해 "제기된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언급할 만한 일고의 가치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의원은 전날 대정부질문을 통해 박 대통령이 착용하는 브로치와 목걸이 등이 최씨가 청담동에서 구입해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우병우 민정수석과 윤전추 행정관의 청와대 입성도 최 씨와의 인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정 대변인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인가'라는 기자들의 물음에 "예"라고 답한 뒤 '조사를 해서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는 말인가'라는 질문에도 "사실이 아닌데 어떻게 더 확인을 (하는가)"라고 거듭 강조했다. 최씨가 재단법인 케이스포츠 인사 등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언급할 만한 일고의 가치가 없다"는 답을 반복했다. 정 대변인은 또 최씨가 준 브로치를 박 대통령이 착용했다는 조 의원의 주장에 대해 "(최씨가 브로치를 산) 가게에선 아니라고 했다고 신문에 나왔다"고 간접 반박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이 청와대에…
[KJtimes=조상연 기자]원조 아나테이너 강수정이 돌아왔다. 공백기간 5년 동안 쌓인 루머들을 솔직한 입담으로 날렸다. 강수정은 지난 20일 tvN에서 방영한 ‘택시’에 출연하면서 5년 만에 토크쇼 나들이에 나섰다. 현재 홍콩에 거주 중인 강수정은 ‘택시’를 위해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고 밝히면서 호응을 이끌어냈다. ‘택시’ 제작진이 3년 전부터 섭외에 공을 들였지만 이제서야 나오게 된 데 대해서는 “임신하고 출산 겪으면서 20kg이 쪘다. 산후조리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강수정은 끊이지 않는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과거 아나테이너로 전성기를 누렸을 때 방송에서 출연료가 2만원이라는 이야기를 꺼냈다가 혼났던 사연부터 홍콩에서 후배 아나운서들의 활약을 보며 질투를 느꼈던 시절까지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이어 가사도우미가 6명이라거나 남편 재벌 2세설, 100만원짜리 커피만 마신다는 뜬소문을 모두 바로 잡았다. 강수정의 루머 바로잡기는 식사 중에도 계속됐다. 허기를 채우기 위해 MC와 함께 전 골목으로 향한 강수정은 다시 루머 해명에 나섰다. 4년 전부터 남편의 파산 등 증권가 정보지 속 근거 없는 소문들에 시달렸던 그는 모든 것이 사실이 아니라며 오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