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구르미 그린 달빛의 첫번째 OST곡 ‘잠은 다 잤나봐요’는 소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조승우의 풋풋한 감성이 어우러진 환상의 캐미로 대중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음원 포털 소리바다는 소유, 유승우가 함께 부른 ‘잠은 다 잤나봐요’가 8월 4주차 (8월 22일 ~ 8월 28일)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두 남녀 주인공의 감정선을 더욱 극대화 시킨 곡으로 드라마의 인기를 입증하듯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발표 직후 차트의 정상자리를 차지헀다. 구르미 그린 달빛에 이어 또 다른 드라마의 음원도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이목을 끌고 있다.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의 OST곡인 ‘너를 위해’가 9위에 올라왔다. 이 곡은 남자 아이돌 그룹 엑소의 보컬라인 맴버인 첸, 백현, 시우민이 사람이 함께 부른 곡으로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여자 솔로 보컬의 선전이 돋보인다. 2위에는 에일리의 ‘If You’가 랭크되어있다. 에일리 특유의 소울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박지민의 두 번째 솔로앨범 타이틀곡 ‘다시’가 6위에 올라와 선전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애플이 9월 7일 ‘아이폰7’을 공개한다. 29일(현지시각) 애플은 오는 9월 7일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기자간담회를 연다는 내용의 초청장을 언론에 발송했다. 초청장에는 ‘See you on the 7th(7일에 봅시다)’라고 써 있다. 이날 어떤 제품을 공개할 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시기 상 새로운 아이폰과 애플 워치, 맥북 등의 제품이 공개될 가능성이 크다.…
[KJtimes=김봄내 기자]KB국민은행은 부동산 정보사이트를 통해 2016년 8월 전국 주택 매매 및 전세시장 동향을 조사 발표했다. 조사결과 전국 주택 평균 매매가격은 아파트, 단독, 연립주택 모두 상승했으며, 8월 현재 전국 주택 평균 매매가격은 3억 30만원이다. 올해 들어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0.64%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상승률은 아파트 0.65% 단독0.55% 연립 0.53%의 순으로 아파트의 상승률이 약간 높았다. 서울 주택의 평균 매매가격도 5억 1,019만원이며, 수도권의 경우 평균 매매가격이 3억 7,781만원, 지방 5개 광역시는 2억 3,617만원으로 조사되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혹서기 등 계절적 비수기에 전반적인 주택시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서울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는 여전히 꾸준하고, 수도권 지역은 저금리로 인한 투자수요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주택 평균 전세가격은 아파트, 단독, 연립 역시 모두 상승하며 2억409만원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전국 주택 전세가격은 1.05%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상승률은 아파트 1.14% 연립0.92% 단독 0.64%의 순으로 아파트의…
[kjtimes=정소영 기자] 부영그룹이 설립한 재단법인 우정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중근/부영그룹 회장)이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한국으로 유학을 와 국내에 재학 중인 외국인 대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어 감동의 족적을 남기고 있어 화제다. 지난 24일 우정교육문화재단은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16년 2학기 해외유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13개 국가 유학생 100명에게 총 4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우정교육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유엔총회 의장을 역임한 한승수 전 국무총리, 13개국 대사 및 외교관, 재단 관계자와 장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장학증서를 직접 수여한 이 회장은 “열정과 의지로 학업에 정진하여 세계를 이끌어갈 훌륭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미래 지구촌 주인공들이 배움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과 문화지원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08년 사재를 출연해 공익재단인 우정교육문화재단을 설립해 2010년부터 매년 두 차례 한국으로 유학을 온 아시아와 아프리카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KJtimes=장우호 기자]서울 강북권 뉴타운인 ‘장위뉴타운’에 처음으로 래미안 브랜드가 선보인다. 30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현재 ‘래미안 장위1’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이 진행 중이다.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에 위치한 ‘래미안 장위1’은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총 939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은 총 490가구로 59㎡ 42가구, 84㎡A 295가구, 84㎡B 134가구, 101㎡ 19가구다. 85㎡이하의 중소형 가구가 전체의 약 96%를 차지해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삼성물산은 예상하고 있다. ‘래미안 장위1’은 래미안 브랜드에 걸맞는 우수한 평면구조 및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일반분양 가구 대부분은 채광과 통풍 및 개방성이 우수한 3~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전 가구가 남측향으로 배치돼 일조, 채광, 환기 등에 탁월하다.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을 제공할 첨단 IT 시스템과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주목할 만하다. 손목에 착용 가능한 아파트 출입 시스템인 ‘웨어러블 원패스’를 비롯해 에너지 절감시스템, 대기전력 자동차단 시스템, 자동세대 환기 시스템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여성과 어린이 등 거주자
[KJtimes=장우호 기자]LG전자가화면비 21:9, 38인치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모델명: 38UC99)를 공개했다. 30일 LG전자에 따르면신제품은 LG전자가 지금까지 선보인 모니터 중 가장 크다. FHD보다 2배 이상 해상도가높은 QH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통상 업무용으로 많이사용하는 24인치 모니터를 2대 나란히 붙여 사용하는 것보다화면이 더 넓다. IPS패널로 어느 각도에서도 또렷한 화면을 보여주고 곡면 구조의 화면은몰입감을 높여준다. 특히 이 제품은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됐다. 사용자는 엑셀과 워드를 한화면에 동시에 띄워 작업할 수 있고, 게임을 하는 도중에 인터넷창을 바로 옆에 띄워 상대를 공략하는방법을 검색할 수 있다. 웹 디자인, 작곡, 영상제작, 사진 편집 등은 물론이고 통계 작업, 주식 분석 등의데이터 분석에도 탁월할 것으로 LG전자는 기대하고 있다. 이 제품은 게임, 영화 등을 즐기기에도 최적화돼있다. 자체 개발한 1ms 모션 블러 리덕션 기능은 움직임이 빠른 화면에서나타날 수 있는 잔상을 줄였다. 또, AMD사의 프리싱크기술로 화면이 깨지는 현상을 최소화했다. 권봉석 LG전자 HE사업본부장부사장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금융투자가빅데이터를 활용해 관심종목을 추천하는 서비스 ‘빅터’를 오픈했다. 30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핀테크 전문기업인 ㈜스마트포캐스트와의업무제휴를 통해 빅데이터를 분석해 현재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종목을 추천하는 ‘빅터’ 서비스를 오픈했다. 빅터는 상장 기업의 성장가능성(펀더멘털), 상장기업에 대한 투자자의 기대심리 등 온라인상에서 유통되는 모든 주식관련 정보를 빅데이터 방식으로 수집, 분석함으로써 주가 방향을 예측한다. 또 해당 종목에 대한 각종 기사 및 SNS에서 유통되는 모든 정보, 온라인 반응 등을 통해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추출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종목을 추천한다. 아울러 추천된 관심종목의 주가 향방에 대한 예측율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빅터 서비스는 신한금융투자 프리미엄 콘텐츠 채널인 ‘S캐치’ (S캐치 홈페이지, S캐치 플러스 어플리케이션, 신한i HTS)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김형환 신한금융투자 디지털전략본부 본부장은 “이번 서비스는 핀테크활성화를 위해 신한금융그룹 차원에서 진행된 스마트포캐스트와의 제휴의 결과이자 차별화된 투자정보를 얻기위해 증권사를 찾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이지난 29일 ㈜삼정과 함께 스마트홈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스마트홈 전국 확산에 나선다. 30일 SK텔레콤에 따르면㈜삼정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부산ㆍ경남지역의 지능형 아파트 구축을 위해 스마트홈 플랫폼을 바탕으로 지속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내년 상반기부터 부산ㆍ경남지역의 분양 예정인 그린코아 아파트에 스마트홈 서비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삼정 그린코아 아파트 입주자들은 입주 시 조명, 냉ㆍ난방, 현관 CCTV와 같은 다양한 빌트인 기기들은 물론 본인이 구입한냉장고, 세탁기 등 다양한 IoT 생활가전을 연동해 스마트폰하나로 쉽게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조영훈 SK텔레콤 Home사업본부장은“이번 제휴를 계기로 많은 지역 대표 건설사들과 협력모델을 만들어 스마트홈을 전국에 확산시킬 수 있도록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Jtimes=장우호 기자]10호태풍 ‘라이언록’이 일본 도쿄 지역으로 접근하며 세력을 확장하고있다. 오늘 오후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채 일본 본토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10호 태풍 라이언록은 30일(오전 4시 기준) 현재 도쿄에서 남동쪽으로 약 460㎞ 부근의 태평양 해상에서 시간당약 20㎞씩 북동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날 오후에는 일본 동북부 해안인 센다이 지역 북쪽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라이언록은 오전 9시 기준 중심기압 970hPa, 최대풍속 35m/s, 강도 ‘강’의중형 태풍이다. 외신은 태풍 라이언록이 상륙하면 최대 100mm의 폭우가 강한 바람과함께 쏟아지고 해안지역에 1~2m에 이르는 폭풍해일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이날 밤 사이 혼슈 북쪽과 홋카이도 남동쪽 지역에 최대 150mm에이르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강수량은 시간당 80㎜를 넘는 곳도 있고 도호쿠 지방에서는 이번 태풍으로평년 8월 한 달 분이 넘는 강수량을 기록하는 곳도 있을 수 있다고 일본 기상청은 밝혔다. 일본각지에서 임시 휴교령이 이어지고 있으며 여러 행사가 취소됐다. 일본은 올해 9호 태풍 민들레도 상륙해 6
[KJtimes=장우호 기자]최근연예계 이혼 소식이 연달아 전해진 데 이어 가수 호란(본명 최수진)이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인터넷 매체 ‘TV리포트’는 30일 “호란이 결혼 3년만에 파경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란은 성격 차이 등의 이유로 남편과 불화를 겪었고 오랜 시간 고민 끝에 지난 7월 이혼 서류를 제출하며 완전히 갈라섰다. 호란은 지난 2012년 열애 사실을 공개한 뒤 다음해 3월 3살 연상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호란은 방송에서도 자주 신혼생활을 언급하며 부부애를 과시했다. 한방송에서는 전 연인이었던 남편과 13년만에 다시 만나 결혼하게 된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현재 호란은 SBS 파워FM ‘호란의파워FM’을 진행 중이며 다음달 중에는 클래지콰이 프로젝트의 정규 7집을공개한다.
[KJtimes=장우호 기자]‘사랑, 달리다’가 지난 18일부터20일까지 서울 삼성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국제영화제 ‘K웹페스트’에서 앙상블상을 수상했다. 김흥도 감독이 연출한 웹드라마 '사랑, 달리다'는 일본에서 올 로케한 로드무비형식의 영화다. '사랑, 달리다'는 극중 수잔 등 한국에서 실패를 경험했던 아이돌 연습생이 한국과 일본 공동 걸그룹으로 참여하려 일본행을 택하면서벌어지는 일들을 다뤘다. 수잔 등이 히로시마에 있는 일본 기숙사에서 어학연수와 걸그룹 연습생활을 병행하며 일어나는 요즘 젊은이들 간 사랑, 우정, 성공에 대한 영화다. 특히 김흥도 감독의 이번 작품은 전체를 일본에서 촬영한 영화로 낯선 환경에서 김흥도 감독의 순발력과 연출력이돋보인다. 영화의 완성도는 물론이고, 감동을 관객들에게 보여주는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김 감독은 제2회 국제영화제 'K웹페스트'에서 앙상블상을 수상하면서 "앞으로 더 완성도 높은 영화를제작에 힘을 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랑, 달리다'는 90여분의 장편영화로 재편집해 총 8부작으로 네이버TV 캐스트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물산[028260]과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그 이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0일 NH투자증권은 삼성물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실적 정상화와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합병 후 3분기 연속 추가 원가 반영과 구조조정을 거쳐 올해 2분기부터 정상화하기 시작했다”며 “수주 확대와 부실 선반영으로 앞으로 분기별 1000억원대의 영업이익이 유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연구원은 “손상차손 반영에 따른 상사부문 자원사업 개선, 식음서비스부문 안정적 성장, 패션부문 효율화, 온라인 매출 확대 등에 힘입어 전체 영업이익은 분기별로 1800억원 내외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 현재 시점에서 경제민주화 법안 통과 속도와 강도에 따라 삼성전자의 지주회사 전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삼성물산의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도 필요하다”며 “사업 전문성과 성장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삼성에스디에스의 물류사업을…
[KJtimes=김승훈 기자]GS리테일[007070]과 BGF리테일[027410]에 대해 SK증권이 ‘매수’ 추천을 해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30일 SK증권은 GS리테일과 BGF리테일에 대해 이 같은 의견을 내놓고 소비 부진에 따른 유통업 성장성 둔화 속에 편의점이 고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통업종의 부진에도 장기간 고성장할 것으로 보이는 편의점은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손윤경 SK증권 연구원은 “할인점과 기업형 슈퍼마켓(SSM)은 출점과 영업시간 규제로 성장이 둔화하고 있고 모바일 쇼핑마저 기존 오프라인 시장을 잠식해 유통업체들의 성장을 제한하고 있다”며 “대형 포맷의 경쟁 업태들이 영업에 제한을 받고 있다는 점은 편의점에는 기회”라고 평가했다. 손 연구원은 “편의점은 2014년 하반기 출점 규제가 완화한 데다 신규 점포의 안정화 기간이 단축되며 출점 속도가 더해지고 있다”면서 “편의점에 우호적인 이 같은 영업환경은 단기간에 변화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그는 “식품을 주로 판매하는 업태 중에서 출점할 수 있는 것은 편의점뿐”이라며 “대형마트와 SSM이 닿지 못하는 지역에 편의점이 점포를 내면 소비자들의 방문 가능성은 더 커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기[009150]와 KSS해운[044450]에 대해 증권사가 부정적 전망을 내놔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30일 동부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6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3분기에 기대 이하의 실적을 낼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전망치(548억원)를 크게 밑돌 것으로 전망한다”며 “삼성전기는 당분간도 체질개선을 위한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성장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권 연구원은 “최신 플래그십 판매량 증가에 따라 관련 부품 매출은 호조를 보이나 이전 주력 모델 판매량이 줄고 있어 긍정적인 효과가 대부분 희석되고 있다”면서 “시장에서 보이는 삼성전기의 패널레벨패키지(PLP·Panel Level Package) 사업 진출과 관련한 기대감은 이르고 PLP 사업과 관련한 매출은 내년 하반기에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KSS해운의 목표주가를 2만2000원에서 2만원으로 내려 잡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을 이루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家의 ‘땅사랑’의 실체가 일부 공개됐다.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57)씨의 부동산 보유 현황이 그것이다. 서씨가 보유한 부동산 규모가 공시가격 기준으로만 1800억원대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재벌닷컴에 의해 알려졌다. 30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서씨는 현재 본인 명의로 5건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딸인 신유미(33)씨와 함께 지배하는 유기개발과 유원실업 등 두 법인을 통해 서울 소재 3개의 빌딩을 보유중이다. 그러면 서씨가 보유한 부동산의 가치는 어느 정도일까. 우선 서씨 개인 명의 부동산의 경우 국토교통부 올해 공시가격 기준으로 총 1177억원 규모다. 이 중 평가액이 가장 큰 것은 신 총괄회장에게서 2007년 증여받은 경남 김해시 상동면 소재 73만여㎡ 토지다. 아울러 같은 해 증여받은 경기 오산의 4만7천여㎡ 토지는 82억원, 강남 신사동 주택은 83억원선에 이른다. 뿐만 아니다. 서씨는 법인을 통해 서울 삼성동(유기타워), 반포동(미성빌딩), 동숭동(유니플렉스) 등을 보유 중이다. 이들 빌딩의 평가액은 총 688억원이다. 일례로 반포동 빌딩은 서 씨가 2002년 롯데건설에 넘