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조상연 기자]배우 겸 교수 홍유진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홍유진은 1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밝혔다. 현재 싱글은 홍유진은 이날 인생의 반쪽은 언제 만날 거냐는 MC의 질문에 “제 반쪽은 많다. 주위에도 많고 여기 계신 분들, 시청자분들까지 절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제 반쪽이다. 그래서 해피하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우가 소개팅을 주선하려고 하자 “지금 와서 제가 소울 메이트나 결혼에 의미를 두는 것 자체가 부담”이라며 결혼에 뜻이 없음을 밝혔다.
[KJtimes=장우호 기자]허영지가 MC로서도 역량을 뽐낸다. 허영지는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 쇼’의 스페셜MC로 발탁돼 오는 13일 남성 듀오 옴므와 함께 진행에 나선다. 허영지는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을 통해 배우로써의 입지를 다졌다. 예능에서도 최근 KBS2 '해피투게더3', JTBC '아는 형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허영지표 애교'와 순수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연기돌, 예능 샛별에 이은 허영지의 MC 도전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지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허영지는 추석을 맞아 MBC ‘2016 아이돌 스타 육상·리듬체조·풋살·양궁 선수권 대회'에서 새롭게 신설된 리듬체조에 출전하는 가 하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일밤-복면가왕' 등 많은 추석 특집 예능 프로그램에 잇달아 출연하며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12일 오후 8시 32분 54초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지역에서 발생한 본진 5.8의 영향으로 여진이 210회 일어났다. 전날 경주의 규모 5.8 본진은 남한 전역에서 감지됐으며, 1978년 계기지진 관측이 시작된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여진을 규모별로 보면 2.0∼3.0이 196회로 가장 많고, 3.0∼4.0 13회, 4.0∼5.0 규모 1회 등이다. 지역별 최대 진도를 보면 경주·대구가 6도로 가장 높고, 부산·울산·창원이 5도다. 진도 6도이면 많은 사람들이 놀라서 밖으로 나가거나 무거운 가구가 움직이기도 한다. 진도 5도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진동을 느끼며, 그릇이나 물건이 깨지기도 한다. 진도 4도가 발생하면 건물 실내에 서 있는 많은 사람들이 감지한다. 진도 3도는 실내의 일부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규모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의 규모가 클수록 여진 발생 횟수도 증가한다"며 "여진은 3∼4일 지속되겠지만 강도는 계속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한가위를 맞아 사연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기레인지 선물 사연응모 및 광고영상을 공유 이벤트로 11월 2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벤트는 LG전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LG전자 공식 홈페이지 방문해 전기레인지 선물 이유가 담긴 사연 작성 후 본인 SNS에 키친패키지 광고영상과 함께 공유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1회째로 모집기간은 이달 말일까지다. LG전자는 응모자 중 매달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명에게 LG DIOS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BEH3G)를, 70명에게는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매달 10일 발표한다. LG전자는 최근 불꽃 없이 조리할 수 있는 주방가전 3종(▲광파 가스레인지 ▲전기레인지 ▲광파오븐) ‘LG DIOS 키친패키지’를 런칭했다. LG DIOS 광파 가스레인지는 전기레인지와 가스레인지 장점을 모은 제품으로 불꽃을 상판 아래에 배치, 불꽃이 직접 노출되지 않으며 빛으로 조리해 유해가스 발생량을 96% 줄인 제품이다. LG DIOS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는 인덕션 버너 화구 1개와 전기 버너 화구 2개를 동시에…
[KJtimes=김승훈 기자]코웨이[021240]와 두산엔진[08274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3일 KTB투자증권은 코웨이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중립’과 9만8000원으로 유지했다. 그러면서 얼음정수기 니켈 검출 관련 조사 결과와 관련해 니켈 함유량이 기준치 이하로 나타나 추가적 우려 확산 가능성이 작고, 능동적인 보상정책으로 브랜드 이미지 훼손이 최소화됐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영옥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조사에서 문제가 된 얼음정수기에서 물 1ℓ당 최고 0.0386㎎의 니켈이 검출됐는데 이를 10일에서 2년간 음용한다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미국 환경청이 정한 기준치 이하”라며 “조사위원회는 인체에 유해하다고 결론짓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환경부 토양지하수과의 용출안정성 기준 중 니켈 함유량 기준치는 1ℓ당 0.04㎎ 이하로 명시돼 있다”면서 “코웨이는 환불,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 등 해당 정수기 사용자들에게 능동적으로 대응했고 이번 조사 결과를 기점으로 실적뿐 아니라 심리적인 우려도 점진적으로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교보증권은 두산엔진이 두산밥캣의 상장으로 실적…
[KJtimes=김봄내 기자]경북 경주시에서 발생한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 영향으로 증권시장이 꿈틀거리고 있다. 13일 시장에서 눈에 띄는 것은 ‘지진테마주’다. 장 초반부터 나란히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면 눈길을 끌고 있는 지진테마주는 어떤 게 있을까. 우선 삼영엠텍[054540]이 눈에 띈다. 금속 조립구조재를 만드는 회사로 지진 등 재난 관련 테마주로 분류되는 삼영엠텍은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27.74% 오른 4720원에 거래됐다. 포메탈[119500] 역시 눈길을 끄는 종목이다. 금속가공제품 제조사로 ‘지진 테마주’에 묶여있는 포메탈은 전날보다 20.14% 오른 5040원에 거래됐다. 이들 종목은 모두 매도·매수 상위 1위 창구에는 개인 투자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키움증권이 올라 있다. 한편 전날인 12일 오후 8시 32분 54초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지역에서 발생한 본진 5.8의 영향으로 여진이 179회 일어났다. 이는 관측이 시작된 이후 지진이 가장 많이 발생한 2013년(93회)의 2배에 육박하는 것이다. 이번 지진은 남한 전역에서 감지됐으며 1978년 계기지진 관측이 시작된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
[KJtimes=김승훈 기자]경동제약[011040]의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우수하고 배당 매력도 크다는 평가가 나왔다. 13일 SK증권은 경동제약에 대해 이 같은 평가를 내놓고 현재 주가 기준 배당 수익률이 3.4%로 배당 매력도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경동제약은 처방의약품 비중이 절대적으로 크고 연구개발(RD) 비용을 포함한 판매관리비 비중이 상대적으로 작아 수익성이 좋다”며 “올해 상반기 RD 비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6% 늘어나 영업이익률이 21.9%에서 18.4%로 낮아졌지만 다른 제약사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하 연구원은 “3분기에도 판관비는 증가하겠지만 수익성은 유지할 것”이라면서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93억원과 66억원으로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 17.1% 증가할 것이고 판관비 증가에도 비용 억제 효과로 원가율이 떨어져 기존 수익성이 유지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 12일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강진에 대한민국이 흔들리고 있다. 한반도도 더 이상 역시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지난 4월 자사 회원 927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성인남녀들의 ‘지진에 대한 공포감’에 대해 조사했다. 지진피해상황에 ‘남의 일 같지 않다’, ‘두렵다’고 느낀 적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서 응답자의 79.2%가 ‘그렇다’고 답했고, 한반도가 지진 안전지대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서는 81.6%가 ‘아니다, 한반도 역시 안전의 사각지대다’라고 답해, 국민들의 지진 공포감이 얼마나 큰지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전체 응답자의 13.5%는 ‘최근 한 달 이내 지진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했는데, ‘10층 건물 전체가 흔들리는 느낌을 받은 적 있다’. ‘누워있는데 침대가 미끄러지듯이 움직였다’, ‘의자에 앉아있는데 의자가 흔들리고 테이블이 떨리는 게 육안으로 보였다’, ‘지진 발생 소리를 들었다’ 등의 생생한 경험담을 전하기도. 이렇듯 지진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구체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인남녀의 78.3%는 ‘지진발생 시 생각해 둔 나만의 대처법이 없다’고 밝혔다. ‘(
[KJtimes=김봄내 기자]임창정이 완성도 높은 정규앨범으로 컴백하며 차트 상위 20위권 중 총 6곡을 올리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온라인 음원 포털 소리바다는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이 9월 1주차 (9월 5일 ~ 9월 11일)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6위에 ‘노래 한번 할게요’가 있고 바로 뒤인 7위에 ‘이별 후’, 13위에는 ‘그 곳에 멈춰서’ 16위와 17위에는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과 ‘화해’가 각각 랭크되어 있다. 이렇게 총 6개의 곡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임창정의 음원파워를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인기 드라마OST들이 여전히 차트 상위권에서 버티고 있으며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OST의 퀸인 거미가 부른 ‘구르미 그린 달빛’이 발표직후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2위에 랭크되었다. 또한 같은 드라마의 OST인 소유, 조승우가 부른 ‘잠은 다 잤나봐요’가 10위에 머물러 있다. 이 뒤를 달의연인-보보경심 려의 OST곡들이 바짝 좇아오고 있다. 다비치가 부른 ‘그대를 잊는다는 건’이 3위에 올라와있고 엑소의 보컬라인 첸, 백현, 시우민이 함께 부른 ‘너를 위해’가 12위에, 로꼬와 펀치가
[KJtimes=김봄내 기자]경주 지진으로 문화재청이 문화재 안전점검에 나섰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와 함께 13일 경주 일대 국보·보물급 문화재를 중심으로 지진에 따른 피해 유무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첨성대, 석굴암, 불국사 석탑 등을 계측 조사한 뒤 지난 7월 조사에서 얻은 수치와 비교 분석하고,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육안상으로 피해 상황을 살필 계획이다. 김덕문 문화재청 건축문화재연구실장은 "첨성대처럼 기울어져 있는 건물은 지진 위험성이 클 수 있다"며 "여진이 계속되고 있어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주에서는 지진으로 인해 불국사 대웅전 지붕과 오릉 담장의 기와가 일부 파손되고 석굴암 진입로에 낙석이 발생했으나, 문화재와 관련해 큰 피해는 없는 상태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지진 발생 이후 경주 인근 지자체와 조계종, 문화재돌봄사업단에 피해 유무를 신속히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조사 결과를 취합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추석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5일간의 황금 연휴를 맞아 하나 둘 생기는 가족 친지 혹은 친구와의 만남 약속에, 한껏 들뜬 마음과 함께 스타일링에 대한 고민도 생길 터. 편안하면서도 친척들에게 격식을 갖출 수 있고, 친구들에게 멋스런 스타일까지 뽐낼 수 있는 귀성길 스타일링 팁을 제안한다. 온 가족이 모이는 자리에서 단정한 이미지를 심어주는 남자의 패션 오랜만에 뵙는 친척 어른들과의 가족 모임엔 포멀한 스타일링이 단정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심어주기에 제격이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다소 높아진 일교차를 대비하여 셔츠와 얇은 니트를 레이어드하여 보온성을 높여주자. 컬러는 딥 그린, 딥 와인 등 톤다운 된 컬러가 고급스럽고 세련된 무드를 더해준다. 특히 가을의 ‘잇 아이템’ 셔츠는 데일리룩 스타일링에도 좋지만, 고급스런 명절맞이 선물로도 제격. 하의는 데님보다는 슬랙스, 면바지를 매치해 격식을 갖춘 남자의 스타일링을 완성해보자.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밝고 트렌디한 인상을 심어주는 남자의 패션 긴 휴일을 맞아 잡힌 친구들과의 약속엔 스트라이프 패턴의 티셔츠로 밝고 긍정적인 무드를 발산해보자. 한 가지 컬러로 완성된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KJtimes=이지훈 기자]기상청은 당분간 우리나라에서 규모 5.8도 이상의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기상청은 13일 "역대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기록 현황과 한반도 단층길이가 짧은 지형 특성상 규모가 5.8도 이상으로 강도가 센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다. 여기에다 전날 오후 8시 32분 54초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지역에서 규모 5.8의 본진이 발생한 후 규모 3.0이상의 여진이 거의 일어나지 않은 데다, 시간이 흐를수록 그 강도가 약해지고 있는 점도 이런 전망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은 다만 전날의 경주 본진 탓에 여진이 앞으로 3∼4일 지속되겠지만 강도가 세지는 않을 것이고 설명했다. 전날 경주의 본진 여파로 이날 오전 6시 현재 여진이 179회 일어났다. 이를 규모별로 보면 2.0∼3.0 166회, 3.0∼4.0 12회, 4.0∼5.0 1회 등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한반도는 유라시아 지각판 한가운데 위치해 그동안 지진 '안전지대'로 구분됐지만 최근 지진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 특히 12일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하며 '한반도는 지진의 안전지대'라는 인식이 흔들리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한반도에서 규모 6.5 이상의 대형 지진이 나기 힘들다는 의견이 많다. 지헌철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진연구센터장은 이날 한반도에는 대지진이 날 만한 응력(땅에 작용하는 힘)이 축적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유라시아 지각판의 중국 만주~산동반도를 잇는 거대한 단층대인 '탄루단층'이 있어 한반도에 응력이 쌓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 단층이 '방파제' 같은 역할을 해 응력을 거의 흡수하고 일부만 한반도로 전달한다는 것이다. 단층은 지각이 깨져 있는 연약한 구조다. 지 센터장은 한반도에 대지진이 날 수 없는 두 번째 이유로 한반도에 긴 단층 구조가 없다는 것을 꼽았다. 조금만 힘이 쌓여도 단층은 바로 부서질 수 있어서 작은 충격에도 쉽게 지진이 발생한다. 지진이 잦은 일본의 경우 국토 전역에 걸쳐 단층이 길게 이어져 있다. 한반도가 속한 유라시아판에서 난 지진이라면 한반도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준다. 일본 남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 12일 경북 경주시 남서쪽에서 발생한 지진의 여파로 접경지역인 경기북부 10개 시·군에서 모두 1천800여 건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진이 발생한 직후인 12일 오후 7시 50분부터 오후 9시 5분까지 경기북부 10개 시·군에서 모두 1천800여 건의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고 13일 밝혔다. 오후 7시 44분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 지역에서 규모 5.1의 전진이 발생한 직후인 오후 7시 45분부터 5분간 150여 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그러나 58분 뒤인 오후 8시 32분 경주시 남남서쪽 8㎞지역에서 규모 5.8의 본진이 발생한 직후인 오후 8시 35분부터 30분간 1천650여 건의 신고가 집중돼 본진 때 진동이 더 컸음을 실감케 했다. 신고 내용은 대부분 '집이 흔들린다'며 이유를 묻는 것들이었다. 현재까지 경기북부 지역에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 역시 12일 오후 9시 5분 이후에는 접수된 것이 없었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립공원관리공단은 12일 밤 발생한 경북 경주의 규모 5.8 지진 여파로 전체 국립공원 입산을 전면 통제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관계자는 13일 "어제 밤 9시 30분께 모든 국립공원 사무소에 이런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경주 지진의 영향권 지역에 있는 주왕산과 가야산 국립공원에서는 현재까지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그 외 지역에서도 진동은 감지됐지만 피해는 없었다고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전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이날 오전 공원구역에서 세부적인 피해 현황 조사에 나선다. 시설물과 탐방로 주변 등 재난 취약지구도 일제 점검을 한다. 피해발생 여부에 따라 탐방로 개방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12일 오후 8시 32분 54초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지역에서 발생한 본진 5.8의 영향으로 이날 오전 6시 현재 여진이 179회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