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 현대자동차가 경주 지진에 따른 안전점검을 위해 13일 오전 2시간 동안 울산공장의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했다. 이날 1조 근무자가 출근하는 오전 6시 45분부터 오전 8시 50분까지 울산공장 전체 생산라인을 일시 정지했다. 경주에서 발생한 5.8 지진 때문에 생산라인의 안전에 이상이 있는지 피해는 없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전주와 아산공장은 정상 조업한다. 안전점검은 전 부서 임직원이 소속 부서 생산라인 등을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현대차는 현재까지 지진 때문에 나타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현대차는 안전점검이 끝난 뒤 오전 9시부터 생산라인을 정상가동하기로 했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지진이 발생한 12일 밤에도 생산라인 가동을 일시 중단했다. 2조 근무자가 출근한 오후 9시 50분부터 13일 오전 0시 30분까지 2시간 30분가량 라인이 멈췄다. 2조 임직원도 이 시간 안전점검 후 퇴근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12일 오후 경북 경주 인근 내륙지방에서 규모 5.1과 5.8의 지진이 연이어 발생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국내 건축물 내진율이 30%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전현희(더불어민주·강남을)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12월 현재 건축법상 내진설계를 해야 하는 건축물 143만9천549동 가운데 47만5천335동에만 내진설계가 적용돼 내진율이 33%에 그쳤다. 건축법령은 3층 이상인 건축물과 연면적이 500㎡ 이상이거나 높이가 13m 이상인 건축물, 국토부령으로 정하는 지진구역 내 건축물, 국가적 문화유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있는 미술관·박물관 등은 내진설계를 하도록 규정한다. 내진율은 지역별로 차이가 났다. 비교적 최근 도시가 조성된 세종(50.8%)과 이번에 지진이 발생한 경주 근처인 울산(41%), 경남(40.8%)은 내진율이 높았으며 부산(25.8%)과 대구(27.2%), 서울(27.2%) 등 대도시로 도시가 조성된 지 오래 지역들은 내진율이 낮았다. 현행 내진설계기준을 보면 건축물에 내진설계를 적용할 때는 한반도에서 2천400년에 한 번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진을 견디도록 지진하중을
[KJtimes=김봄내 기자]12일 오후 8시 32분 54초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지역에서 발생한 본진 5.8의 영향으로 여진이 179회 일어났다. 이는 관측이 시작된 이후 지진이 가장 많이 발생한 2013년(93회)의 2배에 육박하는 것이다. 이번 지진은 남한 전역에서 감지됐으며, 1978년 계기지진 관측이 시작된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 이전 최대는 1980년 1월 8일 평북의 5.3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2.0∼3.0 규모 166회, 3.0∼4.0 규모 12회, 4.0∼5.0 규모 1회 등 총 179회의 여진이 발생했다. 지역별 진도를 보면 경주·대구가 6도로 가장 높고, 부산·울산·창원이 5도다. 진도 6도이면 많은 사람들이 놀라서 밖으로 나가거나 무거운 가구가 움직이기도 한다. 진도 5도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진동을 느끼며, 그릇이나 물건이 깨지기도 한다. 진도 4도가 발생하면 건물 실내에 서 있는 많은 사람들이 감지한다. 진도 3도는 실내의 일부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규모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의 규모가 클수록 여진 발생 횟수도 증가한다"며 "여진이 수일 또는 수십일 지속할 수 있고, 언제 끝날지를 예측할…
[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직무대행 김진영)가 추석을 맞아 본사 및 11개 지역본부에서 전국 50여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필품과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aT는 일회성 복지시설 위문 및 후원활동 행사가 아닌 꾸준한 지원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이 안정적인 생활기반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지역 복지시설과의 유대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본사와 지역본부가 힘을 모아 다양한 지역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는 aT는 추석명절을 맞아 복지시설을 방문해 단순 기부금 전달뿐만 아니라 급식봉사 및 시설청소 등의 맞춤형 봉사활동을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후원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원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라는 사회적 공유가치를 창출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aT 김진영 사장 직무대행은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힘든 시기가 될 수 있다”라며, “국민 모두가 함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명절을 만드는 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
[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가 ‘왕좌의 게임’에 이어 화제작 VOD콘텐츠 독점 제공을 이어간다. 12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국내 제작진이 만든 TV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를 미국 NBC방송국에서 리메이크한 ‘Better late Than Never’를 국내 독점으로 VOD 제공한다. 지난 8월 말 미국 현지에서 방송된 꽃보다 할배 미국판 첫 회는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꽃보다 할배 미국판은 미국드라마 ‘스타트렉’의 커크 선장역으로 유명한 윌리암 샤트너, 세계 헤비급 권투 챔피언 출신 조지 포먼 등 미국 스타 할배가 일본, 홍콩, 한국, 태국 4개국 6개도시를 여행하면서 겪는 웃음과 우정을 그렸다. 특히 지난 현지시간으로 7일 밤 방송된 한국여행편이 재밌다는 입소문이 급속히 퍼지자 국내에서 합법적으로 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박종욱 LG유플러스 플랫폼서비스부문장 상무는 “국내시청자들이 신속하고 합법적으로 볼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미국 NBC사와 전격적으로 계약을 체결했고, 특히 추석 연휴에 온 가족이 모여 함께 즐길 수 있게 과감히 전편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KJtimes=장우호 기자]진에어는 인천~호놀룰루 노선에 이어 두 번째 장거리 노선인 인천~케언스 노선을 오는 12월 14일부터 취항하기로 하고 12일부터 예매를 실시했다. 진에어는 인천~케언스 노선에 393석 규모의 B777-200ER 항공기를 투입해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스케줄로 오는 12월 14일부터 2017년 2월 4일까지 약 2개월간 운항한다. 인천~케언스 노선은 현지 시각 기준으로 LJ659편의 경우 인천공항에서 저녁 9시 50분에 출발해 케언스에 익일 오전 7시 정각에 도착하며, LJ660편은 케언스에서 오전 8시 2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4시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 진에어는 인천~케언스 장거리 노선 특성에 맞춰 따뜻한 식사를 포함 총 두 차례의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B777-200ER의 전체 393석 중 48석은 일반석보다 앞뒤 간격이 약 6인치 더 넓은 ‘지니 플러스 시트’로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내에 설치된 Wi-Fi 망을 이용해 국내ㆍ외 인기 영화, TV 프로그램, 애니메이션, 음악, 게임 등의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지니 플레이 서비스도 유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진에어…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이 자사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NUGU)’와 연동 가능한 신규 서비스 및 디바이스 개발을 주제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12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서비스 개발 부문과 디바이스 개발 부문으로 나눠 시행된다. 최종 선정된 3개 팀은 총 2억원 규모의 공동 연구개발 기회가 주어진다. 공모기간은 오는 10월 21일까지, 1차 서류심사는 10월 25일까지 이뤄진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팀은 2차 PT 심사에 들어간다. SK텔레콤은 내년 상반기 ‘누구’의 핵심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외부에 공개하고, ‘T디벨로퍼스’ 등 외부 개발자와의 협업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해 ‘누구’의 연계 서비스 개발을 공개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누구’는 성장형 인공지능 서비스이다. ‘누구’는 음성인식 기술과 인공지능 핵심 기술인 딥러닝(Deep Learning)을 접목한 서비스로 데이터가 쌓일수록 스스로 진화한다. 3rd Party와의 연구개발 교류가 늘어날수록 서비스는 고도화되고 음성 인식률은 점차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명순 SK텔레콤 미래기술원장은 “인공지능 분야의 다양한…
[KJtimes=이지훈 기자] 위대한 유산’과 ‘파송송 계란탁’ 등을 연출한 오상훈 감독이 11일 별세했다. 사인은 심장마비. 향년 49세다. 오상훈 감독은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1995년 ‘본 투 킬’의 조감독으로 영화계에 입문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가 12일 갤럭시노트7 사태의 파문으로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5.21% 하락한 149만3천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 주가가 150만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7월28일(장중 149만8천원) 이후 처음이다. 갤럭시노트7 배터리 결함 이슈는 전량 리콜 조치로 일단락되는 듯했지만, 삼성전자 스스로 전 세계에 사용중지 권고를 내리며 분위기가 급반전됐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사용 중지 권고는 한국과 미국을 포함해 전 세계 10개국으로 확대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9일 거래에서도 갤럭시노트7 파문 확산 우려로 3.9%나 급락했다. 황민성 삼성증권 연구원은 "세계 정부기관들이 갤럭시노트7 사용 중지를 권고해 리콜 발표 시점보다 상황이 더 복잡하고 커진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소비심리에 영향을 미쳐 연내 소비자 판매가 애초 추정치보다 하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당초 올 하반기 최대 8천억원의 이익 감소를 예상했으나 감소분이 1조원을 넘어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KJtimes=김봄내 기자]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항공사들도 갤럭시 노트7의 기내사용을 잇달아 금지했다. 12일 인도네시아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항공은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갤럭시 노트7의 기내사용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베니 부탈부타르 가루다 항공 기업선전 부사장은 "운항 중에는 비행기 모드로도 해당 전화기의 전원을 켜선 안 되며, 충전하거나 수하물에 넣어서도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조치가 미국 연방항공청(FAA) 등이 지난 8일 갤럭시 노트7을 기내에서 사용하지 말라고 강력히 권고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말레이시아 항공과 아시아 최대 저가항공사인 에어아시아 등 말레이시아 국적 항공사들도 차례로 갤럭시 노트7의 기내사용 및 수하물 반입을 금지했다. 말레이시아 항공은 10일 여행안내문을 통해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삼성 갤럭시 노트7을 기내에서 켜거나 충전해선 안 되며 수하물로 부칠 수도 없다"고 밝혔다. 에어아시아와 자회사인 에어아시아 X는 11일 "갤럭시 노트7의 리콜에 따라 기내사용 및 충전이 즉각 금지된다"고 안내했다. 이밖에 브루나이 국영 로열 브루나이 항공과 세부 퍼시픽 항공 등…
[KJtimes=장우호 기자]CJ그룹은 12일 그룹 내 임원 50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인사는 지난해 정기임원인사에서 보류됐던 기존 임원의 승진을 시행하는 것이다. 승진■부회장□ CJ제일제당 ▲대표이사 김철하 ■사장□ CJ대한통운 ▲대표이사 兼 중국본사 공동대표 박근태 ■총괄부사장□ CJ주식회사 ▲경영총괄 신현재□ CJ건설 ▲대표이사 兼 창조경제추진단장 김춘학□ CJ EM ▲대표이사 김성수 ■부사장□ CJ주식회사 ▲인사총괄 김홍기□ CJ대한통운 ▲경영지원총괄 최은석□ CJ올리브네트웍스 ▲올리브영부문 대표 허민호 ■부사장대우□ CJ주식회사 ▲전략1실장 구창근 ▲안전경영실장 김근영 ▲인사지원실장 조면제□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장 정근상 ▲식품영업본부장 이성수 ▲식품연구소장 문병석□ CJ대한통운 ▲CL1본부장 김호출 ▲CL2본부장 배해봉□ CJ 푸드빌 ▲대표이사 정문목□ CJ EM ▲중국사업총괄 兼 영화사업부문장 정태성 ▲미디어솔루션부문장 이성학□ CJ 헬로비전 ▲사업지원실장 박정훈□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서장원 ■상무□ CJ주식회사▲전략2실) EM담당 하용수 ▲재경실 담당임원 강상우 ▲인사지원실)인사기획담당 이상렬 ▲
[KJtimes=김봄내 기자]해외 스마트폰 직접 구매 사이트인 3KH는 애플 아이폰7 해외 구매 대행을 위한 예약 주문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3KH는 아이폰7 직구 예약 주문자에게 1차 출시국 배송 시점인 오는 16일부터 차례로 상품을 배송할 예정이다. 배송 기간은 영업일 기준 3∼4일이 소요된다. 아이폰7은 한국에서 이르면 10월 말, 늦으면 11월 중순께 공식 출시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아이폰7을 하루라도 먼저 사용하려는 소비자 중심으로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며 "특히 새롭게 출시되는 제트블랙 색상의 인기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KJtimes=조상연 기자]스탄 바브링카(3위ㆍ스위스)가 2016년 US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챔피언에 올랐다. 상금은 총 40630만달러(약 517억원)이다. 바브링카는 한국시간으로 12일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단식 결승에서 디펜딩 챔피언 노바크 조코비치(1위ㆍ세르비아)에게 세트스코어 3-1(6(1)-7 6-4 7-5 6-3)로 역전승을 거뒀다. 바브링카는 2014년 호주오픈, 지난해 프랑스오픈에 이어 올해 US오픈까지 정상에 올라 윔블던 우승 트로피만 수집하면 '커리어 그랜드 슬램'까지 달성할 수 있게 됐다. 반면 조코비치는 올해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을 연달아 휩쓸며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 사실상 적수가 없는 독주 체제를 굳힐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으나 이후 열린 윔블던과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이어 이번 US오픈에서도 정상 정복에 실패했다. 바브링카는 지난해 프랑스오픈 결승에서도 조코비치에게 3-1 역전승을 거둔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3시간54분 접전 끝에 똑같은 스코어를 재현했다. 1988년부터 올해까지 29년간 US오픈 남자단식 결승에서 1세트를 내주고도 우승한 경우는 올해 바브링카와…
[KJtimes=이지훈 기자]MBC TV 수목드라마 'W'의 송재정 작가가 전체 대본을 온라인에 공개했다. 송 작가는 12일 'W'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탈고의 변을 올렸다. 송 작가는 "낯설고 난해하고 복잡하고 이상하고 불친절하기 짝이 없는, 'W' 세계에 기꺼이 두 달이라는 긴 시간을 투자한 열혈 시청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먼저 인사를 전했다. 그는 "때때로 '시청자를 왕따시키는 드라마', '작가 혼자 아는 이야기'라는 댓글을 볼 때 매우 뜨끔했었다"면서 "할 이야기는 많고 횟수는 제한되고 제 필력은 달리다 보니 의도치 않게 불친절한 전개가 된 것 같아 송구하다"고 말했다. 그는 "탈고 후 비로소 감옥(?)에서 나왔더니 모두 제게 엄청난 질문들을 쏟아내더라"면서 "보는 분들 이해를 돕고 마지막회를 좀 더 흥미롭게 시청하실 수 있도록 1~15회 대본을 모두 공개한다"고 설명했다. 'W' 대본은 송 작가 블로그에서 볼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추석을 맞아 티 전문 브랜드인 티바나의 국내 런칭을 기념하기 위해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전국 940여 매장과 SNS에서 다양한 추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중 전국 매장을 방문해 전통 또는 개량 한복을 입고 티바나 음료를 구매하면 무료 사이즈 업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 음료는 자몽 허니 블랙 티, 샷 그린 티 라떼를 비롯해, 유스베리, 제주 유기 녹차 등 8종의 티바나 풀 리프 티,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티 라떼, 얼 그레이 티 라떼 등 티 라떼 5종이다. 또한, SNS에서는 티바나 사진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복 착용 모습과 티바나 슬리브가 끼워진 음료가 모두 노출된 인증 사진을 #한복스타벅스 및 #티바나 2개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총 20명을 추첨해 티바나 핸들 머그와 티바나 패키지 티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9월 6일 국내 940여 매장에서 15종의 다양한 티바나 음료를 선보였다. 이중, 가을 프로모션 음료인 자몽 허니 블랙 티는 새콤달콤한 자몽과 꿀이 어우러진 소스와 티바나의 깊고 그윽한 풍미의 블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